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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 버스 아저씨

무전취식 |2008.04.25 13:29
조회 23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직작인입니다.

 

직업이 학원강사인 탓에 출근을 12시 조금 넘은 시간에 합니다.

 

버스10-1번을 타고 말입니다.

 

오늘 버스정류장에 버스를 기다리는데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느라 지갑을 미쳐 꺼내지 못하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부경대 정류소에서 승객이 저 혼자여서 타자마자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지갑을 놔두고 왔습니다. 그래서 아저씨께

"죄송한데요 지갑을 놔두고 왔어요 저 좀 내려주세요."

이랬더니

"돈은 내야지 내려주죠. 요금내세요."

이럽니다. 그래서 제가 "

아저씨 제가 잘못해서 지갑을 놔두고왔어요 "

한번 더 말씀드렸더니

"아가씨가 지갑이 없는거는 내가 알바가 아니고 돈을 내요 출입구에 센서가 달려있어서 아가씨 탄것이 기록이 되서 내가 아가씨 요금내야한단말이요."

이러십니다.

그러면서 경성대정류소까지 갔습니다.

정류소에서 차를 세우시면서

"아가씨 아가씨가 한 행동은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먹고 나 돈 없소. 나 돈없으니깐 알아서 하쇼."

이거랑 같다면서 내려주십니다.

 

정말 다른 분들도 살다보면 버스요금이 없는데 타신기억 한번씩은 있으실겁니다. 하나로 카드에 돈이 있는줄 알고 탔는데 없다던지.하물며 소매치기를 당해 지갑이 없다는 걸 모르시고 타신분들 등 있으실 겁니다. 그때마다 무전취식하는 것과 같이 취급을 한다면 기분 어떠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순진한 마음에 센서얘기를 듣고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버스요금 어떻게 드리면 되냐고  했더니 버스회사 아저씨 웃으십니다. 웃으시면서 됐다고 그러시더군요. 그럼 저는 그 사람이 웃어 넘길 일에 그런말을 들었습니까?

그래서 그 아저씨 불친절로 민원신고 하고 싶다고 방법을 알려달라니깐 시정하겠다고 그리고 버스가 몇호차인지 몰라서 찾기 힘들답니다.

여러분은 버스탈 때 몇번인지 안보고 몇호인지 봅니까?

제가 버스요금확인도 안하고 버스탄거는 정말 잘못한 일입니다. 이제 버스회사가 부산시에서 관리하는것으로 바뀌고 있는 단계랍니다. 그러면 시민이 내는 세금으로 월급을 받을텐데 제가 민원을 넣을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라면 저는 어디가서 얘기해야합니까?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 하소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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