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깁니다....ㅈㅅ ㅠㅠㅠ
전 고등학교때 자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공고 다니고 있었는데... 입학식날 수원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욕심은 많아 동아리 활동등 학교생활은 다 하고싶었기에
새벽에 나가서 늦은저녁,,, 버스에서 한번 졸기라도 하면 성남까지 가버려서
다시수원오면 새벽...이런게 하루이틀이 아니었습니다.
전학을 알아봤는데 수원엔 공고는 세개... 인문계에서 오고싶어하는 사람들도
꽉찬 상태였구요... 뒷돈주면 순번은 땡겨진다는데...
저희집 크게 어려운편도 아니지만 그럴돈 없습니다.
인문계는 솔직히 제가 가서 뒤쳐지기만 할거같아서 조금 두려웠다고 해야하나요?
그렇게 6개월 아빠가 술한잔하시고는 툭하면 쓰러지고 코피흘리고하는제가
안쓰러우셧는지 불러서 1년만 쉬었다 학교가자고 하시더군요.
아니라고 다녀야된다고 하고 다녔지만 저도 힘들었던터라.
공고말고 꽤나 꼴통으로 유명햇던 학교 몇군데에 전화를 해봤더니,
공보다녔으면 공고나 다니라고 괜히 와서 물흐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서울에선 그래도 꽤 알아주고,,, 장학금 받아볼까해서
서울그많은 공고중에 손꼽히는 학교에 꽤 괜찮은 성적으로 들어간건데...
어느학교를 욕하면 안된다지만,,, 꼴통학교 주제에...이런생각들더군요...
그렇게 2학년이되었는데, 한번 크게 아픈적이 있습니다.
한번아프고 나니 자주아프고 몸이 힘드니 학교보다 몸챙기게 되고,,,
그렇게 학교에 대한 정이 조금씩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렇게 얼마못가 자퇴를 하게되고
그후년에 다시 학교를 들어갔더니 텃새...장난아니더군요...
그렇게 또한번 줄이 그어졌습니다.
이사를 오게된게 사실 저희집이 사기당해서....어찌어찌하다 온거였는데,
괜히 부모님 원망하면서 한 1-2년을 그렇게 버렸나봅니다.
지금생각하면 다 죄송하죠.
정신차렸을땐 21살...이미 성인이 되있었고,,,
두번이나 그런지라 집에 학원비 달란 말도 못하고,
혼자 학교다닐때 배운거 더듬어가며 검정고시책사서 공부했습니다.
다행히 붙었구요.......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어디 맘놓고 터놓은적이 없어서 적다보니.........
그런데 문제가... 전 검정고시만 보면 다될줄 알았습니다.
알바같은거 말고 안정된 직장 구하고 싶었고, 대형그룹인 삼성도
검정고시 합격자도 갈수있다기에 삼성만큼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보통 사람들처럼...일하고 싶었는데...
검정고시봤다고 아예 보지도 않고,,,
속이면 안되는거지만 공고 졸업했다그래도
수원엔 공고에 대한 인식이 왜그리들 안좋은지
아예 보지도 않더군요...
저이제 22살인데... 검정고시보면 원래 이런가요?
아르바이트나 하면서 그렇게 돈모아야 되요???
졸업장을 늦게 받아서 대학...가고싶은것도 접고...
사회생활 한번 해보려는데...그게 너무힘듭니다.....
그런스트레스 받으니 불면증에....
스트레스받아서 성격도 안좋아진듯합니다....
우울증도 오는거 같구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되요.,....?ㅠㅠㅠ
긴글이라 몇분 안읽으실듯 합니다만....혹 읽으시는분들....
긴글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