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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보다 못한 인간

나 물렸어 |2003.09.24 22:14
조회 422 |추천 0

어제 있었던 일 입니다.

늦게까지 컴퓨터를 하고 불을 끈후에 잠자리에 들었더니 채 1분도 안되 '앵앵' 소리를 내면서 모기들이 달려 들었습니다.

그러나, 일어나기 귀찮아 참고 이불을 더 덮고 잠을 잘려고 하니 종아리에 모기가 달려들어 벌써 나의 피를 빨고 있습니다. 잽싸게 일어나 전등을 켜고 모기를 찾으니 영악한 모기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나의 눈에는 핏대만 솟았습니다.

 

한참을 찾아서 겨우 몇마리 잡고 다시 누었습니다.  손바닥으로 내려친 모기에는 나의 피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선홍색 자국이 남았습니다.

 

모기를 잡으며, 며칠전 신문에서 봤던 기사가 생각 났습니다.

우연히 만난 유부녀가 돈이 있는것을 알고 교묘하게 접근해서 환심을 산뒤 마약을 강제로 먹여 성폭행하고 사진까지 찍어서 수차례에 걸쳐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수십억을 강취한 사건입니다. 결국 그 여성은 남편과 이혼하고 친구들에게 돈을 꾸어 협박범에게주고 갚지 못해 결국 실형을 살았다고 합니다.그 협박범은 빼앗은 돈으로 음식 장사를 해서 떳떳하게 사장님 행세를하며, 아들과 마누라가 있는 가장으로  밝혀진 사건 입니다.

 

또다른 사건은 부산에서 여고생이 자기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주인 모르게 슬쩍 슬쩍한 돈이 100만원 있는걸 알고 그것을 협박해 강제로 원조교제를 시키고 화대를 가로채고 행패를 부린 사건등 우리사회에는 진짜 모기보다 못한 인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모기는 인간의 피를 빨아 먹지만 모기는 어느정도 양이 차면 스스로 떨어져 나가지만, 쓰레기 같은 인간들은 자기의 이득을 챙기자고 남의 약점을 교묘히 악용해  상대방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완전히 파멸 시키는 그러한 싸기지 없는 행동을 끝까지 합니다. 어찌보면 모기보다 못한 것들 입니다.

 

모게에게 물린 날들이 어제만의 일들이 아니듯이 모기보다 못한 인간들이 벌인 행태가 그사건들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사회에서 점차적으로  그러한 인간들이 사라져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써 봤습니다.

모기보다 못한 인간들을 어떻게 모기 잡듯이 손바닥으로 내리쳐서 기절 시킬시킬수는 없는지.....

 

나의 좌우명은
~~~~~~~~~~~~~모기같은 인간이 되지말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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