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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게 사랑스런 내 남친

행복한girl |2008.04.20 12:48
조회 338,279 |추천 0



20대 후반 동갑내기 커플이에요~

 

토요일날 남자친구랑 어린이 대공원을 가기로 했는데....

 

남자친구가 도시락을 싸오라는 겁니다;

 

금요일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요즘 제가 좀 피곤한지라..

 

미안하지만 다음에는 꼭 싸가겠노라고... 말을 하고.. 이번엔 그냥 가자^^ 라고 했지요..

 

남자친구도 일이 바빠서 요즘 잠도 제대로 못자고 그랬거든요...

 

많이 피곤했을거에여...

 

그렇게.. 저희는 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침부터 만났더랬죠..

 

커플티 하나 장만해서 같이 입고 만나서 어린이 대공원으로 고고싱

 

완전 여름날씨에 사람도 많고 너무 좋더라구요....

 

오랫만에 동물구경도 하고 사람구경도 하고 산책도 하고...

 

좀 돌아다니다 보니 살짝 힘들기도 하고 배도 고프더라구여...

 

그래서 저희는 음식파는 곳을 살펴보고 파라솔이 있는 자리를 골라 앉았답니다...

 

근데... 울 남자친구...

 

갑자기 가방을 열더니...짠~

 

3단도시락통과.. +1의 도시락통;;

 

깜짝 놀랐읍죠;;

 

아 너무너무 행복한거에요...

 

글쎄 열어보니..

 

샐러드김밥, 유부초밥, 과일, 샐러드.. 너무 이쁘게 싸온거 이쬬..;

 

자랑 좀 하려고...

 

 

 

 

보기만 좋은게 아니라 맛도 완전 굿이었구요...

 

알고보니 남자친구.. 피곤한데 잠도 못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혼자 낑낑거리고 싸가지고 왔더라구요..

 

전에도 도시락 싸준적 한번 있었거든요....

 

그날도 너무 감동이었는데...

 

이번엔 ... 제가 피곤하다는 핑계로 해주지 못했는데...

 

다음엔 무슨일이 있어도 꼭 해줘야겠어요...

 

어디가서 이런 사랑스런 남자를 만날 수 있겠어요??

 

아...덤으로...

 

저녁때 술한잔 하면서는...



이런 글귀를...

 

요즘 울 남친님 덕분에 사는게 너무 행복하답니다~!!

 

쏠로여러분들 염장질 죄송하구요~

 

올해는 꼭 좋은 인연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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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톡이네요... 3번째 톡의 영광... 감사합니다!ㅋ

 

솔로분들 아침부터 염장글 죄송하구요...^^;

 

저거 정말로 남친이 손수 싸온거 맞아요.ㅎㅎ

 

다른거 보다 저러케 이쁘게 쌌다는거에 더 많이 감동;ㅎ

 

전 음식 못하거든요...

 

다음엔 제가 싸주기로 했는데 걱정이 앞서네요..

 

아 저도 3번째 톡이니 싸이주소 한번 남기고 싶은데 자신없구요...ㅎㅎ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27073018&pos_shop_cd=SH&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keyword_order=%B7%AF%BA%ED%B8%AE%BE%D8&search_keyword=러블리앤

 

 

아 글고...저 이거 커플로 할까 하는데...어떤가 봐주실래요??

 

요즘 유행이라는데..

 

남친이 갖고 싶다고 해서.. 보고있는데 이런거 나이에 안맞나요?

 

불빛이 빤짝여서 이뿌긴한데.. 아침부터 왕 고민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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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어와보니 리플이 엄청 많이늘었네요.ㅎ

 

다시한번 염장 죄송하구염~~

 

저 메세지에 대해 말씀하시는게 많은것 같아 달아드려욤.ㅋ

 

저거는 남친이 메모에다가 적어서 저한테 보여준거에요..

 

제가 살짝 속상한일이 있어서 기분이 좀 안좋았었거든요..ㅋ

 

도시락도 사진찍지말라는거 제가 다 찍고..그래서 기분풀어줄겸 저 혼자 우울해 있는데

 

저런 메모보여주면서 사진찍어줄까? 하면서 제 디카 가져가서 찍은거구요..ㅋ

 

같이 술마시다가 문자..보낸건 아니에요.^^

 

그리고 머 홍보라고 하시는데.ㅡㅡ;

 

전 지마켓과 톡톡을 번갈아 보는 톡매니아겸 지마켓 매니아라서...ㅎ

 

인터넷 쇼핑을 좋아라 하거든요;;

 

남친이 저걸 가지고싶다고해서..

 

저도 비싼건 부담되구요.... 어떨까 해서 올려본건데....

 

그에 대한 대답은 별루 없군요..^^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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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어머니|2008.04.20 18:51
아들아 여자친구도 좋지만 이젠 엄마가 너무 힘들구나ㅠㅠ
베플43643|2008.04.21 00:23
알렉스도 요리잘하지만 뒤끝있다.
베플ㅡㅡ|2008.04.22 16:25
시발 왜 톡 보는거마다 사진이던 글이던 다 안뜨냐? 나만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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