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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로 떠나간 사랑하는 아내에게..........(171)

최기섭 |2003.09.21 01:19
조회 800 |추천 0

                 당신은 나의 운명   

 

 

당신 눈길이 닿는 곳.

창문 넘어 안개비 내리는

한 점  이승에 내가 사는 곳.

운명으로 만나.

가슴 아픈 이별안고

서러워 했을 당신 ----

당신 눈물로 이슬을 내려

밤새 적셔놓은  잎새들.

휘영청 중천에

밝은 달님이 당신 같아

내가 꽃이라면 달맞이 꽃으로 피어나

곱게 핀 숨결로 당신 바라 보며

가슴 열어놓고

까맣게 타버린 내 마음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내 운명의 마지막 날

가야할 곳은 당신 품안이라고 .

수없이 말해 주고 싶어서 ....

내 곁을 스치는 신들린 바람으로

끝나는 순간 까지도

당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숙명이기에.

그져 하늘만 바라보며

오늘도 당신의 안부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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