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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던 디자인 취업현장...

디자이너? |2008.04.05 04:40
조회 801 |추천 1

참...... 무슨 말 부터 시작할까요....... 좀 깁니다....

오래읽으셔야할듯하네여....

저의 짧은 인생사가 다 담겨져 있어요....

 

중요한 이야기는 중간에 줄쳐진 부분부터가...

 

 

지금이 4월달이니깐.....

딱 5개월 정도 된것 같습니다.

 

그래픽디자이너로서 저는 항상 열정이 있었죠 지금도 있습니다. 그리곤 꿈을 꾸죠....

제가 지금껏 낸 원서는 60개 이상 정도?

 

작죠?

아직 졸업한지 얼마안된 새내기라서 그렇습니다.

 

모든 대기업이다기 보다는 대략 디자이너를 뽑는 대기업 중소기업 위주로 내고

나머진 제가 맘에 든 곳에 다 써냈지요....

특히 영어를 안보는 곳... ㅋㅋㅋㅋ

골라서 골라서 원서를 냈습니다. ㅎㅎㅎㅎ

 

 

이게 웃긴데... 실은 저는 고등학교때 디자인과는 다른 분야에 있었습니다.

실업계에서 전망있는 분야라고  하죠~ 뭐... ㅋㅋㅋ 아시잖아요.

그러다가 운명적으로 디자인으로 전향하게 되었지요. 아마 그때의 친구 덕분일까?

생각해 봅니다.

 

그당시 생각해 볼까요? 2002년도면 컴퓨터그래픽이 뜰때죠 ㅋㅋㅋ 와~~ 하면서

포토샵도 많이 알려지기 시작하고요. 아실분들은 아실듯~

 

뭐 저도 그 열풍과 친구 덕분에 이길에 들어섰네요.

제가 근데 얼마나 그림을 못그렸냐면....

 

대략 중학교때 저희반을 대신해서 혼자 혼이났습니다. 대표로서 가장 못그렸다고.....

 

-_-;;;

 

그런 제가 디자인으로 갔습니다.

웃기게도 이게 운명이었던거 같네요.......

 

정말

저는 그때 처음으로 열심히 했던걸로 생각합니다.

붓을 열심히 잡고 색칠하고 그림그리고.....ㅋㅋㅋ

 

정말 열심히 했지요

 

대학교들어갈때 추가합격할정도로 저는 공부를 잘 못했지요.....수능도 확딸리고....-_-;;;

들어가서 꼴등은 하지말자라는 생각에 그냥 못그리지만 열심히 나름 그렸죠...

 

결국 전 그학기에 처음으로 장학금이란 것을 받게 되었습니다.

 

실업계에서 디자인을 전혀 배우지 않았던 제가 대학교때 처음으로 디자인을 배워

처음으로 장학금이란 것을 받는다는 자체가 저의 마음가짐 자체를 바꾸게 되었지요

 

그래!!!

 

디자인에 있어서 최고가 되는 거야!!!

그래서

그때부터 뭔가를 찾길 시작했어요!

 

뭐랄까

 

이런거 있잖아요

 

디자인이란 것은 뭔가가 학교성적이 아닌 다른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고 그때 생각했어요

 

가령 상장같은거?

 

디자인이라는 것은 자기 작품만으론 느낌을 전달하기는 힘들거 같았죠

 

 

가장 객관적인 상장이란 것을 겨냥했어요

그래서 대학교 2학년 때부터 미친듯이 공모전에 도전하게 되었지요.

거의 주말이 없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그때 단지 저혼자서만 했었으니까요...

 

쌀광고공모전이란 것도 하게 되었지요.

여기서 저는 다행히 운명인지는 몰라도 광고캠프란 데를 처음으로 가게 되었어요....

 

?조에 편성되었는데....

정말 멋지고 좋은 분들이 많았어요...

 

그분들에게 많은 조언들을 듣고 이야기도 들었어요

그리곤 그 광고캠프에서 실무광고인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요

 

"

순간의 메이저리그보단 차근차근 하나씩 배우며 올라오는 멋진 광고인이 되세요...

"

 

참 많은 걸 배웠어요...

 

그때 처음으로 또 모 방송국의 뉴스 방송또한 타게 되었지요...

그리곤 마지막엔 입선이라는 귀한 상장까지 타게 되었어요....

그 수많은 유명한 디자인학교 그리고 열정의 예비디자이너들 사이에서...

 

혼자서 말이죠....

 

 

 

전 정말 떨렸어요........ 이길은 정말 내가 가야하는 길이다!!

이런 생각이 머리속에 계속 맴돌았지요....

 

이렇게 저의 첫번째 상이 저의 손에 들어오고 나선

이상하게도 상장이 다시 또 들어오게 되었지요.

 

바로 대한주택공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되었어요....

전 그때  아......... 이제 나도 풀리는건가 이제 감각을 찾게 된건가 하고 생각했지요

정말 열을 올리면 대상도 탈 수 있는 것만 같았죠!!!

 

그러나....

 

그때 군대에서 연락이 와 버렸네요....T.T

 

오라고............ㅋㅋㅋ

 

그냥 전 이렇게 생각했어요. 대한민국남자라면 다가는 건데 나도 그럼 가야지

다녀와서 더 잘하면 돼지 뭐~! ㅎㅎㅎ

그리곤 GOP 최전방까지 가게 되었지요... -_-;;;이럴거 까지는....

