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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오빠...간호사 새언니...

엔소네트션 |2008.04.09 17:08
조회 83,855 |추천 0

저희 오빠 서른둘, 지금은 검사를 하고 있지만 대형로펌 스카웃 제의를 받은 상태고

곧 변호사로 나가게 될겁니다.

새언니 될 분은 서른넷(저희 오빠보다 2살 연상)전문대를 졸업했고

작은 종합병원 간호사라고 합니다.

 

외모는 제가 태어나서 실제로 봤던 여자들 중에서

정말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갈 정도로 예쁘더군요.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외모에 대해서는 더 말할나위가 없습니다.정말 미인이니까요.

 

그런데 어제 오빠가 집으로 그 언니를 불렀더라구요.

부모님한테 소개 시킨다구 하면서...

 

저희 부모님들 그 언니 앞에서 내색은 안하셨지만...

그 언니 돌아가고 나서 집안에 한바탕 소동이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 평소 온화하신 분인데 다과상까지 엎으시면서

절대로 이 결혼은 안된다고 말씀 하셨고...

 

저희 엄마는 이건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하시면서 손사레 치시면서

안방으로 들어가서 오빠 있을땐 나와보지도 않으십니다.

 

저는 그냥 중립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는 입장이구요.

 

그런데 전부터 여자의 조건을 좀 과하게 따졌던 저희 오빠가

그 언니와 결혼을 하겠다고 하니까 좀 의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오빠에게 물었습니다.

 

오빠 전에는 그렇게 여자 조건 따지고 그러더니 결국 조건 따져서 고르고 고른 여자가

저분이야? 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저희 오빠왈:"어디에서나 예외는 있는법"

......

솔직히 그렇게 말하는 오빠에게 할말이 더이상 없어져서...진정 사랑한다면

그 사랑 지키고 지킬 자신 없으면 지금 포기 하라구 충고 아닌 충고 해주고

나와 버렸습니다.

 

이제 저희집에서도 또 한번의 피바람?이 올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정말 남의 일인줄만 알았는데 이런일이 저희집 일이 되고 보니

저도 뭐라 할말이 없네요.

 

톡이 되었네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들께서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 물으셨는데...

저희 부모님들..

그 언니 나이..그리고 직업..학벌..집안(엄청 가난하다고 합니다.)

그런것들 때문에...반대를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빠가 저렇게도 좋다고 하니까...저는 오빠 뜻대로 해줬으면 하지만

부모님들은 그게 잘 안되나봅니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여니|2008.04.10 08:32
역시.. 남자는 능력이고 여자는 외모구나...
베플-|2008.04.10 08:20
여자쪽에선 땡잡았다고 난리났겠다. 근데 여자도 " 사 " 짜는 들어가네~
베플그게아니라|2008.04.10 08:46
현실이그래.. 남자는 젊은 포기하고 열심해서 판사나 검사 한다해도 여자 전문대 나와서 이리저리 놀고 얼굴만 되면 좋은놈 물면 그만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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