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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는 게 제일 무서워요!

엘르코리아 |2012.05.17 09:43
조회 4 |추천 0










Q 변비가 심해지면 약을 먹거나 관장약을 사용하곤 하는데, 이 같은 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해도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지 궁금해요. (ID daeun0709)

A 변비를 치료하는 약물에는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해주는 부피형성 완화제와 대장 내 수분을 증가시키는 삼투성 완화제, 대장 점막을 자극하는 자극성 완화제 등이 있어요. 부피형성 완화제는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장협착이나 패쇄가 있다면 피해야 하죠. 다음으로 삼투성 완화제는 복용 시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가 차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고, 과다 복용 시에는 신장 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는 약물이에요. 마지막으로 가장 많이 남용되는 자극성 완화제는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내성이 생기고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단기간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약물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방법일 뿐이니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 정서적 안정, 올바른 배변 습관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에 더욱 신경 쓰도록 해보세요.


Q 생리를 할 때쯤 변비가 시작되어 생리 직전에 매우 심해지는데 저만 그런 걸까요? 이 같은 경우 어떻게 하면 변비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ID joo)

A 생리가 시작될 즈음이면 전체적인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답니다. 보통 배란 후반부터 분비가 증가하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운동이 저하되기 때문이죠. 또 생리 때는 전신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체액의 저류가 생기면서 배가 부풀어 오르는 느낌의 복부 팽만감이 동반되고 전반적으로 대사가 떨어진답니다. 생리 기간 중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평소보다 휴식과 숙면을 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밀가루나 설탕 등 단순당질이나 짠 음식, 패스트푸드는 피하고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해초류 등의 섭취를 늘려보세요. 밥을 먹을 때에도 잡곡밥을 선택하는 것 또한 잊지 마시고요.


Q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식습관 때문인지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만성적인 변비가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포기하고 싶진 않은데, 다른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ID 호잉)

A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선 생활습관의 교정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가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데, 보통은 아침이나 저녁 식사 후의 시간대가 적당하죠. 하지만 장시간(10분 이상) 변기에 앉아 있거나 화장실에서 신문이나 책을 보는 행동은 좋지 않아요. 또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땐 바쁘다는 이유로 참아선 안 되고요. 사실 변비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고 쉬운 치료 방법은 식이섬유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에요. 패스트푸드는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지만 포기할 수 없다면 섬유소 섭취량을 체크해보세요.






*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5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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