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들 다들 즐겁게 보내셨나요?^^
그동안 눈팅과 간혹가다 리플다는 정도로 톡을 즐기고 있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지난 연휴를 맞아 1박2일로 나들이를 갔었지요.
돌아오는 길 여친이 머리가 지저분하지 않냐고 물어보더니 결국 미용실로 머리하러 가자고 합니다. 뭐 그러자 했지요..
신촌에 x철 헤어숍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컷트하고 계산하는 여친에게 카운터 아가씨가 친절한 웃음을 건네며 한마디 하더랍니다.
"피부가 참 좋으세요~ 피부가 좋으시니까 어려보이세요."
빈말인줄 알면서도 기분을 좋게 해주는 저 친절함...
그.러.나.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여친은 거의 넉다운...
"생얼로 다닐 수 있는 자신감!"
여친 나름(?!) 화장한 얼굴입니다.
눈화장이며 눈아래 뺨쪽에 반짝이하며...
그리 심하게 화장티는 안났다고 우리끼리 자기위로의 생각을 가져보지만...
살짝 삐져있는 모습도 귀엽습니다.
제 눈엔 세상에서 가장 이뻐보이네요.^^
언제나 처음처럼, 지금처럼 앞으로도 평생 사랑하자~