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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파서 미쳐 버릴거 같아요

미련곰탱이 |2008.04.25 22:00
조회 336 |추천 0

후회 할거 뻔히 알면서 헤어졌습니다.

 

가슴이 아플걸 뻔히 알면서 헤어졌어요...

 

후회하지 않아야지하면서  꼭 그러리라고 다짐다짐 하면서 또 이렇게 후회의 눈물로 오늘도 살고있어요

 

제남친이였던 그아이는 저보다 3살연하에요

 

웃는게 너무 이쁜 착하고 착한 아이에요...

 

그런 그녀석을 저는 두번이나 가슴아프게 했네요..

 

첨에 다시는 그러지 않을거라면서 겨우 잡았는데...

 

두번째는 정말 어이없이 그냥 보냈어요...저의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사건은 제생일이 있고 얼마 뒤에 일어 났어요..

 

제가 일을 옮긴후로 약간씩  비그덕 거렸는데...사실 원인이야 저때문이죠

 

일도 힘들고 Pay도 전보다 작은데다가 잘해보겠다는 맘이 너무 컸는지 스트레스가 많이쌓였거든요

 

이런거 원래 시시콜콜하게 남친한테 말하고 풀면 됐는데... 그냥 맘에 담아두고 표현도 잘안하고 혼자서만 끙끙거렸죠...남친한테야 피곤하다 힘들다며 종종 푸념정도야 했지만 속에 많이 쌓였었나봐요...

 

하루는 일찍마쳐서 집에서 티비보고 있었어요..전화소리를 못들었는데 부재중 6통이 와있더군요... 약간 짜증났죠...그런데 제남친 제가 전화 안받아서 걱정된다고 울집에 온다는거에요

그래서 집에 가라고 했더니 이놈도 보통 쇠고집이 아니라 잠깐만 보자면서 메달리더군요

(그때 볼걸) 저야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내 뱉은말 주워담지 못해서 가라고 고집부렸어요...

 

때마침 베터리까지 없더군요..그래서 전화 끊기고 그날저녁 전화 안했어요...

 

근데 그놈도 4일동안 전화를 안하더군요....속상했어요...정말정말 미웠어요...나좀 이해해 줬음 좋겠는데...자기 고집만 부리는 그놈이 너무너무 미웠어요...그래서 빈말로 헤어져야지 헤어져야지 를 되뇌였나봐요...(맘은 아닌데)

 

그러다 4일만에 온전화에 기뻐하긴 커녕 오히려 냉정하게 차버렸어요...예전에 헤어질때 맘까지 겹쳤는지...그냥 딱잘라 헤어지자고 해버렸어요...

 

처음에 잡던 그아이도 나중엔 안좋은 말 하더니 끝내자고 하더군요...

 

제가 그말할때 너무너무 후회했어요..상처 안줄려고 수십번도 생각했었는데..그놈의 자존심이 뭔지...전화끊을데는 이미 늦어버렸더군요...

 

그날이후로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그아이 생각만 하면 가슴이 미여터질거 같아요...

 

이렇게 사랑하는줄 알았으면 신중해야되는데...너무너무 경솔했어요...나이 헛먹었나봐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그저께 전화하니 안받더군요...그래서 집까지 찾아갔어요...

 

집앞에서 냉정하게 가라고 딱잘라 말하는데 발길이 안떨어 지더군요...그래서 잡았어요

 

다시 사귀자고 온거 아니니 잠깐만 얘기하자고...(저도 잠깐 얼굴보고 갈려구 했는데..너무 좋더군요) 한두시간 얘기한거 같아요...

 

그아이 절보더니 이제는 누나로 밖에 안보인다고 하더군요...그러니 남자가 아닌 동생으로 생각되면 전화 하라더군요...바보같이 그앞에서 또 울었어요...

 

이제 다시는 못볼거 같은데... 어떻하죠... 이렇게 지내다가 저 우울증걸릴거 같아요..

 

하루종일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는데...미쳐버릴거 같아요...

 

제가 쿨하게 놔줘야 되는데...그게안되니 어떻게 해야되죠....

 

누가 저좀 살려주세요....지금도 그녀석이 보고싶어서 미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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