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제 소개 부터 할께요
전 27살에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평소 네이트에서 글도 많이 읽고 사진도 많이 보고 리플도 살짝 살짝 달다가..
어제 일이 자꾸 기억이 나서 시간도 나고 해서 글짜 몇개 올립니다..심심하신분 읽어주세요 ^^;;
2008년 4월 2일 태어나서 두번째로 소개팅 받은 날이에요...
처음은 동년 3월달 ㅎㅎ
대학교 다니는 (남)동생이 처음으로 좋은 여자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동생이라서 마냥 좋기만 했지요
기대감도 있었고 무엇보다 건설업 하니깐 요즘 여자분들이 많이 싫어 해서 .....ㅡㅡㅋ
장소는 커피숍에서.... 시간은 6시쯤이 좋을뜻 했어요 ((소개팅에 개념을 제가 잘 몰라요))
설레는 마음으로 어제 업무를 일찍 맞추고 집에가서 꽃단장좀 하고 시내에 있는 ((o2))*참고로 전라도 광주에 사는 사람이에요)) 커피숍에서 먼저가서 기달렸져
한 20분 정도 있으니깐 동생이랑 이쁘고 귀여우신 여자분이랑 같이 들어왔습니다.
간단한 서로간에 통설명좀 하고 이런 저런 애기를 했지요
애기를 하는데 문뜩 문뜩 어디서 본듯한 얼굴인데 기억이 나질 않는 겁니다.
그래서 애기하다 중간에 "혹시 제가 낳설어서 그러는데 제가 본것 같다고" 그러자 그녀는
그냥 애뜻한 웃음만 짓었어요
너무 이쁘고 귀여웠져 그래서 잠시 그생각을 잊어버렸어요.
말도 착하게 하고 생각도 있어보이고 저보다 더 어른 스럽기도 하고 암튼 좋은 분위기로
밥과 함께 음주 를 할수 있는곳으로 이동 했어요
사실,, 주머니 사정도 빳빳한데 저도 모르게 그만 고급은 아니지만 꽤 비싼 레스토랑을 찾았지요
거기선 그녀와 저만 가게 되써요..동생은 빠지고
그녀와 같이 식사를 하고 와인을 몇잔 마시다가 이런 저런 애기를 하고 ..
갈수록 전 그녀에게 호감이상으로 좋은 감정이 많이 생겼어요
물론 ...그녀는 모르지만 ...ㅎㅎ
그러다가 옛 이야기를 하면서 너무 좋아..술한잔 먹으러 갔져 장소 이동
먼저 여자분이 집 주소 근처에 있는 술집으로 이동했어요
술먹으면 어케 바라다 줘야 될지 몰라서요 저도 술먹었으니 차로 배웅하기도 애메하고 그게 젤로 편한것 같아서요..
술먹으면서 이런 저런 애기를 하다...
이런 사건의 개기가 시작이 된거져...ㅠㅠ
술을 몇잔 마시더니 그녀는 제가 누군지 안다고 말하는거에요
저도 약간 술에 취해서 그러냐고 어디서 봤냐고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녀도 그건 중요한게 아니라고 말하고 근데..그녀가 자꾸 문자를 보내는 거에요..
전 시간이 그럭저럭 10가 넘어서 집에서 왔는가봐..생각을 하게 됬져 근데...
그녀가 " 오빠 우리 사귀자" 그러는 거에요..
((속으론 엄청 좋았고 기분도 날아갈듯 ....)) 제가 잘못 들었는지 약간 당황스런 목소리로
" 뭐라고..사귀자고...벌써 ?? ㅋㅋㅋ하고 웃음을 짓었져...
근데 그녀가 저에게 하는 말이 ..."오빠 ((실명 공개 안할께요)) 0 0 구 랑 예전에 사귀었잖아
사실 나 그애한테 문자 보냈어 오빠 넘 좋은데 0 0 너 지금 남자친구 있고 나 이오빠 넘 좋은데
사귀어도 되냐고 " 그러면서 문자를 보여주는 거에요 ...
