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참 제목 그대로 입니다.... 사귄지 얼마 됬다고 거참 후~ 난 여친 생기면 여친이 뭔 말을 하던
좋기만 할 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니네요 -0-;;...
내나이 21살 지금의 여친을 사귀기 전까지는 여자친구를 못사겨본 병과신중에 하나였습죠
왜 못샤겼냐? 예상하다시피 작진 않지만 그렇다고 크다고보 말 할수 없는 175 키에 몸무게는 72 의
3분의 1체중은 배로 쏠려 있고 학창시절 자연 스럽게 만날 인연이 안되는 남중 남고에다가 학교만
마치면 위닝에 FM이나 하는 폐인이고 20년간 염색은 개뿔 왁스나 젤도 못바르고 노래는 도래미
도 모르는 음치... 뭐 못사길 이유와 자신감이 0%가 될 여건이 충분 한거 같네요
그러다가 대학교는 사정상 1년뒤에 들어가 지금은 08학번 새내기 입니다.
여자친구 사귀기까지가 정말 피똥에 피눈물 나는데요...
여자친구를 첨본건 2학기 수시를 붙고 나서 그 학교 과 홈피같은게 있다길래 찾아가서 인연이 되
네이트온에서 만난거였는데요. 전 그당시 싸이란걸 안했거든요 할 이유가 없었죠 남자식히들 밖에
없고 연락도 다되는데 ㅋ 근데 지금의 여친 싸이에 들어가서 사진같은걸 보니 바로 반해버렸죠
그때부터였습니다. 피똥과 피눈물이 흐르던 그 지옥같던 시간... 저의 스펙중 내세울꺼라곤 유머스
런 말빨 이거 하나 말곤 뭐... 그래서 3.5개월 프로젝트의 돌입... 3달 동안 진짜 5끼 빼놓고 삶은 양
배추랑 아~~~~~무 맛도 없는 그저 입에서 종이씹는거 같은 닭가슴살 만 먹어 보셨습니까?
거기다가 3개월 만에 근육 만든답시고 넘 빡시게 해서 골격과 근육이 너무 팽창에서 피부가 찢어진
상처 가지신분 있나요... 거기다 노래 잘할려고 너무 빡시게 해서 피토해서 득음 한줄 안 볍진 같
은나 .... 그렇게 지금의 여친한테 고백 할려고 21년간 내가 노력한것보다 이 3.5개월의 노력이
수십배는 될겁니다 지금은 또 약간 게을러져서 운동을 안하고 있긴하지만 거울앞이나 목욕탕
을 가면 자신감이 빵빵 터져요~ 암튼 잡솔은 여기까지 하구요;;(죄송 문제의 요점은 이게아닌데
말이죠 ;;) 이틀전에 여자 친구랑 이야기하는 도중 문득 저보고 "오빠는 여자친구 내가 첨이야?"
난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에 지듯이 당연하다는 듯이 "어 당연하지~!"랬더니 진짜 이러길래 어
또 진짜 이러길래 어 또 진짜 이러면서 인상쓰길래 어 그러다가 자기가 보기엔 100퍼센트 아니랍
니다. 자기가 다 이해한다고 그냥 사귄 사람 수만 갈켜 달래요 그래서 너 포함해서 1명 이라고 하니
깐 계속 그러면 화낸데요 장난 아니라구요. 난 진짠데!!!! 정말 답답해서 제가 폰 주면서 지금 폰에
저장된 여자중에 우리 학교 애 말고 누구 있냐고 보여줬는데도 흠.... 미심쩍은 눈빛으로 보더군요
그래서 물어 봤죠 왜 니가 처음이 아닌거 같냐고 하니깐 21살 되도록 여자친구 안사겨본게 말이 안
된데요(거기서 난 21년의 삶의 회의가 들기 시작했죠 머하고 살았냐고 볍신아라고..)
그리고 자기랑 이야기 할때 한두번 사겨본 언어구사력이 아니래요.(난 웃긴 죄 밖에 없는데)
그러면서 진짜 사실대로 말 안하면 화낸다고 하길래 어쩔수 없이 그냥 거짓말로 너말고 중학교 때
한번 고딩때 한번 너 한번 헤서 3명이라고 했더니 막 화내면서 나한테 거짓말 했다고ㅜ.ㅜ(사실대
로 이야기 해도 화낼거면서 쉽라!!) 지금은 삐져 있는데요... 이거 뭐 어째야 되요?
그닥 그렇게 심각하게 삐진거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뭐라고 해서 화를 풀어야 할지 난감하네요...
ㅡㅡ? 도와주십쇼 연애 고수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