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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에 결혼한 남자입니다

gura |2008.03.31 04:55
조회 797 |추천 0

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부터하겠습니다.

저는 20살에 결혼해 지금 예쁜 공주를 둔 21살 임○○입니다.

 

저는 19살때 친구의 소개로 그녀를 처음만났습니다..

동갑내기라 그런지 처음엔 서로에 대한 애뜻한 마음은 없었지만 잘통했지요..

그렇게 만남을 가지다 서로를 사랑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한6개월이지나 20살이 됬습니다..

우리사이에 애기가생겼습니다..

그걸 안 당시에는 우리가 떨어진 상태였죠..

저는 돈을벌러 멀리 갔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를 기다리다 제가 일하는 지역까지따라왔죠..

처음에는 애기를 가졌다는 생각에 그여자가 싫었습니다..

어린마음에 그여자떄문에 제인생이 여기서 끝나는건아닌지....

너무 어리석은생각이였죠..

우리는 생활이너무어려워 다시 살던곳으로내려왔습니다..

내려와 애기를 지우기로했습니다..

지금의 아내가 병원에 갔을때..저는 집에서자고있었죠..

병원에 갔다온 그녀의 배는 그대로였습니다..

애기 사진을보고 마음이아파 못지우고온거죠..

처음에는 저도 쫌미안해서 잘했다 그냥낳자!!며

대충넘겼습니다..그러다 시간이흘러 어느덧7개월이될무렵

저희집에서 부모님들을 속여가며 생활하고있었는데

저희는 속인다고 속인게 저희 어머니께서 알고계셧습니다..이미..

어머니께서 저희에게 알고있다는 말을 털어 놓은지 얼마되지않아

일이생겨 길바닦에 나앉았습니다..

그때 저는 일을해야겠다는생각에 일을갔습니다..

저녁10시쯤 아내에게서전화가 와서 지금 옷가방들고

밖에서기다리 그쪽으로오라해서 새볏3시쯤 일을마치고가니

배부른몸으로 편의점 밴치에 앉아있었습니다..무거운짐들을 들고..

그때 저는 지금까지 내가 너무했구나..하는생각이들었습니다..

그당시 저는 일을시작한지3일째되는날이라 돈이없었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술집에서일해서 하루하루 나오는 팁3~4마넌으로

생계를꾸려갔습니다 너무 힘들더군요..잘곳이없으니 싼 여관방이라해도2마넌은줘야되고..

임신한아내밥은먹여야되니 1마넌...저는 출근도 걸어서했습니다 매일같이그런건아니지만..

1시간20분정도의거리를 걸어서출퇴근했습니다..저라도 그렇게아껴야 될꺼같아서요..

그렇게한몇일지나다..이래서는 도저히 않될꺼같아..아는형에게5마넌 아내의친구에게20마넌..제수중에있던5마넌

이렇게30마넌으로 여관에서 달방을잡았습니다..

그때부터 먹는거이외엔 나가는돈이거의없으니 조금식모이더군요..

하지만 힘든건마찬가지였씁니다..

배부른 아내 병원재때 못데려가고..임부복하나 재대로못사주고..

처음에는열심히했습니다..

그런데..저도 그렇게되기전에는 누구못지않게 잘놀고 했던놈인데..

슬슬이생활이지겨웠씁니다..

그래서 일마치면 피시방..친구들과의술자리..

이런날이하루하루 늘어갔습니다..

아내를사랑했지만..제욕심이 컷던시기죠..

그때..아내는 저밖에없었죠...기댈곳도..애기할사람도..

아내는 그때 정말힘들었을겁니다..

그러다 돈이모여 우리는 방하나거실하나로된 집을 보증금을 깍아

보증금50 달20마넌 하는 방을하나얻었습니다..

그후 장모님에게 이제곳애기가나온다는걸 아내가 밣혔고..

그무렵 저희는 혼인신고를했죠..

그때도 별다른 변화없이 살았습니다..

그러다 2007년 11월 8일  오전 08:11분에 우리 예쁜공주가 태어났습니다..

