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루~~방가^^방가&&.....![]()
가을은 무릇 이런 날씨를 두고 하는말이였을겜니당...
정말 베란다에 누워 햇빛쬐며 낮잠자고 싶은(넘..비낭만적인가..)날이네염....
주말에 울집 가족사진을 찍었슴당..
사위들이랑 조카들은 다빼고..울집 식구 일곱만..
사진찍으러 가면서 우리 장화홍련 포스터처럼 엔틱하고,감각적으로 찍자며..~화이팅을
다졌는데...글쎄여...ㅋㅋㅋ![]()
만삭의 배를 가리느라 되지도 않을 힘 잔뜩주고 찍은 울큰언니..
어떻게 키좀 커보일라싶어 목쭉배고 힘겨워했을 울작은언니..
고개를 낮추고 눈을 부라려야 얼굴이 갸름하게 나온다며 잔뜩 고개만 숙였던 내여동생..
장동건 포즈라며 도발적이라는 자평으로 어깨를 비스듬이 세웠던 어제부로 군바리인 울막내...
우째..코디미버전 장화홍련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염...(아!!그리고..나로 말하자면..
너무너무~~퍼펙트해서 그냥 찍어도 되겠더라이말임당..원래 원판불변의 법칙 아시지여??ㅋㅋㅋ)![]()
어제는 울남친 당직이였슴당..`~
울남친 회사 은근히 웃김당..아침에 국민체조도 한담니당..
국민체조시~작~!하면서 음악이 나오면 커피먹다말구,똥사다가 끊구,가서 국민체조해야
한다함당.~~~
암튼간에,남친이 없는틈을 타 이때다 싶어 친구들을 만나퍼지게 술마셨슴당...
이놈이 옆에 있으면 이놈 간식먹어야하는데..양치는했나..하는 별 시덥지도
않은 걱정들로 새벽까지 놀수가 없슴당..
(마치,어미새의 극진한 모성애를 보는것 같지 않슴꺄??!!^^*)
그랬더니..오늘..꽤재재한 머리꼴과,푸석한 얼굴...부어서 없어진 쌍거풀..
풀풀~~나는 술내음...
아~~괴롭슴당..
아침에 남친 전화옴당..
남친: 속괜찮아?
나: 안괜찮아..괜찮을리가 없잖아..
글구 나아퍼..
남친: 어디가?
나: 암튼아퍼..약도먹었써...
남친: 어디가 아픈거냐구?
나:허리..
내가 허리가 아프다하면 남친은 대번에 오늘이 무슨날이지 알아챘당...![]()
나는 그날임당..
그날이 뭔날이냐면..그냥 그날이라고 해둡시당..ㅎㅎ
남친: ㅋㅋㅋ 어떻하겠냐..그게 여자의 일생인것을...푸하하...
짱내지 말고 그냥 전기세 냈다고 생각해..
나: 뭐?전기세?
남친: 그래...보통 중학교때부터 시작한다메..그럼 평생 하는거니까 그냥 전기세 냈다고
생각하면 덜 아프지않게써..전기세 안내봐라..당장 연체료 붙지..
하는거 짱나도 한달 안해봐라..괜히 불안하지..
전기세 몇달안내봐라..전기끊기지..
그거 몇달안해봐라..병원에 가야돼지..
그니까 날짜맞춰 할때 나는 지금 전기세납부중이다..하라니깐...
전.기.세.납.부.중???!!이라구./....![]()
듣고 보니 그럴싸~함당...
그니까 나는 지금 전기세 납부와...속쓰림이 겹쳐...
피골이 상접했씀당....ㅋㅋㅋ
암만 생각해도 웃기군...
전기세 납부중!!???ㅋㅋㅋㅋ
어제 당직써서 오늘은 일찍 퇴근한다는데..내 심신이 괴로와..놀아줄 자신이 엄씀당~~~
아....이젠 나이생각 해야겠슴당...
여자나이..스물일곱...
건강을 생각할나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