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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에..맺힌..아버지눈물...

홍당무 |2008.04.14 10:07
조회 93,39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눈 강릉 모대학에다니는 홍당무라고합니다.

 

등록금에..맺힌..아버지눈물... 이란제목으로 저의 인생얘기를 늘어놓게습니다.

 

 

 

저의 가족관계는 아버지 혼자저를 키우셧습니다. 엄마요?

엄마는 제가한살때 절버리고 도망가셧습니다..그래서 아버지 혼자 저를 21년동안돌봐주셧죠.

하지만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축구부였습니다.그래서 집에있는시간보다 합숫하는시간이많아

초중고 아버지한테돈받은적이없었죠 왜냐구요..제가축구를쫌잘해서;;;

다면제받았었거든요 그리고 고등학년 축구론가장중요한시기 대학이남았죠..하지만 너부상으로인해 축구를그만두어야했죠...

그리고는 무작정 공부해서 다른길로가봐야겠다는생각에 제가지금 속한과에 지원했죠..

1등은아니지만 붙었어요...하지만문제는 등록금이였습니다..

그래서저는 무슨일을할까하다가 안해본일이없는거같아요.

(우유배달/신문/주유소/웨이터/배달/서빙..등등)정말힘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학교에 들어갈수있는 등록금을모았어요!!!^^

하지만몇일후..아버지가쓰러지셔..제등록금은...모두..아버지병원금으로 써버리고말았어요..

전속으로 솔직히 아빠가너무미웠어요..어떻게모은돈인데 정말학교다니고싶었는데...

하지만 어쩔수없잖아요...그리곤 전 아빠에게(아빠 저그냥학교안다닐레요 돈도없는데무슨학교에서 군대나가서 기어다녀야죠!!) 이렇게 얘기했었죠..그러자아버지는 하염없이창밖만바라보셧어요

저희아버지는 알콜중독으로인해 일을 잘하지못해서 금전적이라는여유는없었어요

그러다 문득 학자금대출이란걸알게됐어요!1  이거다!!  했죠!!ㅋㅋ

그래서 인터넷등록하구 승인받구!!  이제 은행이 아버지만 데리고가서 동의서만스면돼는거였죠

(참고로 생일이지나지 않아 미성년자므로 부모님동의서가필요함)

아버지와 은행 등장!!!   대출과로 가서상담했어요!

직원:무슨일로오셧죠?

나:아;;학자금대출대문에요...;;인터넷승인다받아서요

직원:아버님 민증이랑 호적등본주세요..

모든 서류를제출하고 기다렸죠 드뎌나도학교다닐수있구나!!!으하하하하하

직원:어머님은요??(참고로 호적등본에 어머님이남아계셧어요 도망가는바람에 이혼신청을못해서)

나:어;;;저한살대 오디가셧는데요^6;;

직원:그럼 학자금대출안돼요 서류상 어머님이 계시면 두분다오시던지하셔야되는데

나:없는데 어떻합니까? ㅠ,.ㅠ

직원: 방법이하나있네요 아버님 이름요!

아버지:홍xx 이요!

직원: 휴~~아버님 신용도너무안조우셔서 학가금대출어렵겠네요

이말에 묵묵하시던 아버님은 갑자기 직원과 싸우기시작하셧어요

결국 우린 은행을 나왔죠..

둘다 절망감에 닫힌사람처럼

그때아버지가 저에게한마디하셧어요....

미안하다.....아빠가어떻게든구해볼께...

대써요!!! 그냥 학교안다니면돼죠...

밥이나먹으러가요!!!  하고 강릉에 유명한국밥집에갔어요

마주보며앉았는데 아버지모습니 너무 초췌해보이고 말라보였어요

여지껏 왜모르고있었지? 하는생각이였습니다

뭘로드릴까요>? 순대국밥2개요!!

음식이나오기전까지 아버진 왜그렇게고개를숙이고계시던지...

드뎌국밥이나왔어요..아빠드세요!!>응..........

전아빠가너무 풀이죽어계시길레 힘내라고

아빠걱정마세요  뭐대학다간다고 성공하나요 ㅋㅋㅋ아직저살날마니남았으니 1년늦게학교들어가도돼요!!걱정말고 식사하세요!!(참고로 아빠한테 존댓말씀)

그리곤 전국밥을먹었죠 그때 흐느끼는 소리가들렷어요..

고개를 드니...아버지가흐느끼며 드시지못하고 숟가락만들고 울고계셧어요

전놀랬어요 처음본 모습이였어요

아버지:정말미안하다......이아빠가너무 부족하고 못나서 너에게 해 만주는구나...

정 말 아빠 확 목메달아 죽고싶구나...정말미안하다..미안해...흑흑흑....

(글을쓰면서 눈물이나네요)......

전가슴이너무아팟어요.....아빠가 너무크게울어서 가게사람들은 모두우리를 처다보며

안따까운듯 처다보고있었어요  전아빠그모습에..잘안우는 저눈 하염없이 같이흐느꼇어요

우리눈물한방울한방울이 그동안힘들었던 아빠와 저의 생활에 한이였나봐요

아빠국밥에는 어느새 눈물국밥이돼어버렸어요.....

이런눈물이 하늘에서보셧는지 제가일하던 가게사장님이 등록금을 먼저 내줄테니 그만큼일하라하셔  다행이학교를 다니게돼었습니다.

 

여러분..지금계신 부모님 한테잘해주세요!아무리시러두..자식이자나요@@!

 

절망하지마세요!!!할수있습니다!! 어디든지길이있고 포기하지마세요!!!!

 

그리고 은행여러분 이런사람들을 위한 제도하나만 만들어주세요!!!

 

그럼..더많은애기가있지만 이만접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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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보고 답글다네요^^ 저눈 호감살려쓴글도아니구요 작업이라그러는데 정말아니에요

 

그리고 다들 학자금대출에 대해보르시나본대요 제가 미성년자고 호적에 부모님이두분다 기재되있을경우 두분다와서 동의서를써야합니다 하지만 저는 어머님이 없는관계상 아버님만으로 대출을받으려면 아버님에 신용도가필요합니다. 이럴경우 다른방법은 보증인을대리고가는방법이구요

그리고 자동이혼하시는데 자동이혼 많이생각했죠 하지만 어머님이 라는사람이 주민등록말소상황이라  이혼도쉽지않더라고요^^ 다들   그리고 ..맞춤법..ㅈㅅ합니다 못배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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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짜식|2008.04.14 10:22
넌 군대안가따왔지만 벌써 남자가됬다 그맘 변치말고 열심히 살어
베플ㅇㅅ|2008.04.15 08:36
암튼간에 시발 등록금좀 내려라 우리학교 한 학기 등록금만 480만원이다 개같은넘들 2년동안 딱 100만원올랐다 그리고 객지생활하면 방값+용돈+밥값 등등 하면 100만원넘게든다 시발넘들아 대체 등록금은 누가매기니? 기념관은 무슨놈의 기념관 자산이 몇천억을 훨씬넘는걸로 아는데 돈모은거 기념하냐 에라이 시발것들 5월달에또 제2중도개관하더만 건물만세우나 시발
베플김둥이|2008.04.14 12:31
학자금대출 부모님한명 동의만 필요하고요 .. 아버지가 신용불량자이셔도 가능한데 하지만 본인이 신용불량자이면 불가능하져 .. 뭔가...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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