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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챙겨주는 거 필수인가요

남녀혐오그만 |2026.06.06 12:27
조회 197 |추천 0
결혼한 사이에 밥 챙겨주면야 받는 사람 좋겠지만
신랑 입맛도 까다롭고 제가 좋아하는 건 신랑이 안 좋아하고
신랑이 좋아하는 음식 제가 잘 하지도 못하고(국적 다름)

신랑은 지금 자영업 중인데 매일 거기에 매달려 있고
오후에 출근해서 밤늦게 열두시전후로 들어와요
아직 돈벌이가 좋은 편은 아니에요
같이 하는 전대차 사업은 꾸준히 수익이 있어서
제가 그거 관리하면서 직장도 주3회 다니고 있어요

신랑은 혼자 밥먹는 걸 못하는 스타일이라
가게에 있는 동안은 밥을 잘 안 먹고 집에 와서야
밥을 먹는데 하루 한 끼는 자기나라 음식 먹고 싶어하고
제가 어쩌다 한 번 뭐 해줘도 맛있게 먹지 않아서
요리는 놓고 있는데
자기를 남편 대접해주지 않는다고 정기적으로 눈치주고..

저는 저녁은 오후6-7시쯤 먹고 그 뒤로는 약속 있지 않는
이상 안 먹는 스타일인데 신랑은 집에 와서 그 늦은 시간에
자기 전에 배부르고 더부룩하다고 하면서도 꼭 밥을
3-4 공기는 먹어요
저는 혼자 간장계란밥 먹거나 그래놀라오트밀 먹거나
집에 있는 걸로 대충 때움
근데 신랑은 1시간 넘게 요리하고 밥을 먹어요

늦게 들어오는 거 알면서 밥 안 챙겨준다고
그거 때문에 계속 싸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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