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대초반 여자입니다 ...
어딜가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부딪침이 있기 마련인데요 ....
대학을 중퇴하고 ...낮선지방에 내려와 친구없이 생활하다가 ...우연찮게 동호회생활을 하게됐어요
나이보다 하는행동과 말하는것 생각하는게 30대 같다는 그런소리도 많이 듣습니다
친구들과 얘기하면 문제가 안되는데 어른들과 일상생활을 얘기하다보면 여자분들께 밉상보이기
딱인거 같습니다 ...주장도 강하고 ... 그런내가 사회생활 하다보니 어른들한테는 대드는게 아니라
하여 딱히 잘못한점이 없어도 늘 항상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학창시절 인사도 잘안하고 미안하다는 말 자체가 신기할 정도로 잘 안하는 무뚝뚝하고
시답지 않는 소리는 잘안했습니다 ...같은 또래여자는 반감있게 얘기를 안듣지만
나이많으신 언니들한테는 기어오른다는 이런느낌을 종종받습니다 ..."이상하게 정말 저는 그렇게
못하는데 언니들은 대단하네요 ..." 이말을 저는 부러움사는 얘긴데 이말을 아니꼽게 해석해서 니
잘났다는 이런식으로 듣습니다 ...아니꼽게 아니하지마라 이러면 저는 언니 저는 그런식으로
얘기한게 아니구요 ....그런게 들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럽니다 ...이러면 더 화가나는듯 해 보이네요
말대답이지만 ....거기서 "네 ..."이러면 인정하게 되는거자나요 ...
이렇게 생활을 하다가 ...동호회 운영진인데 나이도 어린데 설친다는 얘기를 들을까봐
아니다 싶으면 한번얘기하고 아니면 마음대로 해라고 놔뒀습니다 ...
그러다가 언니가 운영진이면 나이상관말고 얘기하라길래 얘기했습니다 문제점을 ...
그러니 감성쌓인 말들을 다 하더군요 ...이제 나 싫어하는사람 더이상 미안해하고
고개 숙일필요없고 그냥 사람 없는샘치고 버리고 활동도 슬슬 접어야지 이런생각이 듭니다 ....
주위에 사람이 이렇게 한명떠나네요 ...직장에는 20명 있으면 19명 싫어하는 미친상사여자
한명있고 어찌나 재수없는소리를 하는지 ...자존심상하는말 하길래 그래도 웃으면서
죄송합니다 충고해줘서 고맙다고 이러고 ...나이어리면 이렇게 다 죄송하고 숙여야 됩니까
막상 나이먹으면 어린애들 자기 얘기말하면 버릇없어 보여요? 참 어리면 말못하고
나이먹으면 말하지 말아야 할 부분까지 어린애들 만만하다고 얘기하고
대들면 버릇없다 얘기하고 ...아프다고 힘들다고 죽고싶다니깐
니가머가 아쉬워서 그런소리를 하니 이해를 못하겠다 부모님한테 교육잘못받았나
이소리들으면서도 웃으면서 내가 생각이 짧았다 그러고 ....
그리고 담날부터 인사만 하지 일절 얘기안합니다 ...아무리 사람이 행복해 보여도
누구나 가슴속에 말못할 것들이 많은데 ...힘내라 이소리는 못할망정 교육잘못받았다는
소리나 듣고 ...아무리 사람이 부자고 행복해도 모두 슬픔이 있기 마련인데 ...
아직 어린나이에 사회나와서 너무 치이고 베여서 정말 다 싫네요 ...
나도 여자지만 여자 입방아에 말 뻥튀기하는건 진짜 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