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직감이 현실로...

무서운직감 |2008.04.21 18:53
조회 449 |추천 0

 

뭐 당황스럽지만, 전 남친의 바람을 5개월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카드청구서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모텔내역이 있더라구요.

헤어진 여친과 갔다는 직감으로 남친에게 물으니 잘못된 카드내역이라며 절대 간적없다고 화를내며 우기더군요.

뻔히 드러난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아주면 좋으련만 거짓말을 늘어놓으니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결국 고백을 했는데, 2년간 만났던 여친과 헤어지고 저를 만났는데 그 여친이 제 존재를 알고 남친에게 연락을 했더랍니다. 그래서 만났다네요. 그 여친도 사내커플 남친이 있는 상태였구요.

그 사내커플인 남친에게 이 사실을 메일로 보내고 싶지만 꾹 참고 있습니다.

그 이후론 절대 만난적 없다지만 매우 찜찜해요.

 

톡톡 가끔 보면서 정말 세상에 못된 놈들 많다 생각했었는데, 남의 일이 아니었네요.

막상 내 일이 되고보니 아무생각이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헤어진 여친을 다시만나 잤다고 해도 딱 한번이고 5개월 전이니 너그럽게 용서해주고 이해해줘야하는건지,

한번 그랬던 놈은 또 그럴게 분명하므로 더 흉한꼴 보기전에 헤어지는게 현명한건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