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짓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저보다 2살연상..
저읜 서로를 끔찍히 위했조...싸우기도 많았지만 모...
다들 그렇듯이..다시 좋와지고..싸우기를..반복하고...
근데...군인신분인..제가..병장을 달고..말차전 휴가를
나왔습니다.. 근대.. 모텔첫날밤...이런소릴 하더군요..
"자기야.. 나할말있어.."
" 응 해봐~"
"아니야.. 그냥 안할래..화날꺼가터..ㅠㅠ"
" 아.. 나그럼 더 짜증나는거 알면서 그러니~ 그냥말해"
"나아는 동생네서 살면 안되?"
.........................
여기서..아는 동생네서 살면안되? 허락을 받을라는..멘트..
당연..남자조...ㅡ,.,ㅡㅋ 여자친구가 언니네서 얹혀사는입장인데
나가살아야 하는 상황이됫습니다..암튼 프라이버시 패스~~..
근데..원룸잡는다...기숙사 생활알아본다..하더니..결국..힘들었는지..
쉬운쪽을 택하게 된거겠조.. 근데.. 동생.. 그것도..남자...후......
친한동생이라네요... 그동생 부모님도 잘아는사이라고..잘해주는분들이라고..
참...어케 잘알고 잘해주는지... 그 동생네 부모님 찾아가서 묻고 싶더군요 ㅅㅂ
전... " 지금 그걸 말이라고하냐?" 한마디하고..그냥 자버렸죠...
사람인지라..자고나니... 기분은 좀 풀리더군요... 그얘기는 더이상 거론하지않았구요..
그것까진 이해를 하고 넘기고 그다음...저녁때..노래방을 갔었조..노래방 끝나기 20분전쯤에..
그날은 돈도 아낄꼄.. 몸도좀 풀겸.. 찜방가서 자기로했었조..
근데... 한다는 소리가....
"자기야~ 오늘은 그냥 집에가서 잘래?"
" 엥?.. 왜?"
"아니.. 오늘 아는동생들이좀 보자해서..그리고 서울에서 아는오빠가 나보러왔다구해서......"
" ... 그래.. 알았어.... 가따와... "
(뉘미럴.. 화내야할 상황인데.. 그녀생각한답시고..보냈조..아무일 없을껄아니까...)
근데..그날..보내고서...술을 진탕 먹었네요...;;
제 주량이...3~4잔을 넘기지 못하는데... 그날 몬 오기를 부린다고..맥주 3천에..
소주 1병이상을 폭탄식으로 먹었다네요...;; 필름이 끊긴다...이런기분이란걸 알겠더군요..
그다음날.. 오후..5시 30분이 넘어도 연락이 없더군요.............
제가 먼저 전화를 했조... 말하는건... 이제일어났다... 어제 밤을 샛다.....
후..... 참다참다..화가났습니다.. 막 싸붙엿더니..
자기만 나쁜년 만들지 말라더군요... 왜 그럼 그때 가지말라고하지..왜 뒷북이냐고...
후.... 전.. 주위에 아는 남자들 많은건 .. 어느정도 이해를 했드랬조...
하지만.. 사적인자리... 나랑있는거 뻔히알면서.. 그런행동들.. 그런 질문을...
저한테 한다는거 자체가..저는 참.. 제가 싫어할껄 알면서... 그날도...말은 알았다고했지만..
표정..분위기로...분명 싫다는걸 확실하게!! 표현했는데..ㅡ.,ㅡㅋ;;
결국엔..제가 이해 못하는거라더군요... 그래서...
" 너를 담아두기엔.. 내그릇이 너무 작은가보다.. 그만하자.."
" 아..모?! 돌려말하지마..짜증나니까..모 헤어지자구?"
" 그래..."
" 그래.. 뚝....뚜두두두두...."
환장하겠더군요....
물론 제잘못이 없다는건 아닌데....
오랜만에 나와서...기껏 한다는게...여친델꼬..겜방서..밤새고..ㅡ,.ㅡㅋ;;
피곤에 쩔어있는 여친을 옆에두고..친구들하고...신나게 겜하고..ㅡ,.ㅡㅋ;;
하지만..저의 둘은 둘다..스페..포스..라는 겜을 하는 사이랍니다...;;
저땜에 배우긴 했지만;;ㅋ
예전부터...제가 하는대로 가는대로...따르는 그녀였기에...저는..이런악습을..
마치..습관처럼 몸에 베었나봅니다... 생각은 났는데.. 안되는걸보니...
후... 근데..그녀가 지금은 정말 많이 변했답니다...
생각도 많이나고..후회도 많이난답니다... 잊어볼려구요...
이후로...다른 여자를 만날수 없을꺼 같더군요....
그녀같은..저에게 잘할 여자를...
그녀만한 여자를 만날 자신이 없네요...후...
길지만..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좋은말씀..부탁드립니다..
p.s: 제발..익명이라고.. 막말하고..욕하는 그런 되먹지 안은 행동 안했으면 하네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