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글쓴이님이 알바생이 아니길 간절히 바라면서,,쓸께요-
글이 길어질 꺼 같으니 다른사람은 몰라도 제발 글쓴이님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광우병과 대운화 의료보험민영화 등등등으로 인해 정말 어수선하네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모두 떠들썩해서,,
님과 같이 저도 무조건 비판만 하고 보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디의 글을 보아도 이건 뭐 비판글밖에 없으니 솔직히 저도 그다지 긍정적으로 생각이 되진 않네요, 허나 그런쪽으로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때문에 현 정부의 여러가지 정책들에 대해선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민주주의와 비유하신 배의 선장, 그리고 탑승객(?)이라는 표현이 굉장히 거슬리네요,,
초등교육만 마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라는 걸 알수있죠,
민주주의에서의 주권은 국민이며, 국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알죠?!
님께서 말씀하신 민주주의의 개념이 약간 비껴 간듯하나 뭐, 국민이 중심이다라는 내용에는 동의합니다.
허나, 대통령이 배의 선장이고 국민이 탑승객이라는 말은 민주주의개념과 모순되지 않습니까?!
그럼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주인이고, 국민은 그저 선장에게 돈을 지불하고 선장이 배를 모는데로 아무 힘도 없이 아무 저항도 없이 탑승만 하고 있으면 된다는 말입니까?? 주위 경치나 구경하면서??
(여기서 제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생각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민주주의에서는 국민이 대통령에게 머리를 조아릴 어떠한 이유도 명분도 없습니다, 다만 대통령이 현명한 선택과 판단으로 국민이 맘편히 살 수 있다면 <존경> 받을 수는 있겠죠- 허나 그 반대로 대통령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국민이 위험에 처하거나 살기 어려워진다면 욕을 먹는 것 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대통령이 배의 선장이라면 국민은 그 배에 타고 있는 탑승객이 아니라 그 배를 소유하고 있는 배의 소유주가 되겠죠. 국민인 내가 직접 그 배를 몰 수 없으니 잠시 대통령께 배를 몰아달라고 부탁을 한 거죠- 그런데 어떤 소유주가 자신의 배가 엉뚱한 곳으로 가고 있는데 그냥 보고만 있겠습니까,,?! 자신의 배가 침몰하면 그 소유주또한 살 길이 없어지는것인데,,
이제 반년도 채 안됐으니 그냥 믿으라고요?!
왜 이렇게 국민을 어리석게만 보십니까?!
지금 우리 국민들은 어리석지 않습니다. 지금은 예전의 독재정권이 아닙니다. 하고싶은 말, 원하는 바를 당당히 요구하고 말 할수있는 자유가 보장되어있습니다. 그런데도 불안에 떨면서 일단 믿고만 있자는 말입니까?! 속으로 꾹꾹 참으면서 배가 기우뚱 거려도 일단 보고있자는 말입니까?!
물론 지금 그냥 여론에 휩싸여 자세한 내막도 모른채 무조건 비판만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허나 반면에 풍부한 지식과 자신의 판단으로 당당하게 반대를 요구하는 사람들 또한 무척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모두 어리석다고 어떻게 말합니까?!
평등하고 공정한 민주주의국가에서 국민의 의사는 조금도 반영하지 않은 채 무조건 밀어부치는 정부가 어리석은겁니까,,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국민이 어리석은겁니까?!
글쓴이님, 제발 욕먹을 꺼 알아도 글이 쓰고 싶었음 제발 한번 더 생각하고 글을 써 주세요,,
생각없이 여론몰이에 휩쓸리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싶은 뜻이란 거 알지만 저도 제 생각을 쓰고 싶어서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