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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 나의 힘....

밤나무 |2003.09.23 16:56
조회 350 |추천 0

질투는 나의 힘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

 

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웠으니

 

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구나

 

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처럼

 

지칠 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렸구나

 

나 가진 것 탄식밖에 없어

 

저녁 거리마다 물끄러미 청춘을 세워두고

 

살아온 날들을 신기하게 세어보았으니

 

그 누구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니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었구나

 

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둔다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 기형도 님

 

혼사방님들!!~~~~~~~~

저를 비롯해 님들에게도

스스로를 사랑하는 지혜로운 마음을 갖게 되길

바라는 뜻에서 기형도님의 "질투는 나의 힘"을 올려봅니다..

 

 

 

 

오눌 하루만은,,,,

가을하늘 보기가 부끄러버

높고 푸른 하늘을 피해,,,,

이 한자리에서 떠나지 몬한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봤씀다...

 

 

스스로를 도리켜보니,,,

단 한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다는걸 알게 되었네여..

아주 큰 수확을 올렸죠....

상한가 마즌 기븐이 들던걸여...

 

 

일컨데,,,

내 행복이 우선이지,,

어찌 떠난 사람들의 행복부터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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