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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에 겨워서 고마운지 모르는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정확한 내막은...

속상한녀 |2003.10.01 22:12
조회 1,581 |추천 0

끌려다니기 싫어서 한 결혼 상대 순진남

결코 내맘에 드는 사람 없다는거 알지만 너무나도 장단점이 정확한 남자

그래도 행복햇죠 그동안만은 남이 보기에는 .......

부족한 남자만나 사는것이 내 신상에 편할줄알았지만 이렇게 반대로 내가 불편할줄은 몰랐습니다

적어도 결혼 했으면 이선에서 제게 넘길줄알았는데 ......

신랑이 좀 부족하다는 이유로 넘치시는 시부모의 사랑 알지요 알지요 넘 넘 알지요

못할까봐서 넘 넘 못할까봐서

그런 저도 같이 사는 신랑 안돼서 정에 이끌려서 .....

어차피 내가 좋아서 선택한거 지금도 실수라 하지 않고 그런대로 받아들이며 내가 먼저 이것저것 알려주며 살려 햇는데 그런 결혼생활이 아닌 좀 심한 시부모의 잔소리에 결혼한지 3년 돼가는데 이젠 좀 맡겨주시겟지 ......햇는데 

같은 사람으로 봐주는 시부모님

니가 인터넷을 아니 니가 무슨 면허증이라도 있니

그렇다고 일을 하니 너 주민등록등본 띠는줄이나 아니

너 친정에 안다니느니 아마도 길을 모르는구나  등등

날 부족하게 보시는거 그나마 화는 안나는데

신랑의 부족함 으로 인해서 그나마 서로 같이 산다고

 같은데가 있으니 만나 사느거 아니엿드냐??

여러분 인터넷 모르는 제가 여기다 글을 남기겟습니까?

 결혼 후 바로 6개월만에 김치해먹고 3개월만에 깍두기 해먹었습니다 저만큼 여러분도 잘하고 살겟지만 ......  신랑이 많이 부족한거 왜 저까지 부족한걸로 욕을 얻어 먹어야 하는겁니까?

막말로 저도 길을 갈때도 헤진 옷이좋다며 구지 그것만 입고 갈때 그래도 신랑인데 멀찌감찌 걷다가도 그러지 말아야지 싶어 이젠 같이 다닌답니다 저도 못사는 형편에 결혼했습니다 그래도 옷때문에 잘산다 들어본적도 없지만서도 신랑은 말합니다 내가 옷잘입어서 불편하다고 헤진옷 컬러자체가 어울리지 않는옷 저요 그런 신랑 터치는 안하고 그래도 말하지요

 "그래 예뻐 정말 예쁘다 내가 안해줘도 너무 잘입는다 (칭찬하며)근데 좀더 신경써야 겠다 이렇게 하면 더 근사 할거 같애 자기는 얼굴이 환해서 어느옷이든 잘어울려"

"그리고 내가 못해주는 상황에서 어머님이 부르시면 그냥 같이 개켜둔 츄리닝 입어 그치 색깔이 똑같지"

"이건 아니야 지금 집은옷도 좋지만 자긴 옷같은 거 넘 잘골라 하지만 지금은 이거 입어 춥잔아 못입겟으면 같은색으로 골라 항상 같은색으로 머리안써도 되잔아 그치"

꼬박꼬박 집어서 말해주는것도 이력이 났지만 그렇게사는줄 뻔히 잘 아시는 시어머님 그런 자기 자식이 넘 부족해서  화가 나시는 건지

"넌 왜그렇게 산랑 볶아 먹는거냐??  냅둬 지가 알아서 입으라고 너나 잘입어 너나 그런옷 입지 말아라 "

그냥 넘 속상해서인가 부다 그러려니 해야지 하지만

여러분 베이지색 타이트스커트에 흰색으로 목까지 올라와서 묶는 블라우스가 이상한가요

검정색구부바지에 회색 팔뒤꿈치까지 오는 칠부브이넥 티가 이상한가요

아무누늬 없는 걸로 색만 바꿔서 입는건데 그게 이상하던가요 그래도 난 시부모님보기에 민망하지 안을려구 나름대로 이런차림은 어르신분들이 좋아하실거라 생각하는데 ......

왠만해서 화려한건 치장을 잘 안합니다 그저 포인트로 반지나 목걸이로 번갈아 가면서 하는게 이상하던가요 쥐잡아먹은듯 뻘건 색은 잘 안바릅니다 그냥 베이지색 을 바르지만 하도 아픈사람 같다하셔서 바꿧습니다 립글로스나 그냥 맨입술이나 아니면 분홍색으로 요  곱창끈으로 단정하게 묵고요 끈마저 화려한건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시어머님이 자신의 아들을 너무 가르치는게 못마땅하신가보다 싶어 언제부턴가 말을 안해봤습니다 나더러 토라져서 아무말 안합답니다 처음 듣는 소리라면 참 많이 극복이야 하지만 이런식으로 몇회가 지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은 정말이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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