 

2년이란 시간이 지난후..

 

전 드뎌 졸업을 하고

 

대학3학년을 복학을 했어요...

 

컴퓨터앞에 앉으니...

 

대략 포토샵과 일러스트 메뉴가 많이 바뀌었더라고 ㅋㅋㅋㅋ

대략 옛날버젼을 다시 설치해서 사용했죠... ㅋㅋㅋ

 

근데 막상 군대에선 열심히 하고자하고 나왔는데

나오니 감각이 엄청나게 무뎌지더군요.........

이건뭐 패닉상태라고나 할까.......-_-;;;

 

많이 힘들었어요.....

 

그때 저는 선배 한분을 만나게 되었죠...

저는 혼자하기가 싫었어요. 왜냐면 공모전 나갈때 마다 다른 사람들은 팀들로 하더라고요

그리고 2학년데 상을 받으러 가도 팀들이 타는 모습이 얼마나 부럽던지.......

 

저도 무언가 같이 해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선배한분과 작업준비를 하게 되었고 ㅎㅎㅎㅎ

마음이 통하더라구요 ㅋㅋㅋ

 

결국 그 선배와 같이 다시 공모전에 매달리기 시작했어요.

돈도 많이 후달렸죠....

(디자인하신분들이라면 출력비를 아실겁니다...판넬비...참가비...-_-

제일 심한건 바로 식비죠....T.T)

 

여튼 미친듯이 공모전에 나갔어요

거의 한달에 5~6번 정도?

 

으...................

 

 

근데 어찌 된 일일까요..... 다떨어졌어요.....

웃기게도 2학년 때 잘되던 것들이 우수수 다떨어지더라고........

무조건 떨어졌죠..... 이건된다!!! 이건된다!!! 해도 떨어지더라고요.......

 

 

운명일까요...........

 

 

1학기에 탄거라곤

그냥 내면 주는 공모전(1회정도라고 생각하시믄...)

에서 입선을 하나 건진게 다였어요......

 

 

공모전에 나간건 많고 건진건 없고

단지 저희 옆엔 떨어진 저희의 아끼는 작품들만이 곁에 있었지요...

 

저는 다시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생각해보니 그렇다면 산업디자인은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곳은 딱히 지정한 제품도 아니고 그냥 시각디자인전반에 걸친 작품을 다 받으니까요

저는 저희의 떨어진 작품들을 다시 살릴 생각에 이곳에 보내기 시작했어요

 

전국에 하나씩 다있더라고요

부산산업디자인대전 대구산업디자인대전 대전산업디자인대전 등등

뭐 천지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저희 작품들을 다 보냈어요!!!

 

그리곤~!   

 

상을 받게 되었지요

비록 특선과 입선이 대다수 지만 너무나 기분이 좋았어요

 

그렇게 탄 상이 대략 4개

 

이렇게 열정적으로 3학년을 보내게 되었지요....

 

그리곤 4학년이 되었어요

 

이때는 저에게 학생으로서 마지막으로 도전할

 

대한민국산업디자인대전이 있었지요 이번이 42회나 돼는 무척 큰 대회였지요...

저는 마지막 히든카드 아이디어를 내서

이 대회에서 결국 입선이라는 상장을 타게 되었어요.

 

정말 기뻤죠.

이대회는 다른 대회와는 다르게 제가 많이 도전하고 고배를 마셨던 곳이었지요

결국 끝자락엔 상을 받아내니.... 그 기분이란.... ㅋㅋㅋ

 

이렇게 말고 다른 공모전도 또 나가게 되었고

 

저에겐 졸업전 상장이 도합 12개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있게 되었어요

대략 입선과 특선이 대다수고 우수상하나가 가장 높게 받은 상장이었죠.

 

 

 

정말 미안해요...이거뭐 제 자랑만 늘어놓은것만 같아서...-_-;;;

 

 

 

이렇게 저는 저의 목표대로 결국 상장을 많이 얻고 졸업하게 되었어요.

비록 입선과 특선이 대다수지만 그만큼 그걸 만들면서 저만의 디테일도 올라가게 되었죠.

 

뭐랄까......

 

전 자신 있었어요. 뭐든 하고 싶었고 잘해내고 싶었어요

 

운명이란 참 얄궂는 것아요...

 

 

저는 졸업전에 딱 2군데에서 연락을 받았죠

 

저는 원서를 넣지도 않았는데 한군데는 벌써 오라고 연락이 왔어요...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온라인 광고대행사였고 업계에서도 많이 알아주는 유명한 곳이었어요.

그러나 이곳은 제가 졸업전시회준비로 전시회 끝에 연락을 하겠다는 말을 했지만

결국 전화를 하니 다른사람을 뽑았고 추가계획이 없다고 했어요....T.T

 

그리곤 인연이 끝나게 되었죠.....

 

 

바로 두번째 회사는 IT회사 였어요...

RFID를 연구하는 회사였어요... 여기는 제가 전망을 보고 제가 지원하게 되었죠

정말 괜찮은 곳이었죠

 

왜 IT 회사였냐구요?

