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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져~~책임져~~~

소신나라 |2003.09.25 11:10
조회 1,457 |추천 0

울왕자...

유치원에 데려다 놓고 집으로 오는길...

 

작열하는 태양빛을 머리로 치받으며...

(앗 뜨거!!! 눈부셔!!!)

골목에 뭉게져있는...그 머시기냐...

개의분비물을 요리저리피하면서....

(아!!!드러~~~)

밤새...술에 쪄든 우리의 청춘들이...

가지각색으로 흔적을 남긴...

그 오물들에 행여 내신발이 키스라도할까봐...

노심초사하면서...

 

오늘따라 무지하게도 많이도 있네염.(미티~~~~)

 

골목을 빠져나오려는 순간....

 

골목끝...

작은 도로 건너편에....

세x일x븐이 보이더군요...

근데...순간 내눈에...확! 띄는것이 있었으니....

 

바로...

 

 

"오뎅"

 

오뎅을 싸게 판다는 건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으나...

암튼 오뎅이라고 크게 써붙여있더군요.

헉!

근데...이상하게도 내 머릿속을 맴맴 도는것이...

먹는 오뎅이 아니더이다.

켁!

 

무서워~~~무서워~~

쇠뇌 당한것 같아서리~~~

책임져~~~책임져~~~

깜찍님...책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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