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21학생에 남자친구 27직장인입니다
며칠있음 300일을 앞두고 있구요...
제 남자친구, 같이 있을 땐 자상하고 좋다가도
가끔..
아니 자주...
특히 떨어져 있을 떄 통화를 한다거나 할 때...
아주 너무 잘 삐져서 돌아버리겠습니다 ㅜ
말이 27이지 완전 17인 제 남동생보다도 어려뵙니다.
남친의 아버지께서 2주전쯤 갑자기 입원하셔서
남친은 칼퇴근하는 주중이나 주말에 병원가서 간병을 해 드렸습니다
저번주 주말이었나..
아예 연락이 없길래 걱정도 되고.. 해서 전화를 했었는데
받더니 전화 못한다고.. 병원에 있는데 전화를 어떻게해. 이런식으로
너무 단호하게 말하는 바람에 제가 너무 생각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해서
민망시럽고... 암튼 이런일 때문에 오늘도 전화는 하지 않았었어요.
또 감기가 있었던 바람에 약도 먹고... 해서 낮잠을 잤었는데
일어나 보니 " 연락도 없어 " 라는 문자가 한통 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 감기가좀있어서약먹었더니졸렸나봐ㅜ자다일어났어~저녁은먹었어?" 라고
보냈었지요..
그랬더니 답장이 없다가 한시간 뒤쯤 전화가 오더라구요.
받았더니 아주 삐져가지고ㅜㅜ
전화 안했다고 뭐라그러고 문자도 안했다고 뭐라그러고
제가 " 전화하면 안된다며~~~~~ " 라고 하니깐
" 그래도 했었어야지 " 이러고..
계속 뭐라그러길래 저도 좀 화가나서 " 그럼 오빠가 먼저하지~~" 라고
좋게 말했더니 더 삐졌습니다 ㅠㅠ
먼저끊을게 하더니 툭 끊어버렷습니당..
아., 오늘 또 이런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 보네요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제 안에 자꾸 쌓여만 갑니다..ㅜㅜ
우발적인 행동도 너무 많이 하고..
그런 이유로 한번 헤어진 적도 있었거든요... 제가 차였었구요
그날은 정말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ㅋ
친구 결혼식 갔다오더니 갑자기 헤어지자는 겁니다. 뭥미
그러더니 아주 몇시간도 안되서 저희집앞에와서 통곡하고 울고불고
암튼 그런일도 있었고..
ㅜㅜ
저번에 자기 아프다고 해서
제가 회사 앞에 약들고 간 적 있었거든요
그 뒤 3개월 후였나.. 뭐 암튼 오빠 사무실에 잠시 갔었는데
그 약 아예 먹지도 않았길래 전 아무생각없이
" 안먹었었네~ 그때 엄청 아팠자너~~먹지그랬어" 라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ㅋㅋ
한 말이었는데 왜 자기가 삐지는건지..= =
제 생일날 하루죙일 전화도 없었고 약속시간에 1시간 늦어놓고
제가 잘 안웃었다고 자기가 삐져서 불만 계속 말하고 ㅜㅜ 생일날 불만 듣느라 아주 밤샐뻔했음..
200일날 졸립다고 집에가버리고.. 뭐 기념일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ㅎㅎ
쓰고보니
하소연 글이 되어버렸네요..
아 .
맘이 좀 그러네여
ㅎ
ㅠㅠ
ㅠㅠㅠ
ㅠㅠㅠ
ㅠㅠㅠ
ㅠ
ㅠ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