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너무 맘이 아파 어디다가 한을 못풀어서..여기다가 글좀 쓸께요..
일단..23살 남자입니다...
아무쪼록 조언좀 많이 해주시구요...
저번4월에..소개팅을 해서 아주 호감 가는 여자 아이를 소개 받았습니다..
제가 키가 작은편인데..그아이도 아담하니..귀여워서..첫눈에 호감이였구요..
지금까지..3번을 만났는데..성격도..아주 좋아 보여서..아 이여자다 싶었습니다..
첫번때 만남은...커피숖에서 만나서..여자저차 소개 하고
서로 웃으면서..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소개팅 잘보이는 방법..얘들한테도 물어 보고..
네이버 지식검색도해보고...막 그러면서 ...기다리는...
두번째 만남때..호프 집에서 만나서..맥주를 마시면서 얘기를 하는데
저한테 호감?? 이 있는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저도 내심 기대 하고있었죠..
그래서..번호를 물어 보니..지금 번호 주면 자기 너무 쉬워보일꺼 같다고..
3번째 만남때 준다구 하드라구요..그래서..알았다고..하고..
2차로 노래방을 갔는데..제가 노래방 갈줄 알고 노래 김형중-그녀가 웃잖아.
이노래 가사가 참 좋더라구요...^^;;
이노래를 엄청 연습해서..노래방 가서 불러주고..노래방에서도 잼있게 놀앗습니다..
그렇게 3번째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는데요...
주선자에게 물어보니..그녀도 저에게 호감을..느낀다고 하더군요...
제가 정말이냐고..사실이냐고 몇번을 물어봤죠...맞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3번째 만남때 연락이 안되는거에요..
저는 약간 당황스러웠죠..친구랑 약속도 다 켄슬하고..걔 만날려고..
하루쟁일 핸드폰만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연락이 끝내 안오더군요..
그래서 친구들 연락 해서 다시 약속 잡고..놀고있는데 ..
연락이 오더라구요..만나자구...그래서 저는 나 지금 친구들이랑 있다..
오면 친구들 봐야 된다..그래떠니..온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얘가 정말 나에게 호감이 있구나...하고 생각 하고 기다렸는데..
그애가 도착하고..일단 밥부터 먹이고 술먹으러 갔죠..
근데 밥먹는데...왼쪽 손가락에..반지가 있더라구요...??
흔히..커플링???그런 스타일에 반지..??그래도 전 에이 하면서
대수럽지 않게 넘기구...제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얘기도 하고 서로 웃으면서
잼있게 놀고..데려다 주면서...번호를 물어봤습니다...
오늘이 3번째 만남이라고..머 잊은거 없냐고..그래떠니...
오늘 친구들 만나서...안준답니다..친구들이랑 같이 봤다구..
저는 그게 먼상관이지...하고 생각하면서...
아..저는 주선자한테 들은것도 있고...제가 느끼고 있는것 도 있고..그래서..
당황했죠..그래도..나름 쿨한척 하면서..집에 들여 보냈는데..
어제 주선자 한테 연락이 오더군요..
그아이가..4년째??만나는 사람이 잇다가..헤어졌었는데...작년 겨울??에 헤어졌다구
하드라구요...갑자기 그사람한테 연락이 와서..그아이가 많이 흔들렸나봐요.....
흔들리기 보다도..그쪽으로..이미 맘이 간것 같더군요..
저는 지금...여자를 처음 만나고..또..전에 좋아하다가 크게 상처 받은것도 있어서...
여자가 무섭더군요...그래서 그 일을 잊는데..시간이 꽤걸렸었죠..
여자 안만날려고 했는데...믿을 만한 아이가 소개 시켜줘서..만났거든요..
참고로..주선자는..제 친척동생입니다...(여자)
지금 그아이가 ..제 맘속에..너무 크게 자리 잡고 있는데..이런 상황이오니..
어제 잠도 한숨도 못자고...담배만 피고..지금 일하는데 일도 안되고...
해서 여기다가 글 올려요...저는 그아이 다시 잡고 싶습니다...
비록 3번째 밖에 안만났는데..제가 왜이러는지도 모르겠고...
자존심 버리고...잡고싶어요...어떻게 해야 하나요...??
톡커님들이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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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사건이후..소개팅녀 랑 통화를 한번했죠...
제맘이 정리 안되니깐..전 이대로 포기 못한다고 못끝낸다고했구요..
차리라..재보라고 했습니다..그사람과 나 둘중에 재보라고..
누가 더 나은가...
일단 나에 대해 좀 알아보고 선택 해라..그때도 아니라면..
제가 쿨하게 물러 나준 다고 했어요..
아..생각해보면 이렇게 하면서 까지..내가 걔를 만나야 하나 싶구요...
아..머리하고 맘하고 따로노네요 아주..ㅠㅠ
점점 그냥 놓아 주자는 쪽으로..맘이 기울고 있습니다..
제가 포기해야..그나마 그사람이랑..트러블 없이 지내겠죠...
일단..제 동생이 그아이를 만나보기로는 했는데..
왠지 안될것 같아요...그냥 착찹합니다...
여자가 무섭네요...이런경우가..두번째 인데...지금...
두번다..왜이렇게 바보처럼 구는지..두번째라..충격이 더 크네요..
하아~정말..무섭네요..세상여자들...
앞으로도 여자 만나면...두번다시..제맘 다 주지 않아야 겠네요..
성의 있게 리플 남겨주신분들..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