한동안은 집,일 밖에몰랐죠 그어린것만보면 그냥 좋았습니다..

그렇게 한두달이자나 또 점점 이리저리 놀러다녔습니다..

아내와 공주는 집에그냥둔채..

그때도 당연..저는 아내를 사랑했지요..아내도 그런 저를 사랑해주었구요..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제스스로 뭔가 이상해져간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아내가 저를 바라보는 눈빛하며 모든게 예전같지않다는걸요..

저희는 다투는일이 있으면 저는 아무말없이 그냥..쌩깐다 그러죠..

입다물고 화풀릴떄까지 가만히 있습니다..저는 다혈질이지만..

우리사랑하는 아내에게만큼은 그러고싶지않아 혼자속으로 분을 삼킵니다..

그러다 정말 혼자삼키기힘들떈 일을나가서 문자나 전화로애기합니다..

우린 싸우면 항상 화해하고 사이가 더좋아졌는데..

 

3일전..입니다..제가 가게출근을해 문자를보냈습니다..

"나 공주 데리고 할머니집좀가있을께 우리좀 떨어져있자"

이렇게요...솔직히 아내가 저한테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홧김에한말이였습니다..

그떄 아내가 문자가왔죠

애기는 왜 데려가냐고...

저는 화났습니다.."왜그래?"도 아닌..왜 애기를 데려가냐고..

그후로 아내의 문자가 7통정도왔습니다..

저는 충격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저만 생각하는 그야말로 인간쓰레기였죠...

저는..아내가 저만 바라볼줄알고 저만사랑하고 저없으면절대 못살꺼라고요..

아니였습니다..이미 저의 아내는 저에겐 아무런 감정을 못느끼는..그지경에이르렀습니다..

저는 망치로 머리를 맞은듯..머리가 띵했습니다..

저는 바로 가게 사람한테말하고 집에일이 생겨 가봐야겠다 그러고 나와

소주4병을사들고 집에갔습니다

아내는 울고있었죠..

저는 소주를 마시며 애기좀하자고했습니다..

아내가 울며 말하더군요 자기자 사랑할때 자기좀 사랑해주지 왜않그랬냐고...

아기가졌을떄 그렇게 기댈곳없는 나를 왜혼자 나뒀냐고..

갑자기 울컥했습니다...

너무미안했습니다..

어린나이에 저한테 시집와 하고싶은것도많고 놀고싶은마음도 많을텐데..

지금까지 참았다는 자체도 대단했습니다..

저는 술을 잘못합니다 몇잔먹으니..술이취하더군요 저도 그때야 알았습니다..

내가 저여자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저에 대한 감정이 이제 더이상 없다니..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미칠껏같았습니다..

한편으론 화가났습니다..

눈물이 멈추질않았습니다..

이건 꿈일꺼라 생각했습니다..

그자리에 앉아있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일들이 너무 미안해졌습니다..후회됬습니다..

조금더 잘할껄..왜그랬을까..

한없이 정말..미쳐버릴만큼 미안하고 후회됩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지고있던 통장을주었습니다..

이거 가지구 가라고..너무이안한마음에 그렇게말해버렸습니다..

그리곤 집을뛰쳐나와 택시를잡아타고..한100미터쯤 간뒤내렸습니다..걸었습니다..

눈물이 앞을가려 지나가는 사람과 부딪치고 넘어지고..

하나도 아푸지않았습니다..

그저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죽는것보다 더고통스러웠습니다..

저도 갑자기 너무 기댈곳이필요했습니다..

마땅히 연락할대가 없어..친하게지내던 친구에게 전화를걸었습니다..

다행히도저와가까이있어..5분만에 만났죠..

사람들이 왕례가 많은 시내중앙에서 저는 그친구를 부둥켜않고 울었습니다..

친구는 아무말없이 저를 소주방으로 데려가 술을 시켯죠..

저는 마시고 또 마셨습니다..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집이더군요.. 친구와 아내..그리고 저..셋이서..

저는 눈물을흘리며 말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날싫어한다고 난 살가치가없다고..

참 한심하죠... 제가 지금까지 한거에 비하면 당연한일인데 말이죠..

