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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애교(?)의 무서움인가..?

아이스크림 |2008.04.30 01:58
조회 246 |추천 0
 

안녕하세요 ' - ' 애교의 무서움을 알게된날이라서

재미없는글이긴하지만 왠지 남기고 싶어서 글쓰게 됬어요

그럼 이야기 할게요~ / 재미없으니.. 미리 죄송합니다/

 

오늘도 다름없이 카페알바를 하고있는데 오늘은

평소보다 바쁜날이였어요 실만한 틈을 주지않는 손님들의 행차..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서 9~10시 몇테이블 없었습니다..

30분쯤이였나.. 고등학생 여자넷과 남자 하나

처음에 남자를 봤을때 머리도 학생 치고 길고 키도 크고 잘생겨서

왠지담배피고 별로일것 같았는데 그래서

재떨이를 챙기며 사장님에게

 

나 : 사장님 재떨이 가져가요 ? 

 

남자손님이 교복이 아니여서 그런지 

(교복이면 무조건 재떨이 안주고 

교복이 아니면 재떨이 주는-_-카페의스타일]

 

사장님: (한번보시더니 남자사복인거 보고 고개끄덕)

 

메뉴판과 재떨이를 들고가서

 

나 : 담배피세요? [아마 피는줄알았는데 물어본의도는 안필수도있으니깐]

 

남자손님 : 아니요 담배안펴요^^ [심지어 여학생분들도 다안피더라구요 +_+]

 

보통.. 교복손님 70%로 정도는 담배 피거든요 ' 'a

제가 일하는 카페는 교복손님이 별로 없지만 -ㅇ-~

한명이 교복이고 한명이 사복이면 그냥 재떨이 나가야 하는..a

아무튼 이떄부터 첫인상으로만 봤던 내자신을 살짝 반성하며

있던중 여교복1이 절 불렀어요. 

 

[이미이때는 주문을다한상태에요 만들어서 나가기만하면되는때였거든요ㅎ]

 

 여학생  : 아저씨 ??? (뒤에 무슨말을했는데 기억이 안나내요 겨우몇시간전일인데;;] "

 

그뒤로.. 아저씨란말이 귀에서안떠나더군요.. 내가 아저씨같아서 아저씨라한지 궁금해서

세팅하는겸 말을 걸었어요.

 

나 : 제가 아저씨 같아요??[학생들에게 아저씨란말 한번도 들어본적 없거든요;;]

 

여학생 : 아니에요 잘못말한거에요   [???????????????그뒤로 무슨말했는지 기억안나요]

오빠 잘생겼어요 처음 봤을떄 연예인인줄 알았어요ㅋㅋㅋ

 

 

(웃으면서 넘기기는 했는데 빈말인거 알면서도 - -;;; 기분좋던데요 ??

이후로 칭찬아닌칭찬을 들었던게(잘생겼다고한거;;]

머리에서 맴돌아서 ㅡ,ㅡ...  기억이 잘 안나내요.]

 

그리고 날 40분정도를 혼미하게 했던....일이......

 

빈말인거 알면서도 들으면 기분좋은게 칭찬이잖아요 ??

그말듣고나서는 기분이 들떠있었는데 ㅋㅋ;;

 

커피빙수와 과일빙수가 다되서 서빙하고 돌아설려는 찰나에

저에게 말하더라구요

 

여학생 : 오빠 오빠  ??????????????????????????????

그뒤로는 기억안나내요 -_-;; 귀여움이 묻어나는 오빠소리에

넉다운......... 앞에서는 태연한척 했지만 서빙을 하고 난뒤

몸이 떨리고 ㅡㅡa 오빠소리가 귀에서 맴돌고 ㅋㅋㅋ

한 30~40분 정신이 빠져있었내요 혼자 실실웃고 - -;

다행히 제가 그손님들 쪽을 안봤어요.

 

만약 봤다면..... 그 손님들 가기전에 전화번호를 물어봤을지도.........aa

 

아 -_- 제가 다시 읽어보니 정말 두서 없내요..aa

 

그냥 이야기의 결론은

 

애교의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겠다 라는 말입니다

오빠x2번에 녹아서 -_-aa 30~40분넘게 혼미했는데

다른말과 다른 행동을 보게 되면 아마 ... 못빠져 나올거같아서요

갑자기 꽃뱀한테 당하는사람들이 이해가 가고

물론.. 저에게 오빠x2번하신분은 장난이였겠지만요 (200%확실]

 

 

님들은 애교의 빠진적 없으신가요^^?

제가 특이한건가..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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