안녕하세요~~
저는 작년9월에 군복무를 마친 건장한청년입니다ㅋ.올해 24살이네요
다름이아니라 제가 7년만에 첫사랑을 다시만났습니다.물론 짝사랑이었습니다.
전 원래 싸이를 안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첫사랑이보고싶어서 싸이월드 가입을하게되었고
그녀 이름을 검색하고 무작정 그냥 한명씩 다 찍어서 "어디어디사는 누가맞느냐?"
이런내용으로 쪽지를 다!!다!!!!!!싹다~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쪽지를보고 답장을하게되어서
연락을 하게되었고 7년만에 다시만나게 된 것입니다.
만남 첫째날 술을 먹었습니다. 저녁8시쯤?; 흠..그날 따라 눈이 좀오네요~
약속시간이 되니 그녀가 왔습니다. 우산없다고하니까 막 놀래면서 진짜없냐고;;
친구 빌려줬다했습니다. 진짜로 친구빌려줬습니다;;친구는 오래걷기때문에..
결국 저와 그녀는 술집까지 한 우산을 쓰고 걸었습니다.근데 길이 미끄러워서인지
제 팔짱을끼더군요.모..나름 기분좋았습니다 제가 짝사랑하는사람이기때문에;;ㅎㅎㅎ
그녀와 술을 먹고 이런저런얘기하면서~좋았습니다
그녀가 화장실간 사이 전 계산을했습니다. 그녀가오고 이제 가자했습니다.
더이상 있을필요가없기에;
밖에나가니 눈이 더오더군요. 약간 쌀쌀했습니다
전 그녀를 집에 데려다주고나서 다음을 기약했죠.
근데 그녀가 문자로 내일 영화를 보자는겁니다 오!! 좋다 근데 시간이 학원시간하고 겹치고;;
물론 저녁에 보면되는데 그녀는 다른곳에서 자취를하기때문에 저녁에는 불가능해서..
다음에보자고했습니다 ㅠㅠ
며칠후에 그녀 일하는 동네에가서 하루종일 놀고먹고 했습니다.좋았습니다 ㅋ
잠은 근처 아는형네서 잠을자고..ㅎㅎ
이게 두 번째 만남입니다;
자자 이제 세 번째만남;;오 너무기네요 글이;;
세번째만남!! 몰래 그녀 일하는 동네에가서 전화했습니다 .나오라고 ㅋㅋ
그녀는 마지못해 나온건지 뭐..나와서 저녁먹고 커피마시고..집에가려는데;;
제가 지하철 막차를 놓쳐서ㅠ 절대로 고의아닙니다!!차마 아는형네서 또 잘수없어서..
결국 찜질방을갓는데..그녀가 같이 가자해서 같이갔죠 ㅋ저한테 미안했나봅니다.
자기때문에 이곳까지왔는데;;
찜질방에서 잠을 제대로 자지도못하고;;그냥 뜬눈으로..ㅠㅠ 잠이와!??옆에서 첫사랑이
누워있는데..ㅋㅋ한 6시에잤나;;일어나니9시???
씻고 11시에 입구에서 만나서 그녀 자취방에 데려다주고 전 다시 집을향해갔습니다.
네 번째 만남..화이트데이였습니다.남들 다 사탕주지않습니까?
그거왜못해 돈만있으면 하나사서 주고;;좀 식상해보였습니다
전 이날을 대비해서 3주전부터 학을 접기시작했습니다 유치하죠?ㅋㅋㅋ
학999마리접고 색종이 한장에 편지를쓰고 그걸로 학을접었습니다 좀 크더군요 역시 ㅋㅋ
그리고 학담는병에 학을넣고 뚜껑(코르크마개같은거)에 속에 큰 학있으니까 그거 펼쳐보라고
쪽지를 꽂아뒀죠.캬 유치하다 ㅋㅋ편지내용은 좋아한다 사랑한다 사귀자 이런내용입니다.
그녀 퇴근시간에맞춰서 자취방에갔습니다. 저희집에서 넉넉잡고 약2시간걸립니다;
그녀에게 학병을 건네고 (물론 포장다했습니다 그러니 속이 몬지모르죠~)
다시 집에왔습니다. 며칠후에 답변을하더군요..직접만나서 또는 전화로 미안한모양인지
싸이로 글을남겻더군요 내용은 미안하다 친구로지내자 이런 뻔한레파토리..ㅠㅠ
전 나름 쿨한척했죠..에효~
한 2주간 서로 연락이 없었고.. 제가 너무궁금해서 문자를보냈습니다.
서로 답장오고가고하다 그녀가 주말에 보자는겁니다.저야 좋죠~!!
내일이면 다시 만나는데....아 그녀의마음을 도통 알수가없습니다;
제게 조금이라도 관심이있는건가요?아님 진짜 친구로써만;;?
아.......머리아퍼 글 진짜 못썻네요 재주가없어서요 ㅋㅋ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