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진정한 나일론의 대가....택시아자씨 ㅡㅡ;;;

봄바람 |2008.04.26 10:18
조회 283 |추천 0

친한 언니가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저두 운전하는 입장에서 참기가 어려워 글 올려봅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어제 오후에 신호대기중이었습니다... 이언니는 키가작아 좀 높은 힐을 신고 다니고...

솔직히 여자 운전자들 장거리 아니고서야 운전하는데 힐 신는다고 불편하진 않습니다..

브레이크를 밟고 문자를 검색하고 있었답니다....

발에 힘이 풀리셨는지... 차가 조금씩조금씩 앞으로 나가서 앞에 택시에 뽀뽀를 한거져....

언니보단...앞에 택시아저씨가 바로 내리시더랍니다... 손님도 타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제야 언니는 비상등을 켜고 내렸는데.... 밀릴정도가 아니고 정말 가벼운 입맞춤 정도로

닿아있었다합니다... 전혀...아무런 기스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언니가 죄송합니다.. 제가 중립도 놓고 있었어야 하는데 잠시 딴생각을 했나봅니다..

하며 정중하게 사과를 했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아프시다고 합니다... 경찰서에 신고하자고 합니다...

보험처리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저씨?? 진짜 아프세요?? 하고 좀 큰소리로 물어봤더니

아저씨가 아주 나즈막한 저음으로 진짜 아프다... 아픈데 어쩔꺼냐??? 이렇게 얘기하였습니다..

그래서 택시 뒷좌석에 손님께... 저기 어디 아프신데 있냐고 물었더니...

정색하시면서 저한테 물어보시지 마세요...하면서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진짜 답답해서 돌아버릴 지경이었습니다..

손님이 차에서 내리면서 명함을 택시아저씨와 언니에게 주었답니다...

무슨일 있으시면 연락하시라고 하였답니다...

가시면서... 그 언니에게... 악질인듯한데... 재수없다 생각하시라고 그러면서 가셨답니다...

ㅡㅡ;;;

그리고 경찰이 왔습니다....

경찰이 차를 보고는 코웃음을 치며 아줌마 잘 해결하시라고 이렇게 얘기하셨고...

그냥 한 십만원 줘서 돌려보내라했답니다...

그래서 언니가 십만원에 합의보자고 하니... 싫다고 하셨답니다...

곧 죽어도 보험 처리하자고 했답니다....

그래서 도저히 막막하고 해결방법도 생각이 안나고 하길래...

보험처리 하자고 하고 돌아오는데.... 딱 15분 지나니까 택시쪽 보험에서

아저씨 병원에 누우셨다고... 전치 2주라고 본인이 너무 아프다 그런다고

연락이 왔답니다.....

어제 이얘기를 듣는데 진짜.... 어이가 300개는 없어서...

내가보기엔 십만원도 많고... 기스나 있어야 컴파운드를 사던가 하지??

거참 이런 경우에도 무슨 방법있나요?? 무조건 아프다 우기며 병원에

누우면 땡인지?? 우리나라는 무슨 경찰도 그렇고 보험도 그렇고 나쁜놈들

편입니까???

 

전 예전에 이마트 지상예비 주차장에 차를 세우다 주차턱이 없는데 있는줄 알고

후진하다 턱에 닿길래 차가 비뚤어진듯해서 다시뺐다가 다시 또 턱이 닿길래

주차를 했더니... 뒤에 노부부 그랜저티지에서 내리셔서...

아가씨... 여기 주차턱없다고... 두번이나 부딪히면 어쩌냐고?? 차엔 기스없는거

같으니까 여기에 주차할땐 뒤에 차보고 조심하라고...

진짜 그날 눈물이 앞을가렸답니다....

그런분들도 있는데....

진짜...평생 택시나 해먹고 살길 바랍니다....

그런 보험금 챙겨서 자식들 교육시키면 얼마나 떳떳하겠습니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