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하여 실리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이 ‘21세기 한미 전략동맹’의 3대 지향점으로 가치동맹, 신뢰동맹, 평화구축동맹을 제시하였다.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한 한미 동맹은 군사동맹에 바탕을 둔 전통적인 한미동맹이었으나 앞으로는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동맹관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올바른 한미동맹을 재 정립해가는 것 같다.
또한 새로운 국제환경에 직면한 한국과 미국은 한반도와 아시아의 평화, 그리고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적 마스터 플랜을 제시하였는데 실리외교를 추진하는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안보와 생존의 틀을 제시한 것이다.
먼저 가치동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양국이 공유하는 것이며 신뢰동맹은 양국이 군사 정치 외교 경제 사회 문화 등 포괄적 분야에서 서로 공유하는 이익을 확대하자는 것이고 평화구축동맹은 다자 간 안보협력의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서 동아시아 화합과 도약은 물론이고 범세계적 차원의 국제평화 구축에 기여하자는 것이다.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기간 중 한미동맹 3원칙을 제시한 것은 한미관계를 재조명하고 국제사회에서 상호협력하는 가운데 세계화, 선진화를 위한 한미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향후 한미 공조의 차원이 이전보다 훨씬 넓어지고 높아질 것이라 보며 아주 바람직한 제안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