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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쓴지 20일

정말 |2008.04.15 01:15
조회 5,491 |추천 0

남편이랑 싸운뒤 각방쓴지 20일 이혼하자는 남편에게

울며 매달려도 보고 애원도 해보고

조용히 얘기도 해보고 문자로 우리 그러지 말고 한번만더 노력해서 잘살자고

이렇게 남이되기 직전까지 와보니 아내로써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잘못이 뭐였는지 이제 알고 고칠수 있게됐는데 한번만더 기회를 달라고

문자를 보냈지만 남편은 썡~이네요

그리고 오늘 퇴근해서 집에오니 사람을 본채만채 아예 없는사람취급을 하구요

야식을 시켜서 혼자 먹지를 않나

먹으라는 소리도 않하고

완전 하숙생 ? 정도 되는 사이가 됐습니다

아예 말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칩니다.

근데도 남편은 뭐가 좋은지 혼자 겜하면서 휘파람불고 티비보며 하하하 잘웃고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결혼한지 이제 1년 조금지났는데 정말 마니 싸웠습니다

여자문제나 이런것도 없었는데 정말 사소한걸로 마니 싸웠습니다

남편은 싸울때 마다 이혼하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지만

그때마다 제가 잘못했다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해가며 넘어갔구요 

제 잘못은 항상 이렇게 싸우면서 남편에게 그때는 말만 앞으로 잘하겠다

노력하겠다 해놓고 그게 몇달 안가서 또 제 성격이 나온다는 겁니다

제가 아직 나이가 어려 남편눈에는 한없이 철부지로만 보인다는것도 좀문제고

그래서 여자로써 남편한테 대우도 못받구요

평소에는 저한테 잘해주고 취미생활도 함께 하고 애교도 잘부리다 싸우기만하면 정말

다른사람이 되는남편

결국 이혼하자는데 정말 저는 그럴 생각이 없네요

사람이 똑같이 애정이 식으면 좋겠지만 저는 결혼전과 똑같이 아직 남편이 좋은데 남편은

애정이 식었답니다

이제 절 사랑하지 않는답니다

결혼이라는걸 왜했는지 몰르겠다는 남편

남편이 제 말투 목소리 다 듣기도 싫타그럽니다

우리 이대로 끝내야 하는걸까요 ?

정말 힘든데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고 남편의 마음을 어찌 돌려야 하는가 궁금합니다

남편이 별거 아닌일로 싸우고 신경쓰고 그러는거에 지치고 힘들어서

이제 그만하고 싶다합니다

우리의 미래가 안보인다 그러고 앞으로 또 한번 참고 넘어간데도 시간이 지나면 또

이상황이 또 올게 뻔해서 이제 그만하고 싶답니다

제가 결혼할때 혼수랑 결혼준비로 쓴돈만큼 위자료도 줄테니

깔끔하게 이혼하자는데

저는 그럴맘이 전혀 안생깁니다

물론 그냥 챙길꺼 챙겨 이혼해서 새출발 하라는 사람도 잇겠지만

지금 상황에 챙길꺼랑 위자료는 생각도 안나고요

그져 이혼해서 앞으로 우리남편이 없는 생활이 겁이나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

남편 맘돌릴방법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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