 

저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디자인분야에서 있는것도 좋지만 좀더 나중을 생각하면 이런 좋은 중소기업에서

자체 디자인을 만들어가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했어요

 

나중에 나이가 들면 차라리 이런 좋은 중소기업에서 높은자리에서 전체적인 디자인진행을

하는것이 보이는 눈에나 하는 저나 입장이 훨씬 좋아 보였거든요.

 

다행이 서류를 통과하고 면접을 보게 되었죠

 

정말 좋은분들이었죠

제가 마음을 열고 다 말할 정도로요

 

진심이었죠

 

저의 포트폴리오를 보시곤 저의 미래가치성에 있어서 회사에 도움이 되시겠다고 생각

하셨나봐요.

 

그리곤 나중에 연락을 주시겠다 하셨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어머나!!!

 

 

제가 합격을 하게 되었죠

 

야호!!!

 

출근하면 되겠다!!!

 

그러나 저희 학교는 학기중이 었고 그 학기중에는 교수님의 허락이 있어야 회사에 출근할수가

있었죠. 저는 교수님들께 여쭈어 보았지요.

 

이게 실순데... 제가 정했으면 밀어부쳐야 되는데...

 

여튼 교수님들의 의견은 이랬어요..

 

디자인의 기초실무를 배워 나가야 된다. 기초적인 인쇄공정 실무를 모르는데 어떡케 IT기업에

들어가서 니가 브러슈어같은 인쇄물들을 만들어 낼수 있겠냐

미래를 준비할려면 디자인기초실무부터 배워라...

 

답은 디자인회사에서 기초적인 실무들을 배워서 가라는 말씀이셨죠....

 

저는 정말 생각이 복잡했어요...... 다른 동기들 선배들까지 반대 했으니까요.....

 

결국 저는 눈물을 머금고 못간다고 말해버렸어요.......

 

연봉도 정말 좋았고 복리후생도 중소기업치고는 정말 좋은 조건이었죠.......

 

 

너무 아쉬웠어요.....

이렇게 두 회사를 떠나보내고

방학을 하게 되었죠.... 아직 2월은 아니었거든요~ ㅎㅎㅎ

 

 

그 뒤론 원서를 쓰는 족족 다 떨어지더라고요...... -_-;;;

 

대기업들은 모두 영어로 카트 카트 카트....

괜찮은 중소기업들은 디자이너 경력을 또 원하더라고요.....

 

이렇게 저렇게 다떨어지니.....

 

 

 

 

제가 가진 객관적 표현이었던 상장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너무나 울적했죠.........

 

그리곤 그냥 고향집에 바람쐬러 내려갔죠....

2주일뒤 전 다시 올라왔어요. 마음이 급했죠... 곧 졸업이 다가오니까요.....

다시 원서를 쓰기 시작했어요.....

2월달이 벌써 다가 왔고 제가 냈던 곳은 아무소식이......

결국전 대기업과 좋은 중소기업들을 포기하게 되었지요.........

 

저는 눈을 낮췄어요

 

그리곤 무작정 이제부턴 강남쪽에 디자인회사에 원서를 내기 시작했지요.

제가 지금 사는 곳은 경기도쪽이예요...

제가 사는 곳 바로 앞에 강남 가는 버스가 바로 있거든요

그래서 바로 40분이면 강남에 도착할수있죠~~!

 

 

그래 가는 거야 가는거야!!!

 

2월달부터 눈을 낮추니 연락이 오기 시작했어요

 

첫번째는  광고회사였죠. 대행사는 아니고 광고시각물을 주로 만드는 곳이었어요.

사장님은 제 포트폴리오를 보시곤

연봉은 1600을 부르더군요.

 

그래서 저는 " 그럼....저 점심은...."

그러자 사장님은 "아 왜요 저한테 사주실려구요?"

 

-_-;;;;;;

 

점심은 자비로 저녁도 자비로.....

퇴직금은 연봉 포함.........

인턴 6개월하는 회사도 있다고 했다.......근데 포트폴리오보곤 3개월로 하자구.....

인턴기간에는 월급70%...... 야근이 자주있다고 했다......

격주토요근무...

 

자 계산을 나는 했다.....

차비 지하철(900)갈아타고 강남까지 버스타고 (1700)  왕복 하면 4300원

밥값 넉넉히 점심저녁 10000원

14300원을 한달로 계산하면 25일 X 14300 = 357500원....

여기다 인턴 70% 3개월....

한달월급 연봉 1600 쪼개면 130만원 여기에 4대보험을 뗀다고 했다...

4대보험이 얼마인지를 잘몰라요...-_-

대략 120 - 35만 = 85만

85만을 인턴기간 3개월 이니깐 70% 하면 대략 한달 60만원돈 정도 번다...

그 기간이 끝나도 한달 85만원돈 밖에 손에 못쥔다....

그리곤 이기간이 1년~ 2년이라면.......

 

난 무지 생각이 복잡했죠.......

 

정말 디자인이 이렇게 돈을 못버나 생각했죠....

 

그리곤 다음 면접지에 달려갔죠..... 인터넷회사인데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일을 하는

곳이었어요...

 

다행이 이곳은 중견기업이라 인턴기간동안 월급100을 준다고 했어요.

점심도 주고요... 야근은 자주 안하고.....

