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7월 여권 대란, `시간 연장`이 해결책?

어처구니 |2006.07.30 22:47
조회 214 |추천 0

장마가 서서히 물러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날이예요.

 

날이 더워지니 다들 미뤄오던 여름 휴가들도 떠날 것으로 예상되네요.

 

전 직장인이지만, 그동안 여권을 만들 일이(해외여행 갈 일이 없었음.) 없었기에...

 

뒤늦게 여권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번엔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휴가를 이용해 가족들과 여행을 갈 생각이거든요.

 

그런데 여권만들기가 만만찮더라구요. 구청에 갔더니 번호표 받기도 힘들거니와

 

혹 운이 좋아 번호표를 받는다 해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더군요.

 

특히 여권신청이 몰리는 여름철에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은 물보듯 뻔한데

 

아무런 대책이 없는 게 한심스럽더군요.

 

 

그래서 따졌더니. 곧 여권발권 업무 시간을 연장한다더군요...

 

시간연장이라... 처음 듣는 순간 딱 든 생각은...

 

모야~ 이젠 밤늦게까지 더 기다리란 얘긴가?? 하는 생각입니다.

 

도대체 이런 정책은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건지...

 

실제로 시행했을 때 지금 보다 상황이 나아지는 데에 도움이 되는 정책인지...

 

생각이나 하고 만드는지 의심스럽더군요.

 

시간을 연장하는 것보다 창구의 개수를 늘리는 게 더 나을 듯 싶었습니다.

 

분산을 시켜야 한다는 얘기지요.

 

시간을 늘리는 건 사람들을 그만큼 더 오래세워놓겠다는 얘기로밖에 들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왕 목소리를 크게 낸 김에 창구 수를 좀 더 늘리면 안되겠느냐.. 물었더니.

 

하는 말이.. 예산이 있어야 하는데 예산이 부족하답니다.  --;;

 

창구 하나 만드는데 도대체 얼마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겁니까??

 

무슨 100억 정도라도 드나요??

 

쓸데없이, 만든 도로 또 엎고 다시 만들고 보도블럭 맨날 갈아엎고...

 

그런 불필요한 작업들만 좀 줄여도 괜찮을텐데 말이죠...

 

정말 대한민국 정책... 효율이 전혀 없습니다!!!

 

답답하군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