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전라도 빨갱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미국유학생 |2008.05.03 10:39
조회 273 |추천 0

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입니다.

기말기간인데 공부에 도저히 집중이 안 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래. 꼬투리 잡기 좋아하는 사람들 말마따나 나는 골수부터 전라도 빨갱이로 태어났다고 치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부딪히기 싫어서 정치 이야기 종교 이야기 나오면 나는 비겁하게 그냥 말 안섞고 말지 였다.

 

개개인이 잘 하면 되지.

근데 그게 아니더라. 미친 나라가 하는 꼴을 봐라.

잘 할려고 해서 그런거야 라는 감싸주기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상식이하의 짓을 지금 명박이가 벌이고 있다. 누구 말마따나 시선 분산을 위해 이것저것 터뜨린다고 치자. 다들 우열을 가리기엔 사안들이 너무 시급하다. 이게 잘 할려고 하다 보니..라고 무마 될 일들이야?

목숨가지고 장난치고,

나라 자존심 짖밟고,

독재도 이런 독재가 없다. 교묘하게 민주주의라는 방패로 가리고 김정일보다 더 추악한 짓을 벌이고 있는거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top class였나. 4만불 아니어도 된다. 그저 먹고살게만 해달라고 했을 뿐 아닌가? 이렇게 국민들 희생해 가면서까지 말도 안되는 경제대국 이루고 싶은 이유가 뭔데? 이루어지지 않을 그 허황된 꿈을 꾸는 이유가 뭔데? 장로님이라며? 성경 안읽니? 니가 꿈꾸는 그 경제대국이 바벨탑이나 진배없다는 걸 왜 왜 본인이나 그 옆에 조무라기들은 모르냐고.

 

일단 미친소 들여오면 부시가 처음엔 좀 친근하게 해주겠지. 근데 그놈 올해안에 그만 두거든? 다음 대통령이  또 어떤 걸 요구할지 어떻게 아는데. 또 들어주고 또 들어주고 그렇게 자존심 5년동안 밑바닥까지 떨어트려놓고 떠나면 그만인가?

 

무비자..평생 무비자 될거 같나?

광우병 위험 국가로 찍히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고립되는 거야. 그 나라 대통령들이 국민들이 안된대서 라고 꼬랑지 내리면 우리가 뭘 어떡할건데?

이민가면 되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없이 다른나라에서 사는 그 설움. 생각 못하나?  하긴.받아 줄지 안 받아줄지도 모르는데..

떠날 사람은 미리 떠나는게 좋은지도.

 

말 안먹힌다고 답답해다가 누군가 하겠지 하고 지치지 말자.

미친소만 어떻게 하자 가 아니라 답은 탄핵밖에 없는 것 같다.

 

투표 두번 다 했으니 목소리 내도 되죠?

사람들 다 욕하는 노무현 찍었고 부재자 투표까지 해서 싫지만 정동영 찍었습니다.

서민정치 할 것 같아서 찍은 노무현씨는 너무 말을 캐쥬얼하게 하셔서 실망했는데.

명박이는 말뿐만이 아니라 행동까지 경망의 극치네요.

 

야당-이런 민심을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이라면 접으세요. 국민으로 이 사태에 심각성을 느끼고 임해주세요. 국민 입을 대변할 사람은 아쉽게도 정치인인 당신네 밖에 없네요.

 

정말로 제가 기르는 도둑 고양이도 안먹는 30개월 이상 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어떤 경로로든 먹이겠다는 명박이가 정말 죽이고 싶을 정도로 밉습니다. 100%장담도 못 하고 돈이라면 일단 생각없이 달려드는 비양심적인 사람 분명히 있을텐데 거기에 저질미친소가 들어올지 누가 아냐구요.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추천수0
반대수0

세상에이런일이베스트

  1. 우리 언니 도와줘댓글0
  2. ..댓글1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