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사는 학생입니다
요새 광우병 때문에 난리더군요
전 열심히 제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더 잘 모르는 한국 친척들한테 전화해서 설명하랴
한국친구들한테 집회나가라고 설득하랴 서명운동하랴 ..
지칩니다 이제
아고라 서명 아무리 해봤자 오히려 자꾸 줄어드는 서명인 수.
저 제 목숨만 생각하고 제 편익만 생각하자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나라가 망하든, 국민이 집단 사망을 하든 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제 조국입니다
타국생활하면서도 전 한국인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사회시간에도 한국에 대한게 나오면 자랑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미국 지도에는 east sea가 아니라 sea of japan 입니다.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되지도 않는 영어로 얼굴 빨개지면서
"저건 사기다" 라고 땀 뻘뻘흘리며 연설할 정도입니다.
전 겨우 9학년 학생입니다.
저도 이 사태의 심각성을 잘 압니다
몇 몇 이명박 대통령 지지 하시는 분들, 그리고 소위 '알바생'이라고 불리는 분들.
한 순간의 이익과 한순간의 배부름 때문에
자신의 조국과 자신의 민족을 배신하시면 안됩니다.
오버라구요?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이건 꽤나, 아니 아주 많은게 걸려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노무현 정부때는 열심히 까주시느라, 지금은 한나라당 똥꼬빠시느라
고생하시는 조중동 기자여러분, 앞으로는 좀 한 생각 돌려 자신을 보세요
사랑하는 저의 조국 대한민국의 국민 여러분.
언니, 오빠, 동생, 아저씨,아줌마,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절 위해서 살아주세요
이번 사태도 냄비처럼 펄펄 끓다 수그러들거라고 생각치는 않아요
절 위해서 살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