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가 신이야? 내가 신이예요?

Οй송оł♥ |2008.04.28 17:28
조회 437 |추천 0

조금전에

 

어느 아저씨 아줌마가 왔어요.

 

처방전을 내미는데 약 한달분을 처방받으셨더라구요..

 

접수해서. 입력하고 약을 다  조제했더랬지요.

 

기껏 조제해서. 약 설명하면서 계산하려는 찰나에

 

"어 알약이네요. 알약 못먹는데 "

 

하시더라구요

 

글서 전.. 짜증 애써 꾹 참고..

 

"그럼 진작 말씀하시지~ 그럼 가루약으로 드려요?"

 

공손히 말씀드렸죠..

 

그래떠니 그 남자분..

 

" 제가 알약 먹을수 있는사람으로 보여요? 가루약으로 해주셔야지!!"

 

 

.......................

 

아놔;; 내가 얼굴보고 .. '아 이사람은 알약먹겠구나. 아 이사람은 가루약 먹겠구나'

 

이정도 파악할수 있으면.. 내가 이러구 있겠어요?

 

급짜증 나는거 애써 또 한번 참고

 

"그럼 가루약으로 해드릴께요. 한달분이라 시간 좀 걸리니까 잠깐 앉아서 기다려주세요"

 

이러고 ..

 

조제한거 다 뜯어서..

 

다시 가루약으로 만들어드리고 왔어요..

 

아.. 내팔짜야...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