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에요...
담배 끊는거 도와달라고 했던 녀석 있었죠!?
그넘의 애매모호한 행동땜에 골머리 싸매다가....
결국 어제 일을 터뜨렸습니다...
확실히 하고 싶었거든요...
정말 날 좋아하는지...어떤 감정인지...
어제..술 마시기 전..미리 선전포고했었어요..
야! 나 술마시고 너한테 꼬장 부릴테니 긴장하고 있어!!! ![]()
근데 제가 긴장을 해선지..여자 둘이서 소주 3병을 마셧는데두...
안취하더라구여..ㅡㅡ;;;;
하지만 슬슬~ 취기가 돌구...이정도면...
추하지 않게 말할 수 있을것 같애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근데...전화를 안받더군여..ㅡ.ㅡ;;;
다시 했습니다...![]()
1시간 동안 통화한거 같애요...
첨엔 그동안 내가 맨날 문자 날려서 짜증나고 귀찮았찌! 이젠 안그럴께..라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왜 그런 소릴하냐믄서...
자기는 내가 문자보낼때마다 너무 좋았었다구...그러더라구여...
그러면서 대화가 진행이 된거죠...
그 녀석...제가 그동안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였다는걸..알고 있었대요...
하지만...지금은 그녀석은 학생이고..난 직딩이고...
글고..현재 지방에 있거든요....(대전) 저는 서울...
현실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하고싶어도...제가 힘들까봐...말 못했다구...그러더라구요..
날 좋아한다고 정말 말하고 싶었대요...
그말 듣는 순간...행복하긴 했지만...
정말 그녀석 말대로...넘 멀리 떨어져있어서 저도 맘이 좋진 않더라구요..
나중에 그녀석이 그러대요..
자기 기다려줄 수 있냐구....지금 2학년인데...앞으로 졸업하고 사회인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텐데...기다릴 수 있겠느냐구...
굉장히 슬픈 질문이더라구요...
그녀석...그렇게 배려하느라 나한테 애매모호하게 대했다는..
그런 맘씀씀이가...오히려 더 미안하게 만들더라구요...
휴~
그런 맘을 알고난 후..
저는 어케야 할지를...모르겠습니다...
설에 있는 학교로 편입준비하는 중이라던데...
그거 잘되게 기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