그렇게 저는 죽는다면 벽에다머리를 박고 칼을들고 그렇게 저는 친구의 말림에 잠이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일어나..옆에자고있는아내를 또꺠웠습니다..

확실히하자고 앞으로어떻할꺼냐고..

아내가 말을 아무말도 하지않았습니다..

너무 화가났습니다..그래도 저는 그녀만을 사랑하면서살았는데..이제내가싫다니..

그녀도 제가 정말 싫어서 그런말했다곤 않믿습니다..

그녀는 누구보다착하고순정적이고여린여자니깐요..

그저 저에게 화가나서 그랬을껀데..저는 너무화가났습니다..

그래서 애기를안고 나갈려고하니 아내가 울며 애기만은나두고 나가라더군요..

저는 너무화가났습니다..자식을사랑하는 엄마의마음은당연한건데..

저는 결국 강제로 애기를 뺏어 할머니집으로보내버렸습니다..

그러곤 다시집에와 아내와애기했습니다..

그전까진 저는 이성을 잃은상태였죠..

아내가 애길르 찾으며 울고있었고 저는 가만히 그녀를바라보고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들었습니다..

내가미쳤구나..사랑하는 여자를 또 이렇게 아푸게하느구나..하면서요

저는 그때부터 무릎꿀고 빌었습니다..

제발 나좀 예뻐해달라고..내마음 알지않냐고..난너밖에없다고

정신ㄴㅏ간듯 빌었습니다..빌고 또빌었습니다..

난 너없인 죽는다고 제발 날좀 사랑해달라고..

내가미쳤었다고 앞으로 더 노력한다고..

그렇게 몇시간이흐르고 아내와 저는 서로부등켜않고울었습니다..

저는 내가지금껏 너에게 너무 못해줬다고 미안하다고..

아내는 저에게 내가 잘못했다고..

그렇게 저희는 한동안 가만히있었습니다..

그리곤 아내가 애기가 보고싶다했지만 저는 하루만우리둘이서만같이있자고 그러니

못마땅해하며 알았다그랬습니다..

그날 저는 애기떄문에 1년동안 못한 데이트를했습니다..

그러곤 하루가지나 애기를데려와 셋이서하루를 보내고

지금아내와 애기는 잠이들었습니다..

 

하지만..지금 아내가 저에게 다시 마음이 완전 돌아올지 궁금합니다..

저는 그녀를 너무 사랑합니다..그녀없는세상 그냥 저에게는 죽으란 사형선고와 같은겁니다..

그녀도 저한테 다시 마음돌리도록노력한다며 방금전 자기전에도 손꼭붙잡고울며야기했습니다..

저또한 아내에게 그런애기를 한번들으니 믿음이란게 조금사라졌습니다..

어떻해야되죠 우리지금...? 이렇게저는 그녀에 대한 믿음을 길러나가고

아내는 저에 대한 사랑을 다시키우도록 노력해야하나요..?

아니면 더 힘들어지기전 끝내야되나요..?

저는 끝내는건 정말 죽는것보다 더싫습니다..

하지만 같이사는게 잘못된 선택이면 제 아내가 후에 더힘들어질까봐 이런질문드리는겁니다..

저는 제가 죽었으면죽었지 아내가 힘든건 싫습니다..

제발 우리사이어떻해야되나요...

그리고 아내는 저와의잠자리를 피합니다..

예전에는않그랬는데..요즘들어 피합니다..

우리는 임신중에도 자주하곤했는데..

제가 단지 싫어져서 그런가요..??

아내말로는 잠자리가지는게 너무 체력이 안딸아준다고그러는데..

가끔하는게 자기는 좋다는데..

제가 때쓰지않으면 먼저하자고 절대 않그러거든요..

이문제점도 어떻해 풀어나가야할지요...

 

지금여기까지 읽어주셧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답변남겨주시는분께..연락처라도남겨주시면

작은선물하나라도보내드리고싶습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시기를 맞았습니다...제발 좋은 해결방법알려주세요...

저 이대로 가슴아파죽을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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