 

이렇게 해서 면접을 보았는데....

 

면접관이 저보고 대뜸 홈페이지 만들어본적있냐고 물어봤죠

전 그래서 제 개인홈페이지 하나 만든것 밖에 없다고 했죠.

그 면접관은 다른 실무 홈페이지디자인제작해본적 없냐 물어봤죠

그래서 전 없다고 했죠...

 

 

그리곤 끝이났어요...........-_-;;;;

 

 

여긴 원서를 내지도 않았는데 오라고 해서 왔드만......

얼마나 시간이 아깝던지......

 

아까면접봤던 광고회사도 연락이 안왔죠..... 제가 맘에 또 안들었나봐요....

 

 

그리곤 또 몇일 동안 연락이 없었죠....

 

원서를 계속 썼어요.....

중소기업이 나오면 쓰고 신입뽑는곳도 알아보고

 

제가 중요시 했던 것은 강남에 있는것이어야 하고 너무 멀면 안되는 상황.......

이렇게 찾아서 원서를 내고 있던도중

유료로 돈을 주고 제 홍보도 해보았지요........

아무데도 연락이...... 으........ 돈을 10000원이라 썼는데요.....으........

 

이렇게 연락없이 시간이 흐르고

결국 전 졸업을 하게 되었죠......

취업도 못하고........T.T

 

그리곤 서울에 상경했어요

그리고 다시 원서를 마구 쓰기 시작했죠 ㅎㅎㅎ

 

그러던 어느날 결국 그날이 오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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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면접제의를 받고 저는 갔죠

그러나 그날이 장날인지 저는 지하철을 거꿀로 타고 가고 있었죠....-_-;;;

 

아니나 다를까 20분정도 지각을 했고

그 곳에 면접을 보게 되었죠.

 

까칠하게 생기신 중년여자 한분이 나오셨죠.

 

저는 미안했습니다.

제가 지각했으니까요...

 

일단 면접이 시작 되었는데

 

좀 황당했습니다.

분명히 손에 제 이력서를 들고 있는데

몇번 읽었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저보고

 

어머 신입이네요?

그러더니 저보고 저희회사는 신입말고 경력뽑는데요?

이러더라...... 자기손에 내 이력서를 들고 있으면서말이다.....

그럼 대체 여태껏 내가 오는 동안 멀 보고 있었단 말인가......

 

그냥 웃었지요.....

 

그리고 그 여자분은 나에게 쿽을 다룰줄 아냐고 물었어요.

나는 대학교때 조금만져봤다 잘만지지는 못해도 금방 툴은 배울 자신있다.

 

그러자 그여자분은 쿽은 10년을 배워도 못따라온데요.

대체 대학교에서 뭘가르쳤길래 그런 툴하나 못배웠냐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대학교는 툴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창의를 하고 디자인을 상상하며

구상하는 것을 주로 배운다. 대학교에서 비싼돈 주고 툴배우자고 다니는건 아닙니다......

 

그러자 그 여자분은 신입을 뽑으면 1년 2년만 있으면 나간다나~ 그래서 이번에 신입이 들어오면

노예계약이라도 해야겠다면서 웃으셨어요.......

 

나는 그냥 웃고만 있었죠..... 그리곤 내가 잘하는 것을 말해보라고 했죠.

 

그저 저는 새심하고 꼼꼼하게 디자인한다고 했죠.

그러자 그분은 대뜸  " 그럼 느리겠네요. "

그러더라구요.....

 

저는 갑자기 이런생각을 했어요... 내가 지각을 해서 지금 놀리는건가.... 아님 날 내쫒을려고하는 건가.....하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그냥 참고 있기로 했어요.....

 

그리곤 뭐 다른건 없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저는 디자인에 대한 열정이 있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열정은 모든 사람이 다가지고 있다고 그것만으론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위에 적힌 저의 인생역정을 말씀을 드리고 이 열정을 그렇게 

간단하게 말할 열정이 아니라고 말해줬지요.

 

그러자 그분은 그때부터 자기 자랑을 하더군요. 어느광고회사의 창립맴버다. 그리고 나는 어떤회사의 광고회사에 다녔다. 그리고 자기는 2군데 대학교 강사로 나가고 있다. 한군데는 서울쪽이고 한군데는 지방이었음. 자기는 맨처음 대학교 강사로 나가기전에 그학교 가기위해 전날에 한번 먼저가보고 길을 익힌뒤 첫 강의를 나갔다고 했죠.

 

 

제가 보기엔 아직도 제가 지각했다고 뭔가 욕을 할려고 하는데 그걸 비틀어서 계속 저를 비꼬는거 같았죠..... 그냥 저는 제가 먼저 실수 했으니깐 참았죠.

 

그리곤 그분은 대뜸 저보고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

지금 이 사무실안에서 자기보다 빠르게 쿽을 만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자기 혼자 디자인 다 진행 할수 있다.

자기는 일을 할때 맘에 안들면 인격모독적인 욕을 할수도있는데 참을수 있느냐 이러더라고요

그리고 자기가 던져준 디자인에 플러스 알파를 넣어야 한다나 이런일을 진짜 할수있겠느냐

라고 물어보더군요......

