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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엽기+코믹+애교행각

에프~킬러 |2003.09.24 00:10
조회 39,036 |추천 0

안녕하세여..

킬러임당..

 

모든것을 수용할수 잇는 시.친.결 방이 킬러는 참 좋습니다..

그래서.....이 방과 상관없는...울딸의 엽기+코믹+애교 행각을 고발하려 합니다..

 

1. 애교 행각

 

첫째...,

울 쥐방울이 업히는걸 좋아합니다.

지 엄마 허리 뿌러 지는거 몰르고.... 맨날 포대기 들고 오거나.. 내 등에 업혀서..말 탑니다..

우띠.........나는 힘들어 죽겠는데.............

 

방 닦는다고..걸레질하려고 무릎 구부리고.. 있으면.. 복숭아뼈 위를 발로 딛고 올라와서.....내게 업힌다.....

헉스...그때...얼매나 아픈지..님덜 아시는지여..

 

몇번의 눈물을 머금은 적이 있는 킬러..

화를 냅니다..

"야..................쥐방울!"

 

그럼..울 딸..찔끔해서.. 멈칫 하더만..

그다음..어깨에 손을 얹고 나선 하는말..

 

"엄마 안마 해줄라고 그러지..."

내가 째려 봅니다.............

"거짓말...쥐방울 미워"

하면..,님덜 다 아시는 말..

베시시..웃음을 머금은 눈으로....... "엄마가 젤루 좋아서 그래.."

 

둘째,

킬러 아침에 빨래 널구선..저녁에 퇴근하자 마자 빨래 걷어서 들어갑니다..

차곡 차곡,, 건조대에서 대강 정리 합니다.

왜냐..기껏 널때 펴서 널은 빨래..막 그냥 걷으면 다시 구겨 지니깐..

두번 일하기 싫어서..잔 머리 씁니다...

 

그럼 방에 한쪽에 갔다 놓구..저녁 준비하고..청소하고..

 

하루는..

청소하다가........ 우띠.. 울 딸래미 그 빨래... 다 어질러 놓습니다.

지엄마는 기껏 구겨지지 말라구.. 개 놓았구만.. 딸래미라고 하나있는게.

참고로, 킬러...빨래 개는거 너는거 무지 싫어하지여...이게..참으로 문제지만

 

지것만 쏘옥 따로 빼놓습니다...

이때.... 또 "야................쥐방울!"

울 딸의 말 " 엄마 사랑하니깐..내가 도와 줄라고 그러지..... 엄만 그것두 몰라."

헉스....정녕 이 여우가 내 딸이란 말인가...........

 

개놓은거 보면 제법 잘 합니다...

하지만... 제것을 찾기 위한 몸부림으로 인하여..........울랑이랑 내 빨래는...다 구겨져 있습니다..

 

아마두..커서두..지껀 누구한테..안 뺐길거 같슴돠..

 

살림사는것엔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 났습니다..

상 닦는거...주 특기이며.....이건 진짜 잘한다.

설겆이 한다고, 옷 버려놓구..싱크대 주변 물 바다 만들구......... "엄마 사랑해서 그래"

이거... 엄마 사랑해서 그래.....가 정말이지.........

 

셋째,

울 쥐방울...아무래두 미용실 차려줘야 할것 같습니다..

저녁마다..내 머리 풀어 헤쳐서...파마를 한다고 하질 않나...삐삐에, 영구를 만들지 않나..

킬러 머릿결이 상당히 안 좋지여..

 

울 딸래미.. 쬐끄만게..무신 힘은 그리 센지...

한번 머리 묶어주면........뽑히고, 끊어지고 장난 아니지여..

글구...방 한 가득..내 머리카락으로 뒹글고.

 

지 엄마는 머리 뽑히나 마나.....저는 엄마 이쁘게 해준다고 하는데..

어찌 혼내리여................

그러다가.....짜증이 나면..

또..... "야.........쥐방울!"

하면..울 딸...

"엄마..알겠어...엄마가 이쁘니깐...그러는 거야...더 이뻐야 해...."

