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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녀~돈없어서 몬사귀겟어요...정말 ㅠㅠ

에휴 |2008.05.10 01:48
조회 366 |추천 0

 

곧 30일 부사관 합격발표후 군입대를 앞두고잇는 21살남자입니다.

합격할련진모르겟지만...합격했음 좋겟어요 ;;

 

아무튼 전 여자친구가있는데 약 3달정도 쯤됫는데

여자친구는 저보다 5살이나 많습니다.

전 어릴적에 가난이라는 걸모르고 부유하게 자랐고

제가 중학교시절부터부터 아버지 사업이 안되면서 집이 힘들어지면서

장사를하시면서 지금까지 몇년간 부모님 일제대로 한번 안쉬면서

열심히 저랑 제동생 뒷바라지 하고계십니다.

그런면에선 항상 죄송한마음 가지고있는데 겉으론 표현도안되구

항상 전 입에 붙은말은 용돈달라는 말밖에없습니다.

정말 혼자라면 용돈달라는 소리 자주 안하겠는데.

여자친구 생기면서~정말 놓치고싶지도 않고 정말 너무많이 좋아해서

용돈달라는소리가 어쩔수없이 나오게 되더라구요,,

딴친구들에 비해 전 통장에 잔고 하나도없어요;;

벌써부터 딴친구들은 돈모아서 하던데...전 정말 철없는가봐요.

고등학교도 전 인문계가서 좋은대학갈려구 중학교때 밑바닥이던 성적

엄청공부열심히해서 성적을 껑충 올리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집에 나가는돈,부모님수입들 생각해보니

인문계는 보통; 사립이더라구요 그돈이 너무 커보여서

국립학교 (1년에 학비21만원정도) 인 공고에 갔습니다.

가서 정말 열심히 할생각으로 갔는데 그게 맘처럼안되면서

취업나갈쯤 취업도 안나가고 빈둥빈둥잇다가...

20살되고나서 아르바이트 몇번쫌하다가 여태 부모님 큰돈드린적없이

지금껏 지내고잇어요.....

그러면서 이번에 여자친구를 만나게되었는데

저보다 5살많은 누나에요.

그런데 여자친군 저에비해 집도 잘사는편이며

맞춰서 놀고 그럴려고해도~ 제가 집에서 용돈타는 거...슈퍼에서 껌한통사기힘들어요;

100원~1000원 아껴서 주말마다 만나서 놀고그러죠;

전 여자친구에게 가난하단 사실을 말못해서

그냥 그럭저럭 우리집이 그렇게 지내는줄알고있어요

항상 어디가면~솔직히 여자친구가 돈을많이 내는편이긴하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너무미안하고 정말 맛있는거나 뭐 비싼거나 뭐라도 해주고싶은 심정인데

없어서 못해줘서....맘이 아프긴해요.

그래서 오늘 여자친구한테 말은했는데..이리저리 돈쓸때가 많아져서

요즘 돈없는데~ 우리 놀러가도 나 차비도 있을까말까 한데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뭐어떄, 너 돈없으면 나있으니까 괜찮고 나없으면 그냥 있어도 괜찮타면서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고맙고 미안한 감정이 너무들더라구요.....

계다가 전 21살 어린나이며

여자친군 5살 많은 26살인데..어디 가서 돈쓰고 놀고 하는것도 저랑 아마 차이가 날껀데

이런거 극복하며 저랑비슷하거나 아님 같은 처지에 있는분들은

어떻게 해결하며 어떤식으로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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