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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배우시는 우리 엄마.

GheRo |2008.04.17 13:08
조회 812 |추천 0

안녕하세요. GheRo 입니다.

 

저희 엄마는 요즘 저에게 PC게임을 배우고 계셔요

 

원래 젊게 사시는 편에다가 얼굴도 동안이구 디게 이쁘시거든요

 

스키니도 입고 다니신답니다

 

며칠전 집에서 여름대비용 무서운 게임을 하나 다운을 받았죠

 

랜드오브데드 라는 좀비게임인데 주인공이 좀비들을 총이나 삽,망치 등으로

 

죽이면서 미션을 깨는건데..

 

엄마가 뒤에서 유심히 지켜보시더니 한번 해보겠다는거에요..

 

나 : 엄마 이건 이렇게 하면 움직이고 마우스로 이러케 마춰서 쏘면대

 

엄마 : 비켜바 해보게

 

몇분뒤.. 엄마는 소리를 지르십니다..

 

엄마 : 아달 ㅜㅜ 저놈들 안죽는데 ㅜㅜ

 

나 : 머리를 쏴바 좀비들은 머리쏘면 한방이야

 

그뒤로 어머니는 매우 숙달된 자세로 좀비들이 나타나는 즉시

 

총으로 머리통을 날리시더군요.. 매우 신나하시면서..

 

어젠 집에갔더니 정말 놀라운걸 보았어요..

 

엄마가 그게임을 하시던데 저보고 와보라는 거에요

 

가서보니까.. 좀비들을 새워두고 팔과 다리를 쏜후 기어다니는 좀비들을 보고

 

재미있지 않느냐는...

 

엄마가 조금 무서웠습니다..

 

전부터 젊게 사시려고 노력하시는 우리엄마..

 

GTA 도 매우 재미있게 하셧고..

 

이젠 저보고 온라인 게임을 알려달라고 하시네요..

 

좀비 머리쏘는거 보면.. 서든이나 스포를 알려드려야 할듯싶네요

 

오늘도 퇴근후 엄마와함께 해드샷의 세계로 빠져들어가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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