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대구에 자취하는 학생입니다.
어법, 철자 지적하지 마세요.. 생각나는대로 흥분해가 빨리 적습니다.
반말 적어 미안합니다.. 하나하나 고치기 힘들어 그냥 안 고칩니다.
아 미친 사이비 년놈들........
저녁 먹는데 누가 방을 똑똑 뚜드리네?
문 열어줬다.
어떤 빙시 같은 여자랑 20살 된거 같은 멍청한 남자 한 놈..
"혹시 세상 이치에 대해 관심 있나요?"
바로 쪼까냇어야 옳앗다..
근데..사실 내가 관심이 좀 잇긴 하다...
그래서...
"그럭저럭이요"
실수다. 얼빵하게 그 순간 난 정말 순진햇다. 샹~
그럭저럭이요... 말이 끝남과 동시에 놈년들 입가에 미소를 띄우더라..
그 미소의 의미를 빨리 알아채야 햇다 시바....
난 너무 순진하다.................
차츰차츰 세상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따위 미친 질문을 슬며시 물어오는데
순수한 청년인 나는 차근차근 대답을 해줬다.. 나도 미쳣다....
왜 순진하게 대답해줬는지....-_-;;
근데 시간이 좀 지나자 놈년들 편 먹고
운명이 어떻고 석가모니가 어떻고 하늘이 왜 파란색인지 아느냐...우주 만물 생성 근원이 어떻고 딱 들어보니 우스운 이야기 한도끝도 없이 시부린다..
나는 운명 안 믿는다... 나신교 아느냐? 내가 신이다. 난 나를 믿는다 너희도 너그 자신이나 믿어라... 밀레니엄 시대에 왠 석가모니냐? 엣날 사람이야기 하지 마라... 내랑 같이 이명박 욕이나 하자...
하늘이 파란색인거 내랑 상관 없다..... 나는 내 할일하기도 바쁜데 하늘 파란색인거 머할라 생가하느냐.. 너희들 한가하냐고
이상한 말 지끼는 년놈들때문에 나도 짜증나가 그 놈년들 답답해라고 일부러 이상한 대답 막 햇다.
저그도 짜증 낫을거라.... 피장파장.. 설상가상이다. 시바..
대충 이상한 대답해주면 돌아갈 줄 알았는데... 본격적으로 자리에 앉아버리네???
순간 새됐다는 생각 들더라....ㅡㅡ
놈년들 자꾸 이상한 한자랑 순진한 속담 들먹여가며 시부리는데
내 머릿속엔 온통 저것들 어캐 쪼까내지...?
라는 생각....
도저히 쪼까보낼 적절한 생각이 안 들길래...
내가 생각하는 인생의 이치를 졸라 설명해줬다...............
요곳들 날 꼬실려 왔는데 어림없지...
내가 되려 저것들을 꼬시가 내 생각 전파하자는 심정으로 목에 핏대 세워 졸라 이야기해댓다..
역시나 가만히 듣고 있지 않앗다..-_-;;;;
내 한마디 하면 저거는 둘이서 2마디 햇다..
또라이 같은 년놈들이....
저거가 생각하는 건 모든 사람들에게 다 적용되는
세상의 올바른 이치이고..
내가 말하는건 고집과 편견에 얽매인 니 주장일 뿐이다
라는 늬앙스로 이야기 하네??
내가 눈치 못 챌줄 알앗겟지...
이미 눈치깟다! 그리고 나 열 제대로 받았다!!
요곳들 디져보라고.....
공격성 발언에 돌입햇다...
니는 무슨 근거로 그런 이야기 하느냐고...
석가모니가 그런 이야기 한 증거를 갖고 온나고....
그리고 넌 석가모니가 하는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머냐....
너희는 석가모니의 권위에 홀려서 그의 말과 행동이라면 무조건 추종하는 추종자들일뿐이다...
그놈의 석가모니 니나 믿지 나는 안 믿는다...
믿는 니한테나 통하는 이야기다...내한테 쓸데없이 들이대지 마라...
자꾸 운명운명, 석가모니 석가모니, 니가 지금 석가모니 할배랑 졸라 친하고 운명을 다 꿰뚫어 보는듯 말하는데 내가 아는 뉴턴 삼촌이 들으면 화내겟다?
뉴턴같은 과학자들은 과학으로 모든걸 밝혀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운명도 과학적으로 검증이 가능하냐?? 검증할 수 있으면 내한테 들이대라..
니 운명은 어떤 운명이냐 사람들에게 이런거 말하고 다니는게
니 운명이냐고 꼬치꼬치 캐물었다..
옆방에서 무슨 일인가 하고 사람 나와서 빼꼼히 쳐다보네?
옆방 아가씨 이쁜데 쪽팔리기도 하다 년놈들 때문에 시바...
옆집 사람 덕분인가..?? 쓸쓸 말 수가 적어지네???
드디어 내한테 gg치는가 싶더니... 가방에서 이상한 글들 적힌 종이쪼가리 꺼낸다...
