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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만나서 이혼하기로 했습니다.

dnflwldk |2008.05.06 14:46
조회 5,151 |추천 0

요즘 뭘 해도 애들이 눈앞에서 아른거립니다.

결혼12넌차 초등생이 셋...

남편 총각때부터,,,

좋아 하는게, 노름 룸사롱여자와놀기 등으로 대출을 여기저기 받아서 법원 출두도 여러번 받은 사람이였어요,

그걸결혼 하루전에 알았어요..

다신 그런짖 안한다고 맹세하고 결혼..

일년후 또다시 그렇게 일터트리고 씨부모님이 와서 빌고 해서 다시살고,,

또5년후에  크게 터트렸습니다.

룸싸롱 여자와 바람이 나서 6개월을   정신  못차리고 5천을 넘게 날렸더군요..

그것도 셋째 돌을치룰무렵 그러니 애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짖들을 저지른거죠

 수업는 싸움과 .....이혼의 고비를 넘기고,,

그후 그 빛갑느라 씨댁에선 작년에 집까지 팔아서 지금 단칸방으로 이사하고 아직도 빛이 5쳔이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일부는 남편이 큰소리치며 갚아 나가겠다고 해서 놔뒀더니

 이인간이 이번에 또 대출을 받을려고 시도하더군요,,,

말로는 이자갚을려고 했다지만 ... 노래방 도우미를 사겨서 만나고 다녔더라구요 그것도 12살이나 많은 할머니와.....

성격 또한 나도 망가져서 엉망이지만 이 인간 성격또한 보통이 아닙니다.

폭력 난폭한 언어 기본이고 애들앞에서도 집어던지죠..

 

 

그런데 애들에게는 한없이 잘해서 애들은 지금 누구 따라갈래 하면 아빠가 그런짖을 했다고 해도 아빠를 따라갈정도로 좋아해요,,,  참 히안하게도 애들에겐 모든걸 바치더라구요..

그래서 이혼 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요.

어느분이 이런말 을 써 놨더군요,,

아빠가 죽으면  애들도 죽는 거라구..

난 아빠 없이도 잘 살고 싶어요 애들셋과 행복하게 ....

 

그런데 너무 힘들고 자신이 없어요..

아무리 생각 해봐도 그인간은 그 벗릇 못고칠것 같고..

한푼이라도 남아있을때 건지고 이혼하라는분,, 정신차리게 이번엔 서류정리 하고 애들 못보게 하라는분 많지만..

정작 난 애들이 눈앞에 아른거려,,

아빠없는 애들 만든다는...

막내는 왜 아빠 안오냐구 자꾸 물어보고,,,,

선배님들 전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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