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너무 어이없는일이 생겨서 처음으로 톡에다가 글 써보내요...
오피스텔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택배로 물건을 받을때 마다
집에 사람이 있어도 1층 경비실에 물건을 놓고 가버린적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도착한지 하루이틀지나서 경비실에서 연락을 해주어야만 물건을 찾을수가 있었구요.)
오늘도 하루종일 집에 사람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택배가 오지 않았다고해서 배송조회를 해보니, 배송완료라고 되어있는게 아니겠어요??
이미 몇번 그런일이있어서 또 1층에 있겠거니 했지만 매번 이런건 좀 아니다
싶어서 담당 택배 기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택배기사 말이 자기가 오늘은 너무 바빠서
우체통에다가 저희 물건을 넣어놓고 갔다고 그러더군요..
(물런 저한테 사전이든, 사후든 전화나 문자로 연락 한통 없었구요..)
그냥우편물도 아니고, 남의 물건을 우체통에다가 넣어놓고 그냥 갔다니요..
좀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무슨택배가 인수자 싸인도 안받고
멀쩡히 집에 사람이 있는데도 우체통에다가 물건을 놓고 가냐고 따졌죠..
그리고 어디 한두번이겠습니까???
게다가 집찾기 어려운 주택골목도 아니고 큰 오피스텔인데
택배가 Door To Door가 기본 아니겠어요?? 당연히 따질수있는 문제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대뜸 몇살 먹었냐고 묻더라구요...제목소리가 좀 어리게 느껴지셨나보죠??
그래서 지금 이 문제에 나이가 무슨상관이냐고 저도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몇살처먹었어, 신발년아"로 시작해서 별 쌍욕을 다하더라구요..
완전 어이가 없어서....어이가 집나갔네...참나..
로젠택배는 진짜 아무 사람이나 막쓰나보죠?
어디 무서워서 택배로 물건 받겠나..나참..
솔직히 집도 아는데 저정도로 쌍욕해대는걸봐서는 와서 행패 부릴까 무섭습 니다.
기분도 너무 나쁘구요....그 택배기사는 꿈에 나올까 무섭구요.....
저희 회사에서도 로젠택배 거래하는데..거긴 정말 아저씨들 너무 친절하시고 부지런하신데,
그 택배기사 한분때문에 회사 이미지가 바로 결정될수 있다는 것 아셔야 할것 같네요.
정말 화가 납니다..
억울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