완전 오퍼레이터로 사용할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_-;;;

 

 

그래도 저는 열심히 해보겠다고 대답했죠.

 

그리곤 그분은 자기네 회사의 디자인들이라며 책자하나를 보여주었죠. 그안에는

솔직히 말해서 그냥 디자인이 있었죠. 저의 눈에는 그렇게 멋지고 잘한게 아닌

일반적인 편집디자인이 있었죠. 가령 예를 들면 은행가면 옆에 은행상품관련 브러슈어들이

있는데 일반적인 그런디자인들이 있었죠. 그리고 여타 다른 제품들은 그 상품에 관련된 디자인

안들 컨셉이 이미 있는 디자인들이 있었고 자체적인 디자인을 갖는 것 또한 그렇게 제눈엔

평범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예의상 저는 잘했다고 치켜세워주었죠.

 

그리곤 이제 연봉으로 넘어가게 되었죠.

 

그분이 대뜸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이말은 저에게 몇일간 비수가 되어 남아있었습니다...

 

"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돈을 주고 배우잖아요. 신입이라면 그럼 회사에다가 오히려 돈을 주고

디자인실무를 배워야 하는거 아녜요? 하고 나에게 물으셨죠.....

"

 

그리곤 투덜대며  연봉 1400을 불렀죠

점섬 저녁은 자비고 야근은 자주하며 격주토요근무

인턴기간 3개월 월급70%만 주고 4대보험은 3개월뒤에 들어준다고 했죠.....

 

 

 

알았다하고

그냥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하...................................

 

 

 

 

제가 욕을 여기다 적고 싶은데.....참겠습니다.......

여튼 제가 몇일동안 아예 취업을 생각안하고 패닉상태에 빠졌습니다.

 

신입이 그렇게 문제가 됩니까?

신입이 그렇게 일을 못합니까?

신입이 오히려 회사에 돈을 주면서 배워야 된다구요?

개구리가 올챙이적 기억못한다구... 너무나 황당하고 웃겼습니다....

 

이게 디자인인가..........

 

이게 정말 디자이너의 마인드가 맞나..................

 

 

이거는 회사와 함께 같이 발전하는 동반자가 아니라 완전히 자기 머슴으로 생각하는

저 시츄에이션은 뭔가 저러고도 강사로 나간다는게 쪽팔린다....

제가 그 학교 이름은 말 안하겠습니다..... 서울에서도 좋은 학교이기에.......-_-;;;

 

몇일동안 짜증이 났습니다.

 

왜 내가 대꾸안했을까.....

 

 

이렇게 내가 욕을 먹어야만 하는걸까.......

 

 

그렇게 신입이 잘못 되었나???????

 

 

이렇게 몇일을 보내고

 

저는 강남구 XXX쪽은 절대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거의 대다수가 저쪽이었거든요.......

 

슬펐죠........

 

 

디자인이라는게 저렇게 대접못받고 살아야되나.........

 

그일이 있은후

 

몇일 동안 원서를 쓰지 않았아요.......

 

 

 

 

그리고 저희 집앞(경기도.....)에 있는 곳에 원서를 쓰기 시작했죠...

 

그리곤 바로 앞에 있는 편집회사에 연락이 왔어요

면접을 보았죠.

그리곤 합격을 했어요

 

연봉은 1600

점심주고

4대보험따로 들어주고

야근은 때때로 하고 격주휴무이다.

 

그래요

저는 지방이지만 그냥다니기로 했지요

그리곤 자랑 스런 첫출근을 하였지요.

 

그러나 그날 하루 왠종일 컴퓨터만 고쳤어요......T.T

이건 편집디자인이 아니라 컴퓨터수리공같았지요......

그리곤 제 선임이 하시는 일을 보았어요.

영어로 수정편집작업을 계속하시더군요.....

 

음............

 

 

저는 컴퓨터를 고치면서 디자인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그게 저는 패키지나 이런 광고디자인등 시각디자인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글자만 사용하는 출판편집말고요.......

 

저는 퇴근후 고민에 빠졌죠......

 

회사에 출근한 것은 좋은데 제 마음에 확 와닫지 않는거 있잖아요......

인턴기간도 없고 연봉은 좀 작아도 점심도 주니.....

 

저는 디자인이라는 것을 포기 할수가 없었던거 같아요....

그림(디자인)을 그리고 싶은 열망이랄까....

 

그러던 중 우연찮케도......

 

그날 저녁에 IT기업에서 그날 저녁에 연락이 왔어요... 시각디자이너를 뽑는데요.

 

저는 무작정 늦은 저녁이었음에도 버스를 타고 달려갔어요....

다행히 전화하신분도 야근이라 남아계셨죠....

저녁 7시 40분정도에 전화를 받았는데

왜 나보고 이메일 확인을 안했냐구 하더라고요

 

자기는 금요일날 면접메일을 보냈다구...

 그리고 연락이 안와서 지금 이렇게 전화를 했다구...

 

 

뭐여튼 면접제의한 곳을 취업사이트에서 검색을 했지요....

 

 

 

음.......

 

 

 

작년 매출이 억억 하는..... 좋은 벤처기업이었죠...

 

 

 

어찌 이런데서 나를?

 

저는 정말 뛸듯이 기뻤고 이건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쪽에선 먼저 검색을 하고 나를 찾았다고 했어요...

