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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의 스토킹 증세.

난 억울해... |2008.04.15 01:13
조회 11,140 |추천 0

제가 고2때 였습니다.

1학년때부터 좋아하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아이도 절 좋아하더라구요 ㅋ. 2학년때도 같은 반이 되어서 기뻣습니다.

저는 그 여자얘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고백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둘은 사귀게 되었구요.

그런데 그 여자의 질투가 너무 심했습니다. 2학년 1학기때 초반에 여자얘들하고 조금만 얘기해도

 

" XXX~" "XXX~" 자꾸 이렇게 소리 크게 부르는 것입니다.

저는 솔직히 여자친구가 질투라고 하는것을 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제가 남자 얘들하고 놀때도 "XXX~" "XXX~" 이러는 것입니다.

남자 친구들이 "야 쟤 왜 저래 남자한테도 질투 심 나나봐" 이런말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둘이서 있을땐 그 여자아이는 데이트할때 돈을 한푼도 안썻습니다.

제가 돈을 다 썻죠. 피자헛을 가면 3만원 기본으로 깨집니다.

이 여자아이는 피자를 좋아해서 저보고 자꾸 피자를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저는 돈 없다고 말 못하는 성격이라 자꾸 통장에서 돈을 꺼내 썻습니다.

제가 어느날 야자시간에 이어폰이 고장나 여자친구에게 이어폰좀 빌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너 이거 가져"이러길래 가졌습니다.

소X 꺼라 음질이 좋아서 3학년 때까지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3학년때 여자친구랑은 반이 떨어지게 되었죠.

근데 그 여자친구가 저에게 맨날 찾아오는 것이였습니다.

남자얘들하고 얘기를 할라고하면 쉬는시간마다 맨날 와서 저를 반에서 왕따 시키는것처럼 계속 몰아 세우는 것입니다. 2학년때 같은 반이였던얘가  쟤 왜 맨날오냐 할정도로 계속 오는것이예요

그래서 저는 이제 걔가 톡톡 티기는 모습도 이제 보기 싫어서

헤어지자고햇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아이가 막  잡는 것입니다. "너랑 헤어지면 나 자살 할꺼야" "채팅에서 만나서 급만남할꺼야" 뭐 이런식의 말을 햇는데요 전 강하게 뿌리쳤구요 .. 우역구절 끝에 헤어졋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자아이가 포기 했는지 연락이 한 두달 안오더군요.

두달후 여자아이가 전화가 왔습니다 2학년때 줬던 이어폰을 내놓으라구요

그런데 전 그게 손에 없었습니다 절친한 친구에게 줬거든요

전 줄수 없다고 햇습니다  그 여자얘는 포기할줄을 모르더라구요

전 그때부터 그 여자얘를 무시했습니다 무시하니까 연락이 안오더군요.

그렇게 수능이 지나고 졸업을 했습니다.

대학 입학후 몇주가 지났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얘한테 전화가 온것입니다

"야 시XXX아 내 이어폰 내놔"

"잘 사냐 XX"

막 이런식으로요. 한 일주일정도 이랬던것 같아요.

전 대학에서 잘되는 여자얘가있어서 그 여자얘랑 커플 요금제로 바꾸는 덕분에 핸드폰 번호가 바뀌었습니다. 저에겐 잘된 일이죠

근데 제가 왜 데이트비용도 다 내고 그랬는데 이어폰 달라는 말에 시달려야하죠?
전 그게 억울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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