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제 딱 두달 남았다.
또 한번 과거를 돌아보면 쓰린 가슴을 진정시킬 그 시간이 왔구나..
왜 항상 내가 만난 놈들이 ....저 모양 인 것일까??
개쉐이들...이라고 서슴없이 말할 수 있는...놈들..
첨엔 나 좋다구 사귀자구 그랬던 놈들이...끝은 왜 왜 늘 이모양 이냐구..
나중에 술 마시고 질질 울면서 전화하고 꼬장 부리는 건 나구..
첫번째 개쉐이.
벙개를 통해서 만나게 된 3살 어린 그놈.
그 놈의 입에서 나온 말중에 90%는 다 거짓 말이었을 거다..
난 직장인 그 놈은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내가 그 놈 만나면서 써 왔던 돈..
웁스..내 한달 월급의 2배 가량 된다...
울 부모님한테 그거의 반만..드렸어도 ..
아마 나 지금 효녀 라고 울 동네에 칭찬 자자 했을 것이다..
결국은 그 놈의 거짓말이 탄로 나서
더럽게 헤어졌지다.
그 뒤 발신자 표시 제한 번호 전화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그 놈의 정이 뭔지....나중에 몇개월이 지난후..
딱 한번 만나자길래...아무 생각없이 나갔다가...정확히 뒷통수 맞았다..
술집에서 내가 화장실 간 사이에..
내 지갑에서 신용카드와 현금카드를 지도새도 모르게..훔쳤더라..
헤어지고 나서 바로 알았지만...참...참...어찌나 내가 바보 같이 느껴졌던지..
바보같은 놈...신용카드는 마그네틱 선이 손상되서..진작에 사용 불능 이었구..
현금 카드는 비번 없이 전혀 사용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에휴...
여기서 불행한 개쉐이들과의 만남이 끝이면 좋으련만..
저 놈과 헤어진후 ...바로 소개팅으로 만나게 된 동갑..짜리 ...그 놈.
특전사 제대 했다는 것만으로 남자 답고 책임감 강해 보이고..
젤루 맘에 드는 건..여자가 돈 쓰는거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해 보이길레..
"오호 이제야 제대로 만났구나...오호~" 라고 쾌재를 부르며 좋아했었지...
만...이 놈 또한명의 개쉐이었을 뿐..
제대후 나 만나는 동안 원하는 회사에 취직도 되고...
합격자 발표한 날...둘이 만나서 축하주 마시구...
자기 손의 반지를 내 손에 껴주면서 ...첫 월급타면..
우리 커플링 꼬옥 하자며...평상시 떨지도 않던 애교를 떨더니...
아흑...알고보니 ..그건 그 놈의 7년된 여친과 맞춘 커플링이었던 것이었다..
이런...이 기분 아는가???
그 7년된 여친..나보다 나이 많은 언니였다..
그 언니가 내 연락처 알게 되서 둘이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그 놈의 표현을 빌리자면 내가 자기를 죽어라 쫓아 다니는 스토커 였단다..
이런...이런...갸는 스토커한테 집 열쇠 주면서 자기 들어 올때까지 기다리라 하고
같이 여행가구, 같이 커플링 하자는 그런 넘인가??
결국은 그 언니두 나두 ...둘이 통화하면서 ..이건..정말 나쁜 개쉐이 중에 ..
개쉐이 구나..를 느끼면서 ...그 언니 성격 참 좋던데..나중에 술이나 한잔...꼬옥..
했음 싶었다....나중에 듣게 된 소식인데..그 언니하고 결혼할 맘이었고 나는
지나가는 바람 이었다구..결국은 그 언니하고도 ...완전히..끝나버렸다 한다..
암..암..그 언니한테는 미안하지만...잘 되면..내가 넘 넘 억울 하쥐...에휴...
암튼..그렇게 두명의 개쉐이들을 만났다....
그리고 세번째 개쉐이는..참..너무나도 씁쓸한 관계로 ..
차마 글로 표현하지 못할..일들이었기에...걍..마음속에 묻어 두기로 했다..
네번째 개쉐이는...
쓰읍...불과 두달도 안 되었군..
속속들이 내 맘에 아주 쏘옥 드는 넘을 만났다..
음..한번 살펴볼까?
경제 관념 ...아주 검소한다. 내가 보기에는 꽤 사는 집안 넘이었는데..
학생신분에 차도 갖고 다니구 이런 저런 정황을 봤을때...아주 검소하고...건실한 청년이었다..
난 처음부터 말했었다..위의 두놈을 겪었기에..
거짓말, 배신...같은 얘기지만..지나간 저 놈들 얘기를...
구체적인 일들은..제끼구..해주면서 ...그런 것만 주의하라고 얘기해주었다..
오호..자기를 뭘로 보냐구...
한번 믿어 보랜다~
나 만난지 얼마 안되서... 전에 사귀던 4년 된 여자 친구가 다시 연락해서..
둘 사이를 오고 가면서 저울 질 중이었다고 ..지 입으로 고백하던걸...
저울질...내가 물건이냐구....씁..쓸..하다.
결국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고...지금 이렇게 찍힌 발등 보며...
아파하고 있게 되었지 ...
걍..미친척 하고 잘해주면서...날 선택해 줘 날 선택해 줘..
그럴 걸 그랬나 하는 ....미친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러기엔..그러기엔..내가 너무 아깝다..
내가 잘났다는게 아니라..사랑은 구걸이 아니지 않은가??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거지...![]()
그런데 그런데 가끔 술먹고 ...전화해서 꼬장 부리는 건..왜 일까??
그건 아마 미친척 ..하는 또다른 내 모습 인가?? 부다..![]()
아...아...어디 한적한 바닷가 가서 외치고 싶다~
야 이 개쉐이들아~~~
왜그러냐구...나두 사람이라구...
아주 이젠 내 가슴에 구멍이 숭숭 뚫려서...
다른 걸로 채울 수도 없구...
불신만 가득하다구.........
나쁜 개쉐이들...니들은..딴 여자 만나서 ...잘 살구 있냐???
에라이 나쁜 개쉐이들...~~~
어찌보면..나두 그 놈들 한테..미친뇬으로 비춰질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씁쓸한 계절이군....
그래두 난 ...나의 나머지 반쪽을 찾는 일은 평생 쭈욱~
계속 진행중이다.....이젠 나타날 때도 되었을 텐데..쩝~![]()
누군가 그랬다..사람을 만나서 상처 받고 ...자기한테만 이런 일들이 생기는지..의문을 갖을때..
한번쯤 생각해 보라구..나두 언젠가 누군가에게 반대 입장이 되어서..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준적은 없는지..그게 돌고 돌아..지금 나에게 ...온 것이라구..
내가 누군가에게 개뇬..이라는 얘기를 들을 만큼..나쁜 짓 한 적은 없다구
자부한다...저 놈들은 개쉐이 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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