상황 자체가 당황 스럽고 전 "그럼 처음부터 저 아셨어요 왜 말씀을..안했어요 "
그녀가 술 깬 목소리를 그러더군요 ..."사실 나 오빠 예전 0 0 랑 사귀였을때 생일파티때 초대 되었다고.. 나도 처음엔 너무 당황스러워서 말을 못했고 근데 오빠랑 이렇게 같이 있으니깐 넘 좋고
편했다고..그리고 그 0 0 에게 예전에 간간히 오빠 애기도 들었었고 나쁜사람 아니잖아" 하면서
다시한면 저에게 대답 안하면 사귀는 거다 ..하고 웃음을 짓었어요
전 머리 속이 넘 복잡했져 ((이게 뭐징 지금 아..술취해서 ...)) 어찌됫든
5초동안 대답을 못해서 그녀와 사귀게 되버렸져 ((솔직히 5초는 너무 했음)) 한 몇일을 줘야지.ㅋ
잠깐 제가 예전 애기를 할께요...
## 사실 전 2년~3년전 정말로 세상에서 좋아하는 그녀가 있었습니다 .
지금도 제 추억이랑 마음속으로 그녀를 좋아하고 그녀가 보고 싶져
그때는 몰랐어요 그녀랑 헤어지고 다른 사람도 만나고 그랬는데 ...
그치만 항상 술에 취하면 그녀애기를 했답니다 친구들이... ### (예전애기)ㅠㅠ 또 생각나 ㅠㅠ
그리고 이런저런 애기하다 제가 좀 많이 취해서 그녀와 헤어지게 됬고
아침에 일어나 회사를 출근하고 고민 고민 생각 생각 엄청 하게됬져...
술을 먹어서 늦잠을 자버렸는지...핸폰을 집에 낳두고 와 버렸거든요 ㅜㅜ
암튼 고민 되게 많이 했음..
그리고 퇴근을 하고 혹시나 그녀에게 전화가 왔겠지 생각 했는데
예전에 사귀던 여자에게 7통 전화 오고 문자가 와있드라고요..
((사실 어제 그애한테는 부제 전화 2통에 문자 한통))
"잘 사귀봐 그친구 괜찮은 애야.. 근데..어쩌다가 내친구를 ...세상 좁다.."
늦게나마 답문을 보냈져 ..."잘 지내냐구...그러게 세상 좁다 근데 썩 내키지가 않다고
너랑 친구라는게 많이 걸리기도 하고 " .... 뭐 인사정도 몇 통 보내고 ...그랬져
또 전 생각에 잠겼줘 이게 뭐하는건지....그냥 기분이 별루 였어요
그러다가 어제 그애에게 걸려온 전화 반갑게 인사하고 오늘 핸폰 이래...저런....애기....하고 끊었져
그리곤 피곤해서 싯고 잠을 자려는데
전화가 한통 왔어요 .....예전에 사귀던 애 전화 번호 저장을 안했던 상태라 처음엔 안받을려다가
남친걸로 전화를 했나?? 제생각....암튼 받았져..
0 0가 하는말.. 술먹은것 같아요 <---이친구 월래 술 못 먹거든요...
" 사귀지마 ..나도 오빠 좋은 추억으로 평생 가지고 갈꺼라고 내가 모르면 그만인데
모르겠어 사귀지마...하면서 울먹이는 목소리로...암튼 20분 통화 동안에 사귀지 말라고 ...
전화를 끊고 한참동안 전 바보가 되었습니다...
뭐여 정말 아우....근데 이상하게 사귀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제 그녀의 해맑은 미소가 생각나고 ... 나도 그애를 호감이상이란 감정때문에
뭐라그럴까 암튼 설랜다고 할까낭...암튼 그러는데 ..
그애가 나 때문에 상처 받을까봐.....아~~왜울어~~울 사람은 난데...
물론...전 예전은 예전이고 지금은 지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묘한 감정 참 이상하네요....그렇지 않아도 업무적으로다가 힘든데...
전 지금 어제 만난던 그녀와 사귀는 사이가 되는데 고민이 ...
그래서 답답한 제 심정을 이렇게 글로 써봤어요....
혹시 다 읽어보시면....댓글좀 남겨주세요 ... 전 사람을 그리 많이 만나보지 못해서 잘 모르거든요
근데 글짜가 왜케 많아 졌지 짧게 쓸려고 했는데 읽어보는사람 없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