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은 금물! 해외여행 트러블 대처법
즐거운 여행이 일순간에 난처함으로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권이나 신용카드 등 귀중품을 분실할 경우 여행자는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 사태를 수습하고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리고 싶은 생각뿐이다. 이후 여행이 엉망이 되는 건 당연지사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의 사항을 챙기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은 즐거운 여행을 위해 꼭 갖춰야 할 안전장치다. 트러블 대처법을 잘 숙지해 놓으면 금전적 피해나 어려움을 겪더라도 이를 해결하고 이후의 일정에 차질을 줄이고 즐거운 여행을 계속할 수 있다. 또한 일단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수습하고 본연의 여행자로 돌아오는 마인드 컨트롤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출국 전에는 반드시 목적지나 경유지 혹은 해외 체류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재외공관의 연락처와 주소를 반드시 기록해 둔다. 해외여행 사고 시 영사 콜센터를 이용한다.
△현지 국제전화코드+800-2100-0404 △국가별 접속번호+0+교환원+영사콜센터 연결요청 △현지 국제전화코드+822-3210-0404. 국내 전화 02-3210-0404
현지에서 주의해야할 사항
▲귀중품 관리
여권, 항공권 및 현금지갑 등을 모두 한곳에 넣고 다니면 한꺼번에 소매치기 당하거나 분실할 우려가 있으므로 여러 곳에 나누어서 휴대하도록 한다. 등에 메는 가방의 경우, 칼로 찢어 내용물을 훔쳐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귀중품은 눈에 보이는 앞쪽에 넣도록 한다.
▲호텔 네임카드 휴대 - 외출할 때는 호텔 네임카드를 몸에 지니거나 머무르는 호텔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해두어야 한다.
▲잔돈 준비 - 해외는 우리와 달리 대중교통수단에서 잔돈을 거슬러 주지 않는 곳이 많다.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아까운 돈을 주게 된다.
▲신용 카드 - 현지에서 사용하는 신용 카드, 여권, 항공권, 철도 패스 등의 영문이름은 같은 알파벳이어야 한다. 여권상의 서명과 크레디트카드의 서명 그리고 여행자 수표의 서명은 일치시켜야 한다. 다를 경우에 본인으로 인정되지 않아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생긴다.
▲ 수상한 외국인의 접근 - 외국의 공항이나 길거리에서 알지 못하는 사람이 길을 안내해준다고 친절하게 접근해 오면 정중하게 거절해야 한다. 친절을 가장한 사기꾼이거나 호객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괜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이에 소매치기를 당할 우려도 있다.
▲공중도덕 준수 -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가래침을 뱉거나 휴지, 담배꽁초 등을 함부로 버리거나 고성방가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무법지대 조심 - 가능하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를 다니고 어둡고 인적이 드문 지역은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