 

 

음.....

 

나는 먼가 결정이 필요했어요..........

 

 

내가 들어갈 회사는 나의 첫 사회생활을 만들어줄 소중한 곳이었거든요

 

그리고 나의 디자인을 얼마나 키워줄 것이가에 대해서도....

 

그래서....... 그래서 가게 되었지요....

 

 

글자 편집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컴터만 안고치면돼 컴터만 안고치면돼 컴터만 안고치면돼..... 하면서요.....

 

일단 들어갔지요...

 

회사는 울 학교 교실 3개 반 크기 정도였지

 

회사사원들 출입증 카드도 있었고...

 

뭐 그냥 벤처기업이랄까?

 

음.......

 

 

그리고 이곳에서 내가 해야할 일은 바로

패키지디자인과 브러슈어 디자인 그리고 메뉴얼 디자인이었어요.

 

ㅋㅋㅋ

 

그래!!! 이거다!!!

 

그 차라리 글자 수정편집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차라리 이 회사는 내가 포트폴리오로 남길수있는 것과 또한 내 역량또한 많이 키울수 있을 것

같았아요.

 

먼가가 느낌이 왔지요.

 

그리고 이 회사의 제품디자인을 하고싶은 열망이 갑자기 들이 닥쳤어요!!!

 

 

뭐여튼 그냥 저녁에 전화받고 달려간 상태였구....

 

도착한 시간은 밤 9:30 이었어요...

 

 

-_-;;;;;;;;

 

 

여러 설명을 듣고 있었는데.....

 

 

아차...........

 

 

이상황은 사장면접이 아니라 그냥 나랑 같이 일할 선임과의 대화였지요..........-_-;;;;

 

면접상황이 아냐.......

 

 

사장님은 중국 출장중이래요.......

 

만약 내 첫 회사를 그만두고 이 회사를 소식을 기다리는데....

이 회사 사장이 날 맘에 안들어 할경우?

 

 

 

 

 

낙동강 오리알 되는.........

 

 

 

 

 

 

소중한 면접을 끝내고

 

저는 밤 10:30쯤 버스를 타고 다시 집으로 갔어요...

 

도착하니 밤 12시.........

 

 

 

......................

 

 

저는 그날 밤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결국 나는 나의 첫 회사를 그만두자고 정했어요.......

그리곤 다시 미친듯이 강남에 원서를 쓰기 시작했어요

왜냐면... 낙동강 오리알이 되기 싫었거든요~! ㅎㅎㅎ

원서를 정신없이 쓰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새벽 5시가 다 된것 같아요.........

 

웃겼지요........

 

-_-;;;

 

 

아침 8:00시가 돼서 저는 저의 첫회사였던 사장님에게 전화를 걸었지요....

 

 

그리곤

 

 

 

그만둔다고 했어 나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고......말씀을 드렸어요........

 

 

 

 

뭐 월요일날 나는 왠종일 컴터만 고치고 여타 다른 것은 안했으니.......

빨리 끝내는 것이 깔끔하다고 생각했지요.

 

 

이렇게 나의 첫회사는 끝이났어요..........T.T

울적하더라고요.......

 

 

으..........

 

으...........

 

 

1시간 동안 멍하니 의자에 앉아 있었지요..........

그리곤 갑자기 전화 한통이 걸려왔어요.......

 

강남의 광고대행사인데 나보고 면접을 오래지 뭐예요!!! ㅎㅎㅎ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렇게 그렇게 전화 안오던 것이 오늘 아침에 제가 그만둠과 동시에

아이러니 하게도 전화가 오다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당장 저는 달려갔어요

나의 CD를 들고요!!!

 

 

짠!!!

 

 

강남역이 아니라 역삼역에서 800m를 걸어 갔지요...

뭐 여튼 강남이니 뭐~ ㅎㅎㅎ 좀 걸었지만

뭔가 기분이 좋았죠~!

 

 

사무실은 3층에 있었어요

들어갔지요

 

 

 

 

사무실크기는 4학년때 제 자취방3개크기 정도?

직원은 사장포함 5명

보기보단 작았지요

그리곤 사장실에 들어가 면접을 보았어요

 

 

운명일까.....

 

 

 

그렇게 잘돌아가던 내 포트폴리오 CD가 컴터에 안돌아갔어요...........

다른 2대의 컴퓨터 에서도요...........

 

 

운명일까..........

 

 

나는 그냥 웃고만 있었지요........

 

 

 

그리고 더 웃긴거 가르쳐 줄까요?

 

 

그 광고대행사는 주로 저희 대학모교와 모교가있던 도시의 행사 그리고

축제를 광고하고 있었어요........

 

 

운명의 장난 같았지요.......

 

 

 

그리고 그사람은 제가 가르침을 받았던 교수님을 알고 있더라고요

저희교수님과 경쟁상대라니 저는 놀라움을 느꼈답니다... ㅎㅎㅎ

 

그리곤

드뎌 연봉이야기와 조건이야기가 나왔어요.......

 

연봉을 제시 했어요 저는

점심값은 무조건 안줄게 뻔하고 그래도 저녁은 주겠지하며

연봉 차비를 생각하며 그리고 인턴기간도 생각했지요.....ㅋㅋㅋ

 

저는 1800을 불렀어요.

