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4살의 건강한 남자 대학생입니다.
요즘 미친소때문에 참 혼란인데요. 큰일입니다..ㅠㅠ
거두절미하고
4월24일 저는 천안에 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학교를 가려면 조치원역에서 기차를 타고 천안에서 스쿨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요.
그날은 학교에 갔다가 아버지사업때문에 잠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는길이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기차를 타고 가려고 조치원역안에서 기차를 기다리는데
전 5호차타는곳에 음악을 들으며 서있었는데
4호차 타는곳 한 여성분이 서있는데 멀리서부터
광체가 나더라구요.
정말 이쁘다라는걸 멀리서부터 느꼈죠.
아! 이쁘다하고 넘어가려고하는데
5호차에 사람이 꽉차서 다른 호차로 이동하는도중 칸과 칸사이에
서있어야겠다고 서있었습니다(음악심취)
그리고는 가지고있던 psp로 게임을 신나게하고있었죠
그런데 옆에서 누군가가의 시선이 느껴지는겁니다
그래서 무심코봤더니.
아까 그여성분이 제가 게임하는걸 쳐보다시더라구요
그때 눈이 잠깐 마주쳤는데.
부끄러우신듯 고개를 돌리시더라구요
그때 얼굴을 제대로 봤는데 참..
그냥 순간 굳어버렸죠
그래도 표정관리 해가며 게임을 했죠
하지만 계속 시선은 그쪽..
아 너무 자신이없는겁니다.
그래서 가방에 있던 A4용지에 무작정 쭉 적어내려갔습니다
저는 누구고, 뭐 이런저런,,
연락처 적고요
그사이 천안에 다 도착했고
내리면서 줄려고했는데
그여성분도 내리는겁니다.
내리는순간 눈이 또 마추졌는데
"네?"이러는겁니다.
그냥 순간 멈짓하다가 적은걸 주었죠
주면서 같이 천안역을 빠져나와서
조금 이런저런 어디사시냐,
어디 학교다니시냐고 물어봤더니
홍익대 상경대학 (제 추측은 국제경영.)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시험기간인지라 저도 학교가는길이었는데 시험기간이라 공부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학교에와서 연락을 기다리는데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자문을 구했더니
여자는 먼저 절대 연락안한다
왜 연락처를 안받았냐?
등등 많은 말들이 나오더라구요
아 내가 조금 이상한가? 라고 생각하고 그냥 맘접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2일에 한번꼴로 계속 꿈을꾸는겁니다.
같은 꿈만.
그래서 시험기간이 끝나고 계속 2일에 한번꼴로 조치원역에서 기다려보고
또 홍익대 상경대학을 오늘까지 4번찾아가고
과사에 전화해서 물어봐도 도무지 답이 안나오는겁니다.
아는건 인상착의
얼굴이 하얗고
그때 당시 머리띠?에 반바지 티를 입었구,
천안 산다는거 밖에 모르겠습니다.
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계속 생각나고,
정말 인연이 아닐까요?
인연은 만드는거 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찾고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슬슬 여름인데 더위조심하시구. 모두 감사한밤되세요
악플은 삼가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