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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동거는 끝이 나나부다...

|2003.10.04 00:20
조회 2,326 |추천 0

같이 살고있는 남자는 코를 드렁드렁 골며 자고있다.

 

곧 떠날 사람...

나 만나기전에 호스트빠에서, 바다 위에서도  일 해본 사람...

거짓말을 얼굴색 하나 안 바뀌고 자연스럽게 하는 사람...

여자 두명과 그리고 백마를 타보는게 소원인 사람..

자기에게 필요해서 무언가를 얻어야 한다면 자존심도 모조리 버릴줄 아는 사람..

신용불량자에 거짓말쟁이에 더러운 과거까지...

가족들마저도 외면해버린 그..

 

다시 돈을 벌기위해 호스트빠를 다녀야겠다고 한다.

돈 벌어서 한달뒤에 다시 내게 돌아오겠다고 한다..

 

난...

너무 우울하다...

왜 내 인생은 이런걸까...

세상이 모든 남자들은 날 이용할 뿐이다..

 

이제 정말 지쳤다..

나아질줄 알고 기대했었지만 나의 상처는 늘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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