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심할때마다 톡을 보는 21살 건장한? 청년입니다
요즘에 비아그라 애기가 많이 떠서 어렷을때 격었던일을 적어보려합니다
때는 제가 중학교 2학년때쯤이겠네요
학교를 마치고 집에돌아오면 그당시 모든 혈기왕성한 중딩들이 그랬듯이
부모님이 안계시면 딸딸이를 치곤했죠
그당시 푸르나가 대세였던..
쨋든..딸딸이를 다치고 뒷처리를 한다음 밥을 먹었습니다
지금도 먹고 있지만 그당시 항상 저의 어머니께서는 식후에 비타민을 꼭먹어야 건강하다는 말
씀이 있었기에 저는 항상 비타민을 먹었죠
근데 그날따라 비타민이 다 떨어진겁니다..
안먹으면 무슨 큰죄라도 될거 같아서 불안한 마음에 어머니께 전화드렷죠
엄마 나 비타민 먹어야되는데 비타민 어딧어?
거 부엌 선반위에 보믄 흰색 통하나있어 거기서 2알빼먹어
그렇죠.. 선반위.. 흰색통.. 그것이 문제엿습니다....
도장도 가야되고 그래서 빨리 먹잔식으로 흰색통을 열고 일단 두알빼서 먹었습니다..
지금도 가끔가다 생각하는거지만 색깔이 그렇게 틀렷고 맛도 시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걸 몰랐을까요..
쨋든.. 효과는 도장에 도착하고 나서 시작됐습니다...ㅅㅂ 말그대로 복용 20분후더군요..
당시 검도도장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검도 도복아시는 분은 아실껍니다
밑에 펑퍼짐한 바지에 위에 저고리 비슷무리하게..되있는..
아무리 바지가 펑퍼짐 해도 저의 장군님의 성난 모습은 가릴수가 없었죠...
곧 준비운동이 시작되고 사부님이 부르기 시작하십니다
야!! XX빨리 안텨나와!!
저희 사부님 지금도 그렇지만 좀 많이 무서우신 분인지라.. 어떻게서든 나가야됐죠..
그나이 중2.. 비아그라 두정을 먹었으니..
일단은 나갔습니다 엉덩이를 뒤로뺀체..최대한 안보이게 하려고말이죠.
하지만.. 올것이 온거죠.. 자세가 이상하다며 저를 불르셧고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시는겁니다...
걱정어린 눈빛으로.. 막말로 해서 섯습니다! 이렇게 말할수도 없는 일이고.. 워메 이를 어찐데..
그래서 그냥 배가 아프다고 햇지만.....그찰라.. 보셧습니다..
너... 너.. 이거 뭐야.. 하시면 사무실로 저를 부르셧죠..
애들은 뭔일인가하면서 들여다보고 난리 났습니다 ㅠㅜ
진지한 대화중에 사부님이 이러시더군요
너... 갑자기 왜그러냐..
아..저.. 사부님 그게 아니구요.. 비타민을 먹었는데..
사부님이 일단은 집에 가라고 하십니다
하도 쪽팔려서 집에 가려고 탈의실에 들어간 찰라..
고무줄을 발견했습니다..
그고무줄로 장군님을 허벅다리에 포박시켜드렷죠 ㅠㅜ..
아팟습니다..
다리를 움직일때마다 그고통이란... 어쨋든 도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보니 엄마와 아부지가 무
슨 좋은일이 있으신지 웃으면서 저를 반기셧고 저는 아직도 성이 나있는 장군님을 부여잡고 화
장실로 갔습니다
장군님 어디 편찬으신데는 없으신지 유심히 살펴드리고 있는데 밖에서 아부지가 그러더군요
XX 야 너 오늘 흰색통에 있는거 몇알 먹었냐?
아~ 비타민? 그거 두알먹었어 아부지 근디 이상한것이 자꾸 스네??
야 니가 먹은거 비아그라다 임마 거 느그 삼춘부탁으로 사온건이 새끼야 그것을 먹어블믄 어찐다냐?
쨋든.. 아부지에게 그날있었던 일을 설명을 드렸죠.. 엄마 아부지 아들 고통도 모르고 한참웃으시더니 방에가 자라고 하시더군요..
지금도 기억하는건 참.. 효과 괜찬았단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