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 시간상으로....) 국군의 날이었다....
이렇게 썼다가 아차차...싶었을땐 이미 늦은.....이렇게 뒤늦게 수정하는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함다~ 9월31일을 국군의 날로 하고 싶었는데
나라에서 협조를 안해주네 ㅋㅋㅋㅋ 10월1일은 국군의 날입니다....ㅋㅋ
예전같음 공휴일이라 떠들썩하게 행사하면서 티비로 중계도 해주고
태권도격파,에어쇼 뭐 이런 거 했던 기억이 나는데.......
태권도격파하면 난 열일제쳐두고 화면에 빠질듯한 열의를 갖고..쳐다보곤 했다...너무 멋있어...ㅋㅋ
갠적으로 태권도 이단옆차기 뭐 이런거 배워보고 싶었던 소박한 소망이 있었다는 ㅋㅋ
오늘 오후에 공영방송.ㅡ.ㅡ;;;kbs1에서 국군의 날 기념이라고
해병대 최초의 여자 10인 이라는 제목으로 기념프로그램을 하는 걸 보고서야
국군의 날이구나..하고 알았으니...쩝
국군의 날 프로그램을 보면서...무적공익군이 생각나더라..........
현실에서도 혼방의 사람을 생각하다니...쩝
암튼 공익한테 국군의 날을 기념하며 축하한다는 말 해주고 싶었다.......
공익인 분 또 한 분 계셨던 것 같은데 닉넴을 까먹었당....노인성 치매...ㅡ.ㅡ;;;;
혼방의 군인 여러분들~~~남은 복무기간 열심히 해서 무사히 잘 마치길^^
그대들이 있어 우리가 발 편히 뻗고 잔다는 익숙하다 못해 식상하기도 한 말..다시 한번 합니당^^
해병대에 여자가 있는 걸 보니.....왜 그렇게 어색하던지.......
선입관이 강하게 박혀있어서 그런가보다.....
나이도 어린 대학생들이 휴학하고 군인...것도 해병대가 되어서
열심히 남자못지 않게 훈련받는 걸 보니.....누워서 그걸 보는 내가 얼마나
나태하게 느껴지고 잠시나마 얼마나 부끄러웠던지............
진짜 창피했다..........순간이나마.................
20살 ,21살...그렇게 젊은 여학생들이 씻지도 못하고 밥도 못 먹고 굴러가면서...
육주간의 훈련을 받으며...부상으로 열외한 여학생 하나는 열외자체를 수치로 여기고
(해병대는 원래 그렇다네요..괜히 해병대가 아닌가봐...)
눈물을 흘리며 다시 훈련받겠다고 하는데.....
예전에도 거듭 생각한거지만 난 저렇게 못 할텐데.......그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앞으로도 그럴테지...난 그런 훈련은 받을 자신이 없다....
대학교때 A.T라고 애니멀 트레이닝이란 걸 받을때도 힘들어 죽을 뻔 하다가 겨우 살아나서
이렇게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데...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진짜 못 할 것 같다...
내가 너무 나태하게 안일하게 살아가는 것 아는데 당근과 채찍중에 당근이 좋은 걸 어떡해....
너무 편하게 살려고 하는 나...........반성이라도 해 본다.....뗏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