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0년에 이혼을 생각하니.......
전 정말 이혼 하기 싫습니다. 남편을 떠나 혼자 생활 할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헌데 남편은 내가 돈을 빼 돌렸다고 이혼 하자고 합니다.
병색 완연하고, 돈 한푼 없는(빚까지 있었음) 30대 남자가 너무 안되여 집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하여
정말 정말 주위에서 소문날 정도로 알뜰하게 살림하여 이제 살만 하니,
저 보고, 돈을 빼 돌렸다고 하니. 기가 찹니다. 결혼하여 줄곧 가계부를 써서 보라해도 가계부도 못 믿는답니다.
가게에서 남편이 집에 안들어오고 자는지가 2달이 됩니다
나 보고, 나가라고 합니다.
나와는 절대로 안 산다고 합니다.
전 절대 이혼은 안 된다고 울면서 두손 모아 빌었죠. 앞으로 당신이 하라는대로 살고,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당신에게 잘 하고 살겠다고,
하지만, 나와는 안 살고, 가게에서 생활할테니 그리알고,가게 오면 아예 멀리 도망 가겠다고 합니다.
전 가정뿐이 모르고 살았습니다. 바르게 살았다고 자타가 공인 합니다.
딸들은 이혼 하랍니다. (때리고, 욕도 하니깐 남들은 젊잖은 사람으로 봅니다. )
그런데 문제는 남편이 가게 끝나고 나갔다가 새벽에 들어 온다는 겁니다.
자기 생활에 관여 말라고, 하지만 이혼하지 않았는데 어찌 관여를 안 할수 있습니까?
60대 중반의 남자가 밤에 가서 있을데가 어디가 있습니까? ( 부천에서).
가슴이 뛰고, 미칠것 같습니다.
화투, p.c는 할 줄 모릅니다.
그렇다고, 여자를 맨날 .... 그런 체력도 안 되여 보입니다.( 잠자리에서 손 잡는것 조차 싫어합니다.
참고로 내 나이는 50)
여고 졸업하고, 곧 남편을 만나 살면서, 평생, 남편과 가정뿐이 모르고 살았습니다.
관여 않고 마음을 비우고 살기엔 제가 미치고 병이 생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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