일단 이거 읽어보고 다시 이야기 하잔다...
와 환장째리뽕스 되겟네...
a4용지 두장 분량에 글이랑 이상한 그림 잇다.....
글쓰 크기는 또 얼마나 작은지 눈깔 째지겟다....
개짜증 극도로 나고 너그들 인제 안 가도 좋으니 시바 끝까지 해보자는 심정....
이미 내한텐 자존심 싸움으로 넘어갓다....
저기 내 밥 먹는 중인데 다 먹고 나서 이야기 합시다...
돌아 앉아가 그냥 밥 뭇다...
놈년들 너그끼리 실컷 시부리 보라고....
우와 뒷통수 대고 어찌 그리 잘 시부는지.....
밥 먹다 밥상 면상에 던질뻔햇다.............
분명 누군가 내 속 뒤집어 놓을라고 일부러 보낸 사람일
것이라...ㅡㅡ
아님 저렇게 집요할 수가 없다....ㅡㅡ
일부러 늦게 먹으니깐 양껏 시부리다 입이 아픈지 다 먹어갈때쯤 갈라고 일라더라.....
홀연히 종이 두장 달랑 남겨둔 채..ㅡㅡ
그 순간 너무 행복했다..................
너무나도..
행복은 다른곳에 있는게 아니었다..
개 ㅅㅂ 도를 터득하십니까?? 또라이 놈년들........한번 앉으면 자리 뜰 줄 모르는 놈년들.... 빨리 갓음 하는 남의 속도 모르는 놈년들..... 입만 살은 놈년들.... 사람 간 다 디비놓고 미안하단 말도 한마디 없이 가는 놈년들...
감히 누굴 갈치려 드는건지...... 지금 생각하니깐 너무 열 받는다..
저거가 책으로 세상 이치 좀 배웠다는건 인정해주겟다만...
세상 이치가 책으로 그렇게 간단히 배울 수 있는 내용이라면 나도
맨날 5시간씩 공부하고 5년 후에 석가모니, 공자 ,노자, 아리스토텔레스, 예수까지 다 하겟다..
저거가 도를 터득했으면 이치에 맞게 배운대로 겸손히 살면 되지 어디서 얼만큼 배웠다고 20대 밖에 안 된 젊은것들이 건방지게 길거리 돌아댕기며 모든 사람들이 자기보다 하수라는 듯 그런 것들을 말하고 댕기는거야..
어디서 저거가 무슨 스승이나 된 듯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가르칠려고 드는건가....
그 놈년들이 말거는 상대측을 개무시하는 행위가 아닌가....?
길가는 상대 아무나에게
너희는 내보다 이치를 모르니 나에게 배워라?? 이런 뜻??
개건방진것들....
생각할수록 웃기는다...
저명한 스님정도 되면 도에 대해서 이야기 들어줄 수 잇겟다만 그런 스님들은 겸손하기 때문에 함부러 이야기하고 않더라......
하여튼 개사이비 같은 것들이 어디서 편협한 지식을 가지고 와서 인생 이치 다 꺠달은 양 갈치려 드노......
얄팍하고 되도 안 한 앎으로 설쳐대는 하룻 강아지 같은것들......
아놔 ㅅㅂ 소~~~~~~ㄱ ㅌ ㅓ ㅈ ㅕ~~~~~~~~~~~~~~~~~~
내 논리적으로 이야기 잘 풀어나가는데 오늘은 실력발휘 못햇다.
날카로운 질문으로 그 놈년들 입에서 직접 오류의 말들을 끄집어 냈어야 햇는데...
ㅅㅂㅅㅄㅄㅄㅄㅄㅄㅄㅄㅄㅅ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ㅂ
뭔가 당햇는 기분이다... 너무 분하다 제길!!!
오늘은 내가 너희의 집요함에 급당황 햇다만....
담엔 반 조져주마........
또 걸려라................
너희들 "도를 아십니까?"
단체로 싸그리 조자 줄 것이다.
이제 "도를 아십니까?" 이것들이랑
전쟁을 선포한다
"도"자 나오는 순간........
칼..... 칼 "도" 자로 다 찔러주겟다..
★궁금합니다..★
1. 그 사람들은 왜 그렇게 집집 마다 찾아다니며 그런짓을
하는걸까요....?
2. 세상 이치에 대해 배우는건 좋다만....
그런 이치들이야 사람마다 살아가면서 각자 다른 형태로
꺠우치고 각자 다른 방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은가..?
저희가 배우는게 100%맞다는 확신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권위의 오류에 빠진 무리들이란 생각밖에 없다..
3. 그 인간들은 어찌 그리 하나같이 끈질깁니까...??
4. 왜 다 못생겼을까??? 그런 이야기 하러 다니는 사람들은..?-_-;;;
좀 잘 생기고 이뻐야 말빨이 먹히지 않을까요...?
5. 그놈년들 어디서 뭘로 공부하는거죠??ㅡㅡ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들..머리 속에 머 들엇는지 진짜 궁금..
ㅅㅂ 화가 안 가라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