그게 나에겐 수지 타산이 맞았으니깐

 

 

아니나 다를까

그사장님은 웃음을 지었고

바로 말을 해주시더라구요.

 

디자인시세를 잘 모르시네요.......

 

???????????

 

사장님이 말하길

 

3~4년차 잘하는 사람이 연봉 2000이고

1~2년차는 연볼 1600~1800 이다.

그리고 신입은 보통 1000~1200 잘해주면 연봉이 1500이라고......

디자인은 원래 박봉이며 힘이 많이 든다는.........

 

 

그리곤 저의 몸무게를 물어보셨죠....

디자인은 힘이 중요하다나 오래 버틸 강력한 체력이 필요하데요..........-_-;;;

그리고 돈은 포기하고 일을 다니는 거래요......

 

 

원래 시작은 그렇게 하면서 시작하는거래요...........

그리고 오래 못가고 경쟁이 치열한 곳이래요...........

 

 

 

으...............

 

 

 

 

누굴 지금 놀리나요.................

 

연봉 1000이라고요?

 

 

 

 

으...........................

 

 

 

다른 복리후생은

점심 저녁을 안주며

인센티브는 없고,

그리고 야근은 자주있고,

단 주5일제며

인턴기간에는 월급 70% 그리고 다른 회사는 인턴기간 길면 6개월인데

우리 회사는 3개월이라는 ..............-_-;;;

 

 

역시나 그래도 나는 광고를 너무나 사랑하는데........

 

 

어찌할까...............

 

 

 

나는 생각이 많았어요..........

그리곤 그 사장은 내가 맘에 들었는지 당장 내일 부터 출근하래요..........-_-;;;;;;;;;

 

 

 

나는 울산에 급한일이 있어 친구만나러 가야한다고 둘러댔어요

 

그리고 금요일날 출근하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나는 버스에 올라탔지요..............

 

 

 

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디자인이란 회사들은 왜이리 돈을 못벌까....

직원이 무슨 봉인가? 이런돈을 주고 대체 회사 직원들이 돈이 얼마나 모일수가 있을까....

 

 


그리고 집에 도착할즈음

 

또다시 연락이 왔지요

 

 

 

우리집앞에 있는 디자인회사였어요

 

 

음.........

 

 

갈까말까 하다가 전 가게 되었어요.........

 

 

 

이것도 운명의 장난일까..............

 

----------------------------------------------------------------------------

=============================================================================

 

저는 그곳에서

 

 

다시 그분을 본것만 같았어요.....

 

 

그때 그 강남에서 본 여자.............

 

 

더웃겼던 것은

 

 

 

그사람은 그여자가 했던 말을 토시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말을 했다는 것이죠........

 

 

"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돈을 주고 배웠잖아요. 그렇다면 신입이 회사에서 디자인실무를 배운다면 우리에게 오히려 돈을 주고 배워야하는거 아니예요? 그리곤 신입을 뽑으면 얻게될 단점을 말하며 한탄을 하더라.............

"

 

 

 

디자인세상에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았죠..........

 

 

음....................

 

 

웃겼어요.............

 

그리곤 전 생각했어요

 

오늘은 화좀 내볼까~!

 

 

ㅋㅋㅋ

 

 

 

여튼 저는

 

그사람이 말하는 거 하나하나 코투리 잡으며 딱 딱 끊어줬지요.........

 

 

가령 위에 토시하나 안바꾸고 말한 그 말에

 

저는 이렇게 대꾸했어요

 

 

 

" 그럼 신입을 뽑지 말아야죠. 신입을 뽑을때 그렇게 한탄을 많이하면 안돼죠. "

 

 

그사람이 얼굴이 굳어지며 말을 안하더라고

 

음.........

 

 

웃겼지요..............

 

 

그리고 그사람은
나보고 뭘잘하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잘한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그사람은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건 초등학생들도 잘하는 거라나 요즘 초등학생들은 점지우고 뽀샤시하게 만들줄 안다나

그건 잘하는게 아니래요.............

 

순간 나는 할말을 잊었어요............

 

 


뭐이런...................

 

 

 

대꾸조차 하기가 싫었어요......... 뭐랄까 그 말조차 아깝다고 생각할정도?

그 초등학생이 과연 디자인을 알까요? 라고 대꾸하고 싶었지만

말하기 싫었어요
그사람은 모 대기업에서 퇴직한 사람이더라고요


대기업에 다닐적에 협력회사와 많이 친해져서 이런 회사를 차릴수가 있었나봐요........

 

-_-;;; 한심하더라구요........

 

그리고 계속해서 신입에 대해서 여러가지 많은 한탄을 하더라고요.........

 

 

 

제가 마지막엔 이말을 했어요

 

 

회사에 신입이 들어온다는 것은 배우러 온것이 아니라 일을 도와주러 오는 것입니다.

분명 몇일 몇개월은 일을 배우겠지만 언제까지나 매일매일 회사에서 가르쳐주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자기발전을 위해 공부하고 자기노력을 할뿐입니다. 절대 회사가 가르쳐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회사에 다니는 사람은 회사에서 단지 일 만하는 것이 아닌

회사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온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회사와는 안맞는 거 같습니다.

