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86814.html
링크입니다. 허용되지 않은 문자열을 포함하고 있다고 붙이기가 되지 않아서 부득이 링크로 올립니다.
누리꾼 배성용(28)씨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철회 및 재협상’을 주장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 건너편 국민은행 건물 앞에서 단식투쟁에 나섰다. 배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8일 “지금 단식투쟁 하러 떠납니다”라는 글을 남긴 후 이를 행동에 옮겼다. 작은 텐트와 책 몇 권, 소금과 물에 의지한 채 배씨는 생애 첫 모험을 시작했다.
그는 몇 년전 HIV 양성판정을 받은 보균자다. 깡마른 체구의 배씨는 한눈에 보기에도 많이 야위어 보였다. 하지만 그는 “아직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괜찮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쇠고기 수입을 철회할 때까지 결코 단식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