 

내겐.....우띠.. 말이 필요 없음..

천사의 탈을 쓴 악마의 말로 들림돠.........우띠..

 

예전엔 좋던 그 말이....이제는 겁 납니다........

 

 

2. 코믹행각

오널 저녁 시간..

울 쥐방울 배고프다며..라면 끓여 달래서 먹이구..

신랑 와서..밥 먹는 시간.

킬러네 부부가..변태+장난이 과한 부부임돠..한마디루..

 

대신...장난으로 시작한 말 장난이... 싸움으로 끝날때두 종종 있지만..

거의 장난으로 끝나지여...참 다행한일..

 

울 랑이 밥 먹을때..도 장난을 햇지여...

그러다가.......

케찹과...물병으로...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케찹이 제 얼굴에 튀고...

울랑이 왈..

"니가 장군이나............ 오연수나? 왜 케찹을 튀기나...

쥐방울..니네 엄마 영화 찍는다...엄마 피났다..어떡하냐.."

님덜 그 광고 아시져......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오연수 나와서...하는거.

 

울 딸래미..피 났다고 엄마 호해 준다하고...

 

제가... 울 딸 한테..

쥐방울아...낼 선생님한테 가서.. 아빠가 엄마 얼굴에 피나게 했다고 일러라... 

 

울랑이... 애한테 좋은거 갈킨다..

 

헉스, 순간 생각 못한 킬러..

"어이..딸..선생님한테는 이르지 말구..할아버지 한테 가서 일러라.."

 

그랬더니..울 딸의 대답..

 

"네...선생님한테는..아빠가 엄마 사랑하구...... 할아버지 한테는..엄마 눈에 피 낳다고 할께..."

"아빠 이제 혼낫다..난 엄마가 젤 좋아....메롱

 

ㅎ허허...딸 하나 잘 키웠따...

 

그 순간... 아빠한테..가서..뽀뽀를 하면서..

귓속말을 함돠...........나한텐 다 들리지만..

 

"아빠..! 할아부지한테 야그 안할께....나 사탕 줘여..나는 아빠가 젤루 좋아"

헉스,...이것이 벌써 물질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

 

3. 엽기 행각.-좀 더티한 야그...

 

울 딸..아직 변기에 응아,쉬 합니다.

그게..지가 더 편하다고..

응아 매렵다고 응아 하네여.

 

근데....응아 다하구선... 쉬를 한다고 하네여.

킬러....약간 구찮아서.. 그냥 해..

했더만....울 딸의 말..

 

"안돼! 이 섰단 말이야..."

 

흐미..이 섰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응아하구선.. 가끔 꼬리표 생기는거 있져...떵 그림처럼......... 꼬리..

그걸 보구선...응아가 섰답니다.........ㅋㅋㅋㅋㅋㅋ

 

나만 웃긴가...

 

그 담에..아빠한테 엉덩이를 들이밀면서.........

"아빠 닦아줘.  내꺼 아빠꺼보다..냄새 덜하지.................. 엄마가 아빠꺼 대게 독하대...

엄마 나 이뻐"

 

참고로...울 랑이...방귀냄새..........장난 아니거든여...

방귀 낄때면.....손으로 그 방귀 모아서..내 코로 총쏘는 나쁜 랑이 입니다.

그거 압사 일보 직전 임돠....

 

에궁. 킬러가 글 솜씨가 없어서리..

그 장면 장면은 대게 웃기구 사랑스러운데...잘 옮겨 놓질 못했네여..ㅋㅋㅋ

 

쓰다보니..벌써 열두시가 넘었당..

님덜 안녕히 주무시구여...

낼두 활기차게...좋은 하루 시작하세여.....

 

울딸의 이름 다덜 아시져..

지가 요즘 몸 사리고 있슴돠....아는 사람이 들어와서 내글보고......... 울 시댁에 찔를까봐..ㅋㅋㅋ

 

앞으론 우울한 야그는 접구..

좋은 야그만 올릴까 합니다..........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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