 

 

하고 나는 나왔어......

 

그사람과 저의 얼굴을 빨개졌지요.............

 

 

 

웃겼지요.............

 

 

 

이런 회사들이 많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저렇게 나는 그냥 황당한 웃음을 간직한채 집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곤 다시 원서를 쓰기 시작했어요.......

어느샌가 시간이 흐르고........

어느땐가 날이 밝아 왔고... 그 벤처IT기업에서 다시 전화가 왔어요

좀있으면 사장님이 오시니 면접을 보자고요..........

 


저는 고민을 했어요.......

 

 

계속 면접때 까지 기다려서 합격하고 나서

안간다고 강남에 있는 광고대행사에게 연락하면 큰 손해를 주는 것인데....

 

그렇다고 그렇게 연락해버리고나서 합격이 안될 경우 나는 다시 낙동강 오리알이 될것이라고........

 

 

웃겼지요.............

 

 

결국 전 광고대행사에 전화를 해주었지요.

어찌됐건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생각에서였지요.

 

 

그리곤 수요일이 되었어요.......
그리곤 포트폴리오도 찾고 준비도 했지요
그리곤 계속해서 원서를 무작정 쓰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사람앞의 일은 모르는 것이니깐요.........

 

 

 

그리곤 목요일........

 

 

저는 결국 IT벤처기업 사장님과 면접을 봤고

 

 

결국 저는 합격을 하게 되었어요

 

 

연봉은 비밀이예요~ 하지만 좋게 받았어요.

 

점심과 저녁을 회사에서 주며

 

인센티브가 있고

 

주5일제이며

 

야근은 매일하는 걸로 알아요....

 

 

뭐여튼

 

저는 좋았지요.

 

 

왜냐면 다른 디자인회사보다는 100배 낳았으니깐요.......


저를 평가절하 하지도 않았으며,

상상도 안될 작은 연봉을 부르지도 않았으며,

그리고 무언가 기회를 엿볼수있는 곳이니깐요...........

 

 

저는 좋았어요!

 

 

그리고 회사에선 최고급 컴퓨터를 조립해서 준다고 해요........

 

그래요........

 

 

일반적인 디자인회사보다는 훨씬 낳은거 같아요!!!

 

 

훨씬 좋아요!!!!

 


저는 합격하자마자 이런생각을 했어요.


나는 여기서 끝까지 해서 이 회사를 최고로 만든다!!!

나는 이런생각을 했고 오늘까지 오게 된거예요....

 


제가 이런 긴 글을 올린것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디자인 경영자들에게 할말이 있어서 입니다.

 


분명


앞으로의 시대는 디자인의 세상이 올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아직 국내에는 디자이너의 대한 가치성을 낮게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디자인전문회사에서 분명 중요한것은 컴퓨터? 회로설계도? 기밀사항? 이런 것들이 아닌

바로


사람(디자이너)입니다.


디자인회사의 재산과 경쟁력은 바로 그 회사에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디자인이라는 자체가 창조적 작업이므로 사람없이는 절대 할 수없는 일인데


그런일을 너무 싸게 보는 건 아닐까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인재가 1년일하고 그만두고 2년일하고 그만두는건

회사에서 그사람에 대한 가치성을 낮게 평가해주고 있어서 아닐까요?

회사에서 인재는 가질려면 그만한 가치성으로 보답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옛날 유비는 제갈량을 얻기위해 직접 찾아가 설득을 했다고 했습니다.

회사에서 분명 직원은 회사의 일만 하는 개념이기 보다
회사를 함께 만들고 키워나가는 하나의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입을 뽑는 거에 있어서
신입에 대한 단점을 우선적으로 찾고 말하기 보다는

신입에 대한 감당도 못하는 상황이면서 그걸 뽑으면서 욕하는 게 아이러니하지 안나요?

 

누가 말을 합니다.

원래 신입 디자인은 연봉 1000만원 부터 시작해 1200부터 시작한다고....
대체 누가 이런 연봉 받고 일을 합니까???
제가 묻고 싶습니다.

 


또한 더 웃긴것은 분명 회사의 일을 도와주고 해주고 있는데도
점심을 안준다는 아이러니함에 있습니다. 자비로 이모든것을 해결해야하다는 겁니다.

작은 공장이나 다른 음식점 알바를 해도 다른 여타 수많은 아르바이트는
모든 부분은 아니더라도 대다수는 점심이나 저녁을 주고있습니다.

이거 웃기지 않습니까?
디자이너라고 해서 뭐가 다릅니까???


디자인은 헝그리정신이라고 하는데
이거는 비현실적인 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는 바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회사를 위해 일을 하러가는데 점심은 줘야 예의가 아닐까요

디자인 회사가 대다수 점심과 저녁을 안주는 것에 대해서
저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참 웃기더군요.....


디자인말고 다른분야에서도 종종 점심을 안주는 것을 찾을 수있었습니다.

참 웃기지 않습니까?


자기 돈주면서 일을 하러 다닌다는게..... 그것도 점심을..... 참........
봉사활동 하는것도 아니고.....

점심밥값5000이라고 쳤을때 1년이면 이돈도 100 ~ 200만원정도 됩니다.... -_-;;;

앞으로는 이런 회사들이 